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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자연산 전복요리 전문점 ‘아와비’
여수시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자연산 전복요리 전문점 ‘아와비’ 이 맛집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에 자리잡고 있다. ‘아와비(あわび)’는 ‘전복’이라는 일본말이다. 전복죽을 먹으려고 왔는데, 먼저 전복, 해삼, 성게, 소라, 멍게, 문어, 굴, 생선회가 나왔다. 이곳의 해물은 모두 자연산이다. 해녀인 안주인이 직접 작금리 앞 바다로 나가 잡아온 해물이다. 해물들이 워낙 싱싱해서 초장이나 간장이 필요없다. 그냥 먹어도 식감이나 맛이 일품이다. 해산물을 다 먹고나니 전복죽이 기다린다. 밥먹은지 한시간도 안된는데도 게눈감춘듯 그릇을 비웠다. 돌산 갓 김치와 먹는 전복죽. 맛은 정수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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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경기 일산소방서장 서승현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등산은 도구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단풍이 만연한 가을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개인이나 가족, 동호회 단위로 산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산악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6년 경기도 산악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구조 인원은 1,20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의 6.1%를 차지했으며, 그 중 4~5월 206명(16%), 9~10월 300(25%)으로 행락객이 많은 봄·가을철 산행 중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겁고 안전한 가을산행을 위해서 지켜야할 사항을 몇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사실 등산을 하기 앞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사항이 준비운동이다. 스트레칭 등의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서 굳어 있던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한편, 자신에게 맞는 등산화 및 등산스틱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발목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은 일교차가 큰 계절로 산은 더욱 심한 일교차로 기온의 변화에 대비가 필요하다. 산에 오른 후 추워질 때를 대비하여 여벌의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여름에 비해 가을에는 낮의 길이가 짧으니 해가 지는 시간을 확인하여 일몰전(11월평균: 17시30분)에 산을 내려올 수 있게 등산계획을 짜야 한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활동시간과 에너지소모량이 큰 운동이다. 정상에 오른 후 하산 시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족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수분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과일, 초코바 등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는 근력을 약화시켜 낙상 등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등산 중에는 자제하고 되도록 하산 후 간단한 뒤풀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지리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하던 교사와 학생 67명이 탈진 등으로 고립됐다가 119에 무사히 구조된 사건이 있었다. 등산은 최소 2인1조로 하도록 하고 단독산행을 자제해야 한다. 부상을 입거나 길을 잃어 조난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정확한 사고지점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부상에 대비하여 개인 응급처치키트를 휴대하는 것을 권장하며, 주요 사고다발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구급함의 위치를 숙지하고 유사시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마른 낙엽이 쌓여 있으므로 산불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이고, 버너사용 등의 취사행위도 절대 삼가야 되며, 라이터 종류의 화기는 원천적으로 산행시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 오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등산이 활기를 띄는 요즘, 산을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기원한다.[기고자 : 경기 일산소방서장 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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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와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
화성시문화재단이 ‘김연수 작가와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0월 21일 사전참가 신청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시의 풍경을 즐기고 작가의 문학세계를 알아가는 이색적인 문학기행으로 펼쳐졌다. 송산도서관에서 진행된 김연수 작가 문학특강에서는 ‘소설을 통해 알게 되는 삶의 모습’을 주제로 작가의 문학세계와 우리 삶의 모습을 마주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당성에서는 당성 발굴조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이화종 연구원(한양대학교)의 진행으로 삼국시대 대 중국 무역항이자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성(마산포)에 관한 현장답사와 역사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과 함께 어섬에서 시화호 남단을 가로지르는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김연수 작가와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어섬을 출발하여 시화호 남단까지 총 10.5km의 숨은 비경을 만끽했다. 시화호 남단의 드넓은 초원은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지로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으로 4천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들판이다. 이곳은 1994년 시화방조제 물막이를 시작한 이래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바다가 육지화 되어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 칠면초를 비롯한 염생식물이 소멸해가면서 지금은 무성한 갈대가 오색으로 가을빛에 물들고 있고, 천연기념물 큰고니와 희귀텃새인 검은머리물떼새 등 240여종의 식생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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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다 - 필리핀 세부
