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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시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물건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돕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5월 31일 사업 대상 가구는 1인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생활쓰레기, 술병, 부패한 음식들이 집 안에 가득 차 건강을 위협하고 이웃 주민들과도 갈등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첫 상담 시 집 안을 공개하지 않는 등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로 인한 이웃들의 민원 등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하자 사업에 동의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른 아침부터 폐기물 수거와 청소를 마치고 소독·방역도 시행해 청결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올해 말까지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굴한 저소득 저장강박증 2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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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컨설팅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31일 남면 소재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와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와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리서치,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검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광프린트 무역(대표 유인재) 요청으로 해당 사업장을 방문, 안전조치가 미흡한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지도하는 등 컨설팅을 실시하며 원활한 안전보건체계 구축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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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시장 강수현)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텃밭 재배기술 실습, 원예교육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참여한 대상자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웃거름을 주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잘 자라고 있는 작물을 꾸준히 관찰하고 수확하면서 작은 성취에도 환호하고 박수치는 변화를 보이는 등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가졌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재활, 자립의욕 고취 및 삶의 활력 증진 등 건강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치유농업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식물과 오감으로 교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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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덕정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2023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덕정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의 연령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퀴즈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VR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장벽으로 인한 장애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하게 되었다”, “장애인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등 교육 이후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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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로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6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2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개최했다. 학습나눔터에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동 사회복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에 업무를 하며 기준이 모호해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관리 및 점검 방법과 가족관계 단절(해체) 및 사실(이)혼의 기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학습나눔터에 참여한 송산1동주민센터 김재민 주무관은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긴급지원의 위기사유별 체크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 방법의 교육을 통해 업무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안정적 복지업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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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한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3년 6월 1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시 청년정책과(031- 828-217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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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신고의무는 유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2023년 5월 31일)을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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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000‧G6100번 광역버스 출근길 좌석예약제 시범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6월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간 정류소 탑승대기 및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정류소에서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좌석예약제 시범운영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출근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좌석예약제 제도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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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7호선 연장사업 개통(29년 예정)에 따라 향후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세권개발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난개발방지를 위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덕채 부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포천시 정책자문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사로부터 향후 옥정-포천 7호선 연장에 따른 3개역(소흘, 선단, 포천) 주변에 대한 역세권개발(예정)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을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사업 규모설정 ▲역세권별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역세권별 사업화 방안(개발법령, 추진방식 등) 검토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 대책 ▲개발수요 및 사업실현성 분석 ▲국가정책 연계방안 등이다.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 살기 편한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변화에 대한 대응 도시라는 개발 컨셉으로 역세권별 지역특성을 분석해 사업을 실현화 할수 있는 특화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과거형 도시가 아닌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세권사업을 실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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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2023년‘제10회 경기섬유의 날’참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에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섬유 수출 22억불을 돌파한 지난 2013년 5월 26일을 ‘경기섬유의 날’로 지정한 이래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에스엔패션그룹 아뜨랑스 정기열 상무가 ‘디지털 시대, 고객 감성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태화산업 김동희 대표, 거산섬유 전성근 대표, 포천시 기업지원과 오영진 주무관이 섬유 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포천시장 표창은 정희섬유 김정대 대표, 계성섬유 박래덕 대표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섬유산업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육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경기 섬유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협업이다”며 유관기관을 비롯한 기업인들에게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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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외식사업학과 동아리 ‘창업레시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2023년 5월 26일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 동아리 ‘창업레시피’ 학생 일동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좌부터 정용하 학생, 이유진 학생, 김정희 관장, 지예나 학생, 장현호 학생)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의 창업동아리 '창업레시피'는 창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8명의 학생들(△김시형, △송종원, △이유진, △장현호, △정용하, △지예나, △한용준, △한종민)이 모인 동아리로, 외식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서로 수집·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창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교내에서 일일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약 60만원을 양주시 관내 결식 위험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창업레시피’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창업레시피 동아리 지예나 학생은 “수익금을 우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보람될 것 같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생각이 정말 훌륭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기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 장애인분들의 식사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주시장애인종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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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스마트폰 이용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보건소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으로한 ‘스마트폰 이용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양주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모집인원은 150명 선착순이다. 