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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원스톱서비스 시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신청 시 사진 촬영부터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원스톱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발급 신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증명사진 촬영부터 인화, 주민등록증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민등록증은 본인 외에는 발급이 불가능해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기까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로 인해 발급기한 내 주민등록증 신청을 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늘려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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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간부공무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윤신일)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2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8명이 솔선수범해 납부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윤신일 회장,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 최정희 총무가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올해 11월 말까지 모금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용지(OCR)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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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 권고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또한, 중학교는 총 3종으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자궁경부암백신)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등록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홍역 등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학교 중심으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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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수당 4월부터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 지원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11일 거창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지급연령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는 사전신청기간(2022.2.14.∼3.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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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제1차 자원봉사발전위원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지난 9일 오후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선화동)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2022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8기 위원회는 자원봉사자, 교수, 민간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지난 1월 5일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주요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주요 현안 보고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물결운동인 ‘함께하심’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자원봉사연합회 이은경 사무처장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기업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ㆍ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급식지원, 김장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올해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에서는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학만 우송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만 교수는 “위원회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강옥 회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안정적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으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8기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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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북도는 충북지역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구심점이 될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0일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센터 개소식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방지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봉근 보건복지부장애인정책과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변창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며, 도내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병․의원, 시군 보건소, 장애인시설 등 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 환자는 센터를 통해 지역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장애인건강주치의 병원 등과 연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 필요시에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축적되는 통계자료는 지역 의료․복지자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지역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과정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도내 장애인들이 지역 내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받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장을 맡은 방희제 충북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는 “충북 지역 장애인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하거나 힘든 점들을 잘 파악하여 불편함없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12월 기준 충청북도의 장애인구는 97,839명이며, 도내장애인들의 편리한 의료접근성을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4개소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1개소,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병원 10개소를 지정․운영중에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실시설계를 끝마치고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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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본격 운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본격적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인 발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구리시가 구리시청소년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내용은 ▲돌봄 서비스 :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주중체험프로그램(뮤지컬, 방송댄스, 한국사, 논술), 주말체험프로그램(캠프, 일일체험활동),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생활 지원 서비스 : 급식 지원, 의료 지원, 상담 지원 ▲동아리 프로그램 : 동아리(미술부, 환경부, 4차산업부) 프로그램 등이다. 그동안 초등 5,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지만 올해 새롭게 중등반이 신설되어 지원 대상자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uriyouth.go.kr/youth/237) 또는 전화(031-553-5572)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희망과 열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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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재능꿈나무 30명에 장학증서 수여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로 10년을 맞은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사장 최기석)이 지난 10일 강북구청 강당에서 음악, 미술 등 재능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강북구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이자 대한민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장학사업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질을 가졌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재능을 충분히 갈고 닦지 못하는 지역 내 학생들을 찾아 그 재능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끝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여느 장학재단들과 구분되는 강북구 재단만의 특성이다. 이번 장학생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6개 분야에서 총 19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로 10명을 추린 후 기존의 재능장학생 27명을 포함하여 총 37명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10기 신규장학생은 4개 분야에서 5명이 선정되었고, 기존 재능장학생 중에선 25명이 재선정되어 최종적으로 30명이 장학증서를 받게 된 것이다. 새로이 선정된 제10기 장학생 5명에 계속지원 장학생 25명을 포함, 총 30명이 이날 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꿈나무장학재단으로부터 학원 수강료, 대회 참가비, 관련 물품구입비 등 재능계발에 필요한 교육경비 등 3백만원 범위 안에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매년 재심사를 통해 꿈을 향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을 경우엔 계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2년 4월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49명이 장학금 4억2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이미 선발된 학생들도 끊임없이 실질적인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등 스스로에게 재능 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꿈나무키움 장학생들은 멘토 선생님들과의 협력, 꾸준한 소질계발 등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을 졸업한 장학생들의 축하 영상과 재능장학생 2차 심사 선발 과정 동영상이 상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겸수 구청장은 “여러분들이 가진 재능을 자신과 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며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나래를 펼치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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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주요복지사업 설명회 추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양평읍과 용문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사업 등과 관련된 신청절차 및 선정기준, 각 복지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복지사업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을 간추려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양평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이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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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영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문화 조성 노력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영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교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콘텐츠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남양주시 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동호),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성희) 간 업무협약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더욱 다양한 미디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유아 대상 놀이형 미디어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 대상 매개자 맞춤형 미디어교육 등 지원 ▲시설과 장비 등 보유 인프라 공유 및 협력 ▲정보의 상호교환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인애 복지국장은 “디지털 문화가 일상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어려서부터 올바르고 건전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호자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역사회의 과제다.