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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동네방네 행복바이러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단장 황석진, 사무국장 이호직)은 4월 13, 19, 27일에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추장(1kg) 20통, 불고기 30통, 열무김치 40통을 전달하였다. 이번 먹거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만들어 흥선동 권역 4개 동으로 전달되었으며 의정부1동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나누어 드렸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은 한 달에 2~3번 직동 축구장에 모여 경기를 뛰며 화합을 다지고 뜻깊은 봉사활동도 한다. 황석진 단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고,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임을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사회를 구축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병기 동장은 “활동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뜻도 함께 나누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과 같은 공동체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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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27일부터 ‘행복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진건읍 주민이라면 누구나 위생적인 반조리 식품, 통조림 등 음식물을 기부하거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냉장고를 무상으로 대여해 줬으며 지역 농협, 식품업체 등에서도 식자재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복나눔냉장고’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됐다.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허근무 소장은 “이번 사업이 음식물 낭비가 심해지고 있는 일상에서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이웃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과 같은 환경 보호 운동을 함께 진행하며,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이용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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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 기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는 지난 25일 이몽성 회장을 비롯해 신승걸 총무와 김영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몽성 회장은 “동일 제품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총 13종의 가전제품을 준비했다”며 “값이 비싸서 생활가전을 사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최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요긴하게 사용될 자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의 기탁 취지에 부합하도록 자원 낭비 최소화와 함께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동절기에 라면 30박스, 하절기에 선풍기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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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가족들과 함께하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 운영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가족 간 공감·화합할 수 있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15개 농촌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고, 가공하는 체험 활동과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 농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내 체험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가족 농촌나들이’ 5월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4월 말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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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호 지역특산주 ‘금오도 방풍 막걸리’ 본격 판매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제1호 지역특산주인 ‘금오도 방풍 막걸리’의 생산시설 확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방풍은 동의보감에 “36가지 풍증을 치료하고 오장을 좋게 하며, 맥풍을 몰아내고 통풍과 어지럼증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 금오도에서 나는 방풍은 다도해의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남면 유송리 대유마을에 위치한 ‘금오도섬마을방풍 농업법인’에서 생산, 판매한다. 여수시의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제조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함류량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이 생산된다. 농업법인이 방풍과 막걸리가 어우러진 맛을 위해 막걸리 전문가로부터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 다른 지역 양조장을 견학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한 결과 지금의 방풍 막걸리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주요 포털 사이트 등 쇼핑몰에도 입점돼 택배 주문도 가능하며, 주류 유통 전문업체와 계약으로 마트, 식당 등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금오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할 경우 막걸리와 함께 방풍 해물전, 건방풍나물도 같이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금오도는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로 2월부터 4월까지 잎을 채취해 나물용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막걸리 생산으로 방풍의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관광 상품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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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발급...최대 3백만 원 지원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의 청년이다.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천 명을 선정하여,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백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0일 17:00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 (www.youthpassdaejeo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5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6월 24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 (www. youthpassdaejeon.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042-270-083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 042-719-8325~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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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 포천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다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회장 신분남)는 지난 19일 포천딸기농장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3월부터 5월까지 출하 성수기인 포천딸기는 코로나19로 체험객 감소와 학교급식 납품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는 신북면 소재의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딸기를 구입했다. 