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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4일 관내 심리치료 및 교육 관련 25개 기관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은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뜻을 함께한 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후원의 뜻을 밝힌 업체까지 제과업 1개소, 학원 15개소, 안경점 1개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센터 8개소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에 관심이 있거나 동참을 희망하시는 기관에서는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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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 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최초 지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5일부터 옥정동 소재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이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양주시 관내 1호로 지정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추후 2년간 소아환자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근 옥정제일약국도 병원과 함께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시는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소아 응급환자 발생 시 타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부담 경감, 맞벌이 부부 편의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소아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한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 원장님, 옥정제일약국 대표 약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신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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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 회계사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 하거나 전직을 희망하는 의정부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재무ㆍ세무ㆍ원가회계 전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실시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며, 실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회계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0시간의 이론ㆍ실습 과정을 교육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828-2869)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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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민간전문강사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노약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대비 도민 안전교육, 훈련 등 중요성이 급부상되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우수강사 양성이 필요하였으며 교육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순회교육 등 도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재난취약계층과 교사, 부녀회 등 생활안전리더 등을 대상으로 화재,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할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한다. 민간전문강사에게 재난안전교육을 받는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소방서와 유선 협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유선 협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031-849-7333, 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현재 이러한 제도가 낯설게 느껴지는 시민분들도 있을 테지만 더욱 다양한 홍보 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활용하여 각종 재난에 준비되어있는 의정부소방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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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명품쌀 ‘땅끝미가 가바쌀’ 올들어 31톤 수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은 친환경 명품쌀 ‘땅끝미가 가바쌀’을 올들어 31톤 세계 각지로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남 가바쌀은 지난 2018년부터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 수출액 100만달러를 기록하며 국내 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일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 ‘땅끝미가 가바쌀’은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혈압개선과 혈당강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가바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로 땅끝황토친환경이 단독으로 기술이전을 받아 수출하고 있다. 국내유기농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유기인증, 중국유기인증, 할랄인증 등 해당국가의 유기인증 획득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인증까지 받아 소비자들의 윤리적인 소비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땅끝황토친환경은 수출국이 다양화됨에 따라 각국의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세종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 고온 침수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토대로 한 수출지향형 향미, 고품질 인디카쌀, 자포니카 쌀 등의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트랜드에 맞는 쌀품종을 개발하여 수출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영식 대표는 “한국도 이제 농업기술을 원조하는 나라가 됐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한국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도 100만불 수출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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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 개점식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철주, 손재호)는 14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거창읍에 따르면 이날 개점식은 구인모 군수, 신종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시청, 공유냉장고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여 위원들을 곳간지기로 임명하고 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움지기는 지역안에서 후원물품과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행복지기는 주 단위로 곳간의 운영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이용에 도움을 주며, 나눔지기는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하며 마음을 나누고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차례에 걸친 회의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거쳐 찾아가는 나눔곳간의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곳간지기 운영체계를 만들었으며, 이날 뜻 깊은 1호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찾아가는 나눔곳간의 개점 소식이 알려지자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여 19개소의 후원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6개소는 현재 후원 협의 중에 있다. 손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이 개점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설레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거창읍 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나눔 곳간이 주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 것에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읍민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나눔곳간이 나눔 문화의 확산에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이후에는 나눔지기(생활지원사, 마을 이장 등)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앞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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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공무원,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천만 원 기탁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립한 성금 1천만 원을 지난 11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매달 시청 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자투리 기금은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경북 영덕시장 화재 때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1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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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월 14일부터 오미크론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적으로 임신부 1,446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14,460개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1주 2회씩 검사하면 5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현재 임신 중인 도봉구 주민은 3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임신증빙 서류(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를 지참하고, 주소지(주민등록)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배우자, 직계족속 또는 형제자매의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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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양평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재공모 추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14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 자체예산 2억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지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업체 및 제조업 중소기업체로 지난해는 공장등록업체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제조업 중소기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지원되며, 수혜효과 및 사업 타당성이 큰 사업, 행정절차 등이 기반사항이 준비된 사업, 여성·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급성, 주변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적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중소기업에게 있어는 혹독한 시기로 우리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각종 중첩된 규제속에서 환경개선사업은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만족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770-2283)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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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단열공사,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과 단열공사 등의 시공지원 사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기지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관련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금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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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실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1년 하반기에 납부한 전세자금,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써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2021년 하반기(7월~12월)에 납부한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게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1자녀 출생 시마다 2년씩 연장된다. 