대상이 된 어르신은 7월 사전 검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검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미션부여, 건강측정 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하며 건강미션 달성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어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AI 스피커’를 지급한다. AI 스피커는 다양한 건강알림, 건강관리 기능과 함께 말벗 기능과 음악제공 기능까지 있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와 함께 우울감 해소등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자리 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문의는 양주시보건소 이동보건팀(☎031-8082-7670,7671)으로 전화하면 된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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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산업발전회, 취약계층 빨래 봉사를 위한 산업용 세탁기 기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 은현면 산업발전회(회장 송복근)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빨래 봉사를 위한 산업용 25KG 세탁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세탁기는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은현 빨래방’에 기증한다. 회장은 “우리 은현면 산업발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생활 속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이구순 위원장은 “은현면 산업발전회에서 두꺼운 이불 빨래가 가능한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받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업발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년 여름은 더없이 시원한 기운이 은현에서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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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꽃으로 물들이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어연선)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구(舊) 은현교 다리 위, 교차로, 하천 주변에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유휴부지에 유채꽃, 샤피니아, 철쭉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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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산업단지 대변혁 위한 워킹그룹 본격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역 내 유일한 산업단지이자 공업지역인 ‘용현산업단지’의 대변혁을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시설 노후화와, 신산업 경쟁력 저하, 청년 취업 기피 현상을 겪고 있는 용현산단을 재탄생 시키고자 기업인과 전문가, 공직자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을 꾸렸다. 워킹그룹 구성과 함께 시는 5월 25일 산단 내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열고 용현산단의 발전방안과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직자 등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용현산단은 도심 내 위치하고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추동공원 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녔음에도, 장기간 체계적인 발전전략 없이 관리돼 시설이 노후화됐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도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 ▲근무환경 및 이미지 개선 ▲기업지원서비스 강화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12대 실행과제를 마련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동광 부시장은 “용현산단에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장점과 잠재력이 풍부하고, 최근 공공기관과 데이터센터 유치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용현산단을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닌, 다시 탄생시킨다는 마음으로 발전전략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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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청 앞 잔디광장 ‘소풍광장’으로 개방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로프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시청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석천 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미관광장으로 잔디생육을 고려해 그동안 이용객 진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프펜스를 제거했다. 개방 기간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로 취사 및 상행위는 금지하나 그늘막 텐트 설치 및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다. 공간 개방과 더불어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배달특급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당초 ‘평화의광장’으로 결정된 해당 장소명을 ‘소풍광장’으로 변경한다. 공간 브랜드화 검토를 통해 나들이 가는 설레는 마음과 잔디 공간을 즐기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정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쓰레기 자진 수거, 질서있는 공간 이용 등 질서있는 사용을 요청하고 있으며, 운영 추이를 살펴본 후 개방 기간 및 공간(북측부지, 남측부지)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개방된 잔디 광장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녹색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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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② 금오·자일편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금오·자일편 세부계획을 30일 발표했다.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 ▲교통이 편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의정부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자일동 산 87번지에 관내 최초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산림욕장 내부에 1.8km 구간의 숲길과 데크로드를 만들고 나무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7천 주의 수국을 심을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해 자일동을 명실상부 경기북부 대표 생태마을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인근 현충탑의 경우, 생태마을 조성과 연계해 ‘현충탑 메모리얼파크’로 새롭게 단장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6억 원을 투입, 기존 현충탑 내 주차장에 잔디를 심는 등 호국영령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인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생태체험 공간’도 대폭 늘린다. 자일동 내에 마련된 1만2천m²크기의 도시텃밭을 통해 시민들이 작물의 재배부터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텃밭 분양을 확대한다. 매년 3월 초 참여 시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구좌에서 올해 570구좌를 분양했다. 이와 더불어 일상 속 힐링공간도 확대한다. 천보산 소풍길부터 봉화정사 입구까지 진달래 7천 본을 심었으며, 2024년까지 천보산 일대에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하고자 1만3천 본의 진달래 식재 사업을 구상 중이다. 과거 쓰레기산으로 불리던 부용천 인근 미조성 공원부지는 대규모 해바라기밭으로 재탄생한다. 10월 초에는 체험과 공연을 곁들인 ‘해바라기 음악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반환공여지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축구장 11개 크기의 공원 조성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경전철 효자역 하부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한다. 올해 개관을 목표로 문화·체육·복지 기능이 어우러진 ‘어르신 사랑방’을 만들 예정으로 현재 주민 의견 청취,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 시는 주민 삶에 가장 중요한 ‘안전’과 관련한 민원들을 신속하게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일천에 호안 210m 구간을 보수하고, 꽃동네 오르막길에 설치된 옹벽의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야간 안전 취약구간 내 가로등 및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신설, 도로 이용자의 적정 조도 및 시야를 확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걷기 좋은 환경 구축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금오초등학교 전방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신설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도로 정체 상황도 개선할 예정이다.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에 따라 동일로에 식재한 은행나무의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고, 상금로 내 보행로 지장목 정비 등의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일동 환경자원센터에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보관시설 전동도어’ 설치, 음식물처리장의 악취 측정을 위한 ‘악취측정기 설치’를 마쳤다. □ 교통이 편한 금오·자일 불법 주정차와 주차 분쟁 등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경기북부경찰청 뒷길을 일방통행 구역으로 지정하고 약 60면의 노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설이 노후화된 금오동 쌈지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들여 아스팔트를 재포장하고 주차구획을 정비한다.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한 116면 규모의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지하주차장은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금오·자일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의정부에서 노원구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신설을 적극 검토 중이다. 기존에 운행 중이던 57-1번(홈플러스~장암역) 노선을 점진적으로 증차한 후, 올 하반기 57번(낙양동 차고지~성모병원~신곡동~노원역)으로 전환해 배차간격 20분의 버스를 총 10대 운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금오·자일을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힐링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사업부서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한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효율화해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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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련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 미취업자, 창업희망자, 영세자영업자이며 경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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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섬유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섬유업종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근 섬유산업의 동향에 따라 IT와 결합한 디지털 전환, 첨단소재 기술력 확보 등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양주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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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영업자가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배달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월 10,000원씩 연 12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게 된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정책팀(☎031-8082-5282)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영업자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