포천상공회의소는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일환으로 시범 재배한 수박과 관내 생산되는 딸기 등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로 농가에서는 소비처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선 포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협업에 노력하겠다. 향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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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부의식탁,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조미김 2,600개 후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어부의식탁(대표 전유신)은 지난 22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양주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조미김 2,6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25일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용훈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전유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조미김은 양주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전유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용훈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전유신 대표 및 ㈜어부의식탁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도 지원 가정에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부의식탁은 경기남부수협 독점 총판권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종합수산물 유통기업으로 지난 1월에도 양주시 저소득 취약 가정을 위해 보리굴비 1,000미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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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는 구민의 건강 회복과 관리를 돕기 위해 18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후유증은 확진 후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뜻한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중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도 두통, 만성피로, 후각/미각 상실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월 18일 기준 노원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177,940명으로 전체 구민의 34.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에 구는 코로나19를 겪은 구민들의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구민들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원구 보건소 2층에 상담센터를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4명의 전문의가 건강 상태 평가 및 효과적인 증상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우울검사(PHQ-9 외 2종)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관련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구가 실시하는 마음 건강 사업과 연계한다. 상담센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노원구 건강관리센터(02-2116-4465)로 전화 예약 후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구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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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이불세탁 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경)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봄맞이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미애 양주2동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의정부봉사관의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세탁하여 배달했다. 박미경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동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깨끗이 세탁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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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 의료법인 을지병원에 발전기금 64억 원 쾌척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이 의료법인 을지병원(이사장 홍성희)에 발전기금 64억원을 기부했다. 현금 30억 3천만 원과 토지 33억 7천만 원 상당의 이번 기부금은 동암의료재단을 청산하며 남은 잔여재산이다. 동암의료재단은 고 강성규 재단설립자에 이어 2대에 걸쳐 성장해온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병원 재단(구 한독병원)으로 최근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선친이 평생 일군 동암의료재단을 놓고 고민해온 강 이사장이 잔여재산을 을지병원에 기부하게 된 계기는 오래전부터 을지재단 설립자(故 凡石 박영하박사)의 ‘의료는 복지’라는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을지재단이 지난해 강남 등 서울 번화가가 아니라 의료취약지구였던 경기북부 의정부에 초현대식 대학병원을 개원 하는 등 ‘병원이 잘되는 곳이 아니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가야 한다’는 설립자의 유지를 실천해 나가는 데 주목했다. 강민준 이사장은 “평소 을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해왔다. 특히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소식을 들었을 땐 역시 을지재단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깊은 신뢰감으로 의료법인의 청산 재산을 믿고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67년간 보건의료 외길을 걸어온 을지재단의 앞길에 동암의료재단의 뜻도 함께 새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이사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액을 기부받은 의료법인 을지병원은 지난 1956년 개원한 박영하 산부인과가 1967년 종합병원으로 승격과 동시에, 국내 의료계의 선두로 재단법인 을지병원 유지재단을 만들어 개인병원을 공익법인으로 전환했다. 산부인과로 전국적 명성을 펼치던 ‘박영하 산부인과’ 명칭을 쓰지 않고, 병원이 소재한 을지로의 지역명을 쓰게 된 것도 병원이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사회복지를 구현하는 공익적 사업임을 실천하기 위한 범석 박영하 설립자의 의지였다. 이렇게 시대를 앞서가며 ‘의료기관은 환자를 위한 봉사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의료 공익화를 이끈 의료법인 을지병원은 오늘날 을지재단 산하 4개의 대학병원과 3개의 캠퍼스를 가진 을지대학교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됐다. 