단, 매년 신규신청이 필요하고 최대 혼인 후 7년 이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작년 하반기 전세자금에서 주거자금으로 확대 추진하여 관내 신혼부부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많은 신혼부부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주소기준, 소득기준, 주택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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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영예’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6년 연속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여수시가 전남 22개 시군 중 최고액인 13억 7,078만원을 모금했다. 뿐만 아니라 시 자체로도 3년 연속 11억 원 이상의 모금실적과 역대 최고액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민들의 이웃사랑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빛났다는 평가다. 여수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11일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권 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도 많은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금년에도 우리 시가 감사패를 받게 됐다”면서 “참여한 모든 시민께 드리는 감사패라 생각하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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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진찰, 검사부터 치료까지 집중 관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강북구 삼양로19길 154(미아동)에 위치한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상기도 감염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담당 의사에게 대면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 경우 의사가 직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진료비는 소액 청구된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보건소 재택치료전담반으로 이송되어 관리가 이뤄진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화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02-901-4818)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와달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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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집 영유아ㆍ교직원에 자가진단키트 25만개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영유아·교직원 등 감염취약계층 2만4천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1인당 주 2회분씩 6주간 23만개를, 보육교직원에게 주 1회분씩 4주간 2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어린이집의 안정적 방역환경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 730개, 소독제 14,580개,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을 위한 마스크 631,604매 등의 물품을 제공했고, 보육교사의 백신접종 등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4월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한시적 운영비 5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가정에서는 유증상 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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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니어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사업으로 경비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니어(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이며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자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교육에 참여하며, 경비직무에 필요한 시설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호송경비업무, 기계경비업무 등의 24시간 법정 교육을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고, 직업소양 교육으로 노동시장의 이해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출구앞, 031-828-2875)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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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일부터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 접수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수칙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이 오는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3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전과 경영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0일로 접수 시점을 앞당겼다. 접수는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과 영업시간제한업종,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구분하여 별도의 신청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늘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1차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이행한 2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2차, 영업제한업종은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시간제한을 받은 업종으로 3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00만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 3차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2차, 매출감소 일반업종 모두 5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sos.djb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0일부터 31일까지는 신청자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3월 22일부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지급 요건은 ①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②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2년 2월 20일 이전인 사업체 이어야 하며 ③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0일 기간 중 영업 중이어야 한다.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그러나 ▲집합금지ㆍ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한 경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비영리기업ㆍ단체ㆍ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간편지급대상과 확인지급대상으로 구분하여 신청하게 된다. 간편지급 대상에는 대전시 일상회복자금과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1차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가 해당된다. 별도 증빙서류 서류 없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제출 등 최소한의 절차를 거쳐 지급요건에 해당되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간편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사업자는 업종별 영업등록증 등 추가서류와 매출감소 비교를 위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여 시설유형과 매출 감소를 확인받아야 지급 받을 수 있다. 매출감소 일반업종의 경우 매출감소 비교를 위해 최소 영업기간이 60일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신용카드매출자료 ▲현금영수증매출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 등 국세청(홈텍스) 자료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전용콜센터(☎042-380-7979)로 문의하면 된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의 장기화로 골목경제의 디딤돌인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으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위기극복 지원금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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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후원금 전달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8일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와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진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게 된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현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1인 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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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확대 추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3월 14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확대되는 품목은 수동 휠체어로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총 대수가 15대밖에 되지 않아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지원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15대를 추가해 총 30대로 늘어나게 된다. 최대 3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적정 대여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노인 뿐만이 아닌 교통사고 등 기타사유에 대한 근거가 있을 시 대여 가능하며, 양평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경기도민 또한 기타사유에 따라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분증 제출 후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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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매도시 삼척시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자매도시 삼척시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와 삼척시는 지난 2001년 3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이재민지원에 사용해달라며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소중한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어떠한 말이 진정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을지 입을 떼기 어려운 마음이지만, 구리시민들의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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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 장려금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입장려금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해 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우면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은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 누리집(www.8899.or.kr), 고객센터(1666-9988),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955-9966)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에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입 후 2년간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공제적립금의 압류·양도·담보 제공 금지 ▲납입금 전액 연복리 이자 적용으로 목돈 마련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기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이니 많은 소상공인이 필수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