필리핀의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필리핀 중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세부(Cebu).막탄세부국제공항이 있는 막탄섬과 세부 본섬을 연결하는 두개의 다리 중에 하나인 ‘마르셀로 비 페르난(Marcelo B, Fernan)’ 다리를 지나면 ‘쓰레기 마을’에서 쫓겨나 이주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쓰레기 마을’로 불리우는 담사이트(Dumpsite)는 세부시의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 하치장이였다. 쓰레기 마을은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담사이트에 터를 잡고 살면서 쓰레기 더미를 뒤져서 나오는 종이나 철, 플라스틱 등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 장소였다. 그런데 세부시에서 담사이트 지역을 매립해 쇼핑몰을 짓기로 결정하면서 그곳에서 살던 사람들은 쓰레기 마을을 떠나야 했다. 시에서 이주하라고 정해준 지역은 우리 돈 약 5만원의 월세를 내야 살 수 있다. 이곳 우마파드(Umapad) 지역은 5만원의 월세를 낼 형편이 못되는 가정들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쫓겨나 임시로 모여 사는 곳이다. 이곳도 시에서 철수를 요구하면 다시 쫓겨나야 한다. [기획 / 촬영 / 편집 / 작가 / 나레이션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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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가 추천하는 경기도 트레킹 명소 5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10월 트레킹 명소로 우음도 에코트레킹 등 5곳을 선정했다.10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 숲과 마을을 지나는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 △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부천둘레길 3코스’ △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 DMZ 접경지역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이다.◇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화성시)예전 우음도의 이미지는 쓸쓸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트레킹 명소로 다시 태어난 녹색세상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특히 아이 등을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예전 바다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 산길과 숲길이 잘 어우러진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의왕시~수원시)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걸었던 길이기도 한 이 곳은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힌다. 의왕과 수원의 경계를 이루는 지지대고개까지 이어지며 한적한 숲길과 고즈넉한 농촌마을을 지나는 정겹고 포근한 길이다.◇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물길따라 걷는길 ‘부천둘레길 3코스’(부천시)부천시의 외곽을 따라 형성된 부천 둘레길은 모두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산과 들, 공원과 하천 등이 연결된 길이다. 그 중 송내역 북광장에서 출발하는 둘레길 3코스는 도심 속에서도 아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걷다보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한 친환경 인공 하천인 시민의 강과 나란히 한다. 물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맑은 물에서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유영을 하는 모습도 좋은 구경거리다.◇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시흥시)고즈넉한 호숫가에서 평온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하다. 물왕저수지를 지나 보통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약 300여 년 전 간척을 통해 만들어진 호조벌인 농로와 가로수가 가득한 오솔길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종착지인 갯골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이 곳에 위치한 22m 높이의 흔들 전망대에 올라보면 과거 대규모 염전의 흔적인 소금창고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화를 기원하며 걷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김포시)평화누리길의 시작인 1코스인 염하강철책길은 김포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평화누리길 시작점을 알리는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스탬프함에 비치된 평화누리길 패스포트 1코스란에 스탬프를 찍은 후 철책 너머 염하와 강화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분단의 상징인 철책과 외세침략에 맞선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된다.[자료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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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포천-양평 명소
도심을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포천과 양평의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국립수목원포천시 소홀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500만㎡에 조성된 산림박물관뿐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삼림욕장, 백두산 호랑이 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위치해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은 세계적 희귀조인 크낙새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하늘다람쥐,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종도 서식하고 있다. 또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광릉숲 산새 탐험도 진행된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다. 이용문의는 031-540-2000,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1000원이다. ▲산정호수 산정호수는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1925년 농수용저수지로 만들어졌으며,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봄·가을 호수의 밤안개가 절경을 이뤄 호수 주변 산책길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산정호수에는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아래 조성된 수변데크, 조각공원 등 약 3.2km에 이르는 평탄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산정호수뿐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89이다. 문의는 031-540-6350, 홈페이지는 www.sjlak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 요금 1000~1만원(주차요금)이다.▲포천아트밸리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에메랄드빛 호수,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듯한 화강암 절벽은 그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다. 