홍성희 의료법인 을지병원 이사장은 ”그동안 을지를 아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수많은 기부자가 있었고 기부금은 체계적인 기금 운영시스템을 통해 을지가 올곧게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어왔다“ 며 ”기부자님의 뜻을 잘 새기고 받들어 을지가 펼쳐온 ‘환자 제일주의’ 정신이 한 차원 높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11시 의정부을지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 홍성희 의료법인 을지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법인 을지병원은 기부자 예우 기준을 바탕으로 기부자 현판인 명예의 전당 등재, 을지재단사 기증사항 기록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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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가맹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세에서 만 64세 장애인에게 매월 8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강좌 개설이 가능한 공공·민간 체육시설이면 어디든 가맹시설 등록이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장애인체육회,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사업 홍보를 추진해 다양한 종목의 시설을 대상으로 신규 가맹시설을 발굴할 예정이다. 가맹시설 가입을 희망하는 시설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dvoucher.kspo.or.kr)에 가입 후 간편하게 가맹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방문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박현창 체육과장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이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시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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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다온나눔 봉사단, ‘행복을 전하는 정리수납&반찬나눔’ 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 ‘다온나눔 봉사단(단장 이희정)’은 지난 16일, 수택2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을 전하는 정리수납&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수택2동 지층에 거주하며 건강상의 문제로 집 정리가 어려워 오래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가구를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용품과 음식 등을 정리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온나눔 봉사단은 기존에 구리시 가족봉사단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2021년 9월 새롭게 조직한 봉사단으로, 현재는 8가정 14명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쓰레기봉투 등 자원봉사 물품을 지원받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건강 등 여러 문제로 집 안 정리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졌다. 다온나눔 봉사단에서 집 정리 봉사를 진행해 주셔서 앞으로 이웃들의 삶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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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2022년 나눔 텃밭 농촌봉사 활동’ 시작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소속 가족봉사단은 ‘2022년 나눔 텃밭 농촌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나눔 텃밭 고랑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나눔 텃밭 농촌봉사 활동은 지난 2020년도부터 진행하여 거름주기, 고랑만들기, 농산물심기, 풀뽑기, 작물수확 등 1년 동안의 장기 봉사로 가족봉사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수확이라는 결실을 맺어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한 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가족봉사단에 따르면 첫해 감자수확을 통해 200여 만원과, 지난 2021년 땅콩 수확으로 600여 만원을 공동모금회 및 가평군 장학회에 후원하는 쾌거를 남겼으며, 올해는 고구마 수확을 진행하여 판매수익금을 각종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가족봉사단원 20가족 40여명이 참여하여 부모님들은 고랑에 비닐 씌우는 작업을, 자녀들은 밭에 돌맹이와 잡초 등을 골라내며 흙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올해도 농촌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하며, 가족봉사단원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누고 베푸는 소중함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마음을 전했다. 가족봉사단 회장님의 자녀 최혁군은 “집에서는 농사일을 해보지 않았는데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1년 동안의 농사 활동을 해보고 수확의 기쁨도 누려 볼 수 있었고, 농민들의 수고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수확한 농작물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의 봉사단체로써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기부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52가족 193명이 참여한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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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NCT 도영 팬클럽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 전달 받아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5일 아이돌그룹 NCT의 멤버 도영의 다음카페 팬클럽인 ‘우리칠 도영달글’로부터 여성 위생용품 201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칠 도영달글’은 2022년 1월 구성되어 현재 회원 수 5~60여 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팬클럽이다.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구리시 출신인 NCT 도영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NCT 도영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품은 잘 전달하겠으며 팬클럽 회원분들의 활동도 더욱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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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업이 더 젊어진다, 포천 청년 농업인 3인방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현주용(소회산영농조합 대표), 정도훈(아딸농원 대표), 김도현(람보목장 대표) 등 청년 농업인 3인방을 ‘더 나은 포천 농업’을 만들어가는 젊은 주역들로 소개했다. 현주용 대표(29)는 친환경 채소를, 정도훈 대표(33)는 완숙딸기를 재배한다. 김도현 대표(30)는 낙농업에 종사한다. 현 대표는 고교·대학 내내 농업을 전공했지만 정 대표와 김 대표는 성인이 된 이후에 농업에 몸담게 됐다. 이들의 접점은 포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대학 교육수강과 4-H연합회 활동을 하며 서로 알게 됐다. 포천시는 포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4-H연합회 등 여러 농업인 단체와 환경농업대학을 지원·운영하며 지역농업 선도자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농업대학에 청년CEO과를 신설하여 청년 농업인의 사업적 성장과 수익 제고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3인방은 형제간인 듯 닮아있다. 부모님의 뒤를 이었다는 것, 농장 책임자라는 것 등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같은 꿈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4-H연합회 회장으로 활약 중인 현주용 소회산영농조합 대표는 “아직 미숙하지만 우리에겐 꿈이 있다. 언젠가 각 분야 최고가 될 것이다. 이 손에 포천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인방은 청년 특유의 진취성과 참신함을 발휘하여 농업의 각 분야에서 신선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아딸농원 정도훈 대표는 딸기체험 프로그램에 아동 뮤지컬을 결합했다. 결과는 대성공.