걸어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만 47인승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2014년부터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해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이다. 문의는 031-538-3485, 홈페이지는 artvalley.po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요금은 1500~5000원(모노레일 운임료 별도) 이다.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어린 자녀가 있거나 어린 시절 개울가에서 천렵을 즐긴 추억이 있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서는 약 3500여 마리에 달하는 다양한 민물고기를 전시해 놓았다. 철갑상어, 퉁가리, 한강납줄개, 얼룩새코미꾸리, 각시붕어, 연준모치 등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국내 토종 민물고기 등 65종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또 한반도 고유 어종을 위협하는 포식성 외래어종도 확인 가능하다. 2층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민물고기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이다. 낚시게임, 탁본 체험, 퀴즈게임 등을 통해 민물고기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야외의 생태 연못에서는 노랑어리연, 수련, 삿갓사초, 동자꽃 등 50여 종의 토종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다.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에 위치하며 문의는 031-8008-6523, 홈페이지(fish.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용문사가을이면 용문사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은행나무 때문이다.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수령 1100년이 넘는 노거수로 높이가 42m에 달한다.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노랗게 물든 풍경도 장관이지만 사실 사찰은 북적거리는 것보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 어울린다. 그래서 사람들로 붐비기 전, 먼저 다녀올 것을 권한다. 산사의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한숨 돌리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용문사는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탑 및 비, 보물 제1790호 금동관음보살좌상을 함께 소장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로도 유명한 곳이다.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다. 이용문의는 031-773-3797, 홈페이지( www.yongmunsa.biz) 로 하면된다. 이용요금 1000~2500원(문화재 관람료/주차비 별도)이다. ▲양평레일바이크물고기도 보고, 용문사에서 한적한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면 이제를 즐길 시간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10월은 레일바이크를 타기에 딱 알맞은 시기다. 중앙선 폐철로를 이용한 양평레일바이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용문~원덕까지 왕복 6.4km 구간을 시속 15~20km로 달릴 수 있다. 바람을 가르며 철도 위를 달리는 재미가 기대 이상이다. 유유히 흐르는 흑천을 따라 펼쳐지는 고즈넉한 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반환점에서 20분 휴식시간을 포함해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주소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 문의는 031-775-9911, 홈페이지(www.yprailbike.com)로 하면된다. 이용요금 커플용 2만5000원, 4인 가족 3만2000원.[자료제공 : 경기도청 관광과 관광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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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5 R16 세계비보이대회 국가대표선발전
2015년 8월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5' 한국대표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선발전에는 약 230여 팀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기획, 촬영, 편집, 대본 : 오재욱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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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천 허브아일랜드 여행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개장하였고 현재는 13만평의 부지 위에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곤돌라,성,마을,트레비분수,유리공예,가면축제),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전통방식 만들기체험장인 엉 쁘띠 빌라쥬, 국내 최대규모의 허브발물관(2,000평의 내부에서 200여종의 허브 관람), 야외정원(10,000평),허브박물관,아로마테라피센터,허브레스토랑,허브카페 등 허브 상품을 볼 수 있는 허브상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1년 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 수 있으며 오감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낀할 수 있다. [기획, 촬영, 편집 : 오재욱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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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겨울 둘레길 산책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호수.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72㎞ 거리에 있으며 면적 약 0.26㎢, 최고 수심 23.5m이다.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 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감투봉·사향산·관음산·불무산 등에 둘러 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든다. '산정'이란 이름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졌다.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1970년부터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도권에 사는 가족단위 주말여행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보트장까지 3㎞의 산책로가 유명하며, 명성산은 산세가 험하고 암벽이 많아 등반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비선폭포·등룡폭포·벼락바위 등의 명승지와 자인사·운천사·동화사 등의 사찰이 있다. [기획, 촬영, 편집 : 오재욱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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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양주시 지중면 조안리, 물의 정원
북한강 자전거길 물의정원은 4대강 사업 북한강 진중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으로 북한강을 따라 트레킹하기에 계절과 물과 농지와 전원이 어우러진 명품 트레킹코스입니다. [기획, 촬영, 편집 : 오재욱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