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연기를 해온 정 대표의 경험이 농업에 더해지자 뜨거운 반응이 돌아왔다. 이듬해까지 예약이 꽉 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생겼다. 코로나19로 농장체험 예약이 모두 취소된 것이다. 체험을 위해 확보해 놓았던 딸기가 갈 곳을 잃었다. 정도훈 대표는 “소중한 딸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터넷 카페 판매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전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현재 아딸농원의 완숙딸기는 ‘없어서 못 파는’ 인기품목. 포천 최초로 대형 딸기품종 ‘킹스베리’도 시작했다. 가족관광농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의 농장인 만큼 운영 방식도 매우 스마트하다. 람보목장 김도현 대표는 ICT장비를 도입했다. 젖소들의 사료 섭취량 활동량, 우유 생산량 등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관찰이 가능해 가축관리가 수월하고 질병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더 맛있는 우유와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람보목장에는 축산인증이 많다. 최근에는 친환경·동물복지 인증을 추가했다. 그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 늘 공부한다. 2025년까지 무항생제 농장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젖소의 건강과 복지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장비로 운영하고 있지만 진정한 경쟁력은 ‘성실함’에 기반한다. 농업발전을 위한 3인방의 노력은 여러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 표창, 청년 농업인 표창 등 각자 굵직한 상도 여럿 받았다. 현주용 대표는 “칭찬을 받을 때면 늘 쑥스럽다. 그저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면서 “올해 포천에 농업재단이 생긴다.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K-가축방역센터도 세워진다고 들었다. 품질 좋은 농작물을 키우고 연구하며 포천 농업발전에 함께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땀을 흘리는 이유이자 자부심이다. 앞으로도 젊은 농업인을 향한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미소지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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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개장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북부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상인회(회장 허점두)는 4월 1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 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개장식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김치만들기체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도매시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청과야채시장으로 거듭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청과야채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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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30개사 선정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8개, 30인 이상∼50인 이하 10개 기업, 10인 이상∼30인 이하 12개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30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1,192명이 이른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8개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 ▲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 등에 대한 세부 약속사항을 정하고, 5월 중으로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추진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사업비로 기업 당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약속한 이행과제를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 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우리지역 사업장 실정에 맞게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10인 이상인 기업으로 확대 모집하여 10인 이상 사업장 12개 기업을 포함하여 30개 기업을 선정했다”며, “올해로 5년차 인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 사업이 더 많은 기업에 전파되어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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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석계역 거리가게 환경 개선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석계역 일대가 노후 거리가게(노점)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친화거리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석계역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자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의 주요 경유지로 인근 의정부, 별내, 갈매 지역의 서울 진입 교통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유동 인구가 많아 역을 중심으로 거리가게(노점) 등이 밀접해 있으나 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뿐 아니라, 냄새와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거리가게 19개소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던 외부의 오염된 천막·비닐 등을 제거하고,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한 폴리카보네이트, 징크 패널 소재로 교체했다. 중구난방의 형태의 가게들은 2.6m 높이, 주황색 지붕의 외관으로 일체감 있게 통일시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탈취 장치를 설치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던 일부 수도관은 지하로 매립하고, 통행로에 노출되어 있던 가스관을 공용 LP가스 보관함에 연결해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지하철 1번 출입구 일대의 노후 펜스 교체 및 노후 보도블록 평탄화 작업을 실시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빗물받이 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해 석계역 일대 빗물받이 100개소를 준설하고, 도로변 가로등과 전신주 12개소에는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구는 자활근로자 등의 인력을 석계역 주변 무단투기지역 등에 고정배치해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석계역 일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쾌적한 상권이 조성되었다”면서 “상생과 공존이라는 가치 아래 거리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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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농협, 농기계 전달식 개최...부추결속기 총 8대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3일 구리농협 경제사업부에서 ‘구리시-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유재호 농협 구리시지부장,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 방광식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시설 채소 농가 중 부추 농가를 위해 선정한 시설채소연합회 부추 농가 8명에게 부추결속기 각 1대씩 총 8대(총 5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농기계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