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우리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시설 연계와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 디지털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 교육과 경험은 인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9년 11월 남양주시(다산동)에 개관했다.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상별 평생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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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상반기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 추가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인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시는 상반기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를 총 10명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와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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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 증진 사업 강화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천4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안마의자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인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간판 개선 사업, 입식좌석 개선 사업, 안전난간 및 손잡이 교체 등을 시행해 왔다. 그 중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은 작년 100여 곳의 경로당에 다용도 입식테이블 및 의자설치를 추가 지원해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스마트환경 구축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로당 3개소 신축 ▲어르신 편의증진을 위한 경로당 안전시설 보강 등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마의자 서비스 운영상황 점검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제공해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이밖에도 경로당 휴관 등으로 제공되지 못한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연말에 일괄지급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해당사업 이외에도 어르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노인복지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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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허태정 시장’ 청소년 지원시설 현장점검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지난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지원시설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은 허태정 시장은 “청소년들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교육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 놀이공간‘위캔존’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 시설은
많은 이용자들이 찾는 만큼, 이용자들과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허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강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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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랑의 온도탑 194°C 달성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액인 1억4천여만 원을 훨씬 넘긴 2억8천4백만 원을 모금하여 194도를
기록하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두 달간 진행한 캠페인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거창군민들의 잇따른 온정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목표액을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들과 단체들, 그리고
어김없이 연말연시 마다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익명의 기부천사들과 용돈을 쪼개어 모은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전달한 어린 학생 등 지역 각계각층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면서 거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아림1004운동을
통해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아낌없이 동참하여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약 5억8천만 원을 모금해 군민들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 해였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군민과 단체, 기업
등에서 뜻을 모아 주신 덕분에 거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역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온기가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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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리시민장학회, 기부금 전달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9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구리시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에는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지점장 윤선희, 구리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고순희, 장학회 총무이사 이한윤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MG구리새마을금고와 구리시 사립유치원연합회가
구리시민장학회에 기부금 총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3백만 원을 기탁한 MG구리새마을금고는
매년 3백만 원씩, 지난
9년간 총 2천7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MG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고 말했다.
2백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 고순희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구리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하여 구리시민장학회에 기부금을
맡겨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쓰이도록 새로운
장학사업 발굴 등 아낌없는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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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소기업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 접수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
소기업ㆍ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사업에 따라 방역물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9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의 소기업ㆍ소상공인이다. 16개 업종에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 마사지·안마소”가 해당된다.
해당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는 `21년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 관련 물품 구입비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동일 대표자의 다수 사업장의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5일까지이며, 서울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홈페이지(https://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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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밤길 걱정 NO! 안심귀갓길 정비 완료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안심귀갓길에 고보조명, LED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주거 및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안심귀갓길은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구와 노원경찰서가
협조하여 조성했다. 범죄예방 설계기법을 적용해 18개 구간(7km)을 집중 순찰 코스로 지정했으며 112신고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등을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구는 2020년부터 범죄 예방 효과 및 안심귀갓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우선 기존 위치안내표지판 이외에 LED표지판 57개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안심귀갓길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일정 간격으로 설치된 표지판을 통해 범죄 피해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안심귀갓길 도로표시를 보완하기 위한 고보조명(로고젝터)도 54개소에 새롭게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특수필름을 삽입해 글자나 로고가 노면을 비추도록 디자인한 조명이다. CCTV 촬영중임을 환기하는 문구를
조명에 삽입해 범죄를 억제하고,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등의
구민 응원 문구를 더해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안심귀갓길에는 고보조명, LED안내표지판, LED보안등, CCTV, 비상벨 등 총 528개의 방범 장치 설치가 완료됐다.
앞으로도 안심귀갓길 및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주거 및 보행
환경 조성 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는 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안심귀갓길을 비롯해 범죄 예방 사업들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범죄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안심마을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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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및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먼저 아동,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학교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청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앱을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건강 체력상태를 측정 할 수 있는 PAPS(학생건강 체력평가제)를 양평군체육회와 협력해 총 2회 측정하고 활동량을 측정 할 수 있는
활동량 측정계를 제공하며, 휴대전화기에 설치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과 보건소 웹사이트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생들에 건강 습관을 만들어 주고 성인 비만으로 갈 수 있는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인원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으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 군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고혈압, 당뇨 등 질병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및 활동량 측정계를 이용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비대면 상담과 총 3번에 건강측정을 통해 비만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770-3563)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으로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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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인명구조용 구급가방 및 응급구조 교육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서울·경기
북부 등산객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구급물품 및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8일 ‘의정부시
등산로 안전 폴리스 연합대’에 약 5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 및 등산로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식 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북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경찰서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발대한 ‘등산로 안전 폴리스’는 관내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합동순찰, 방범시설 확충 등 등산로 안전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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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상과 단절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가 올해도 세상과 단절한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교육 평등권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정서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세상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상소통카드’의 사용범위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도 급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6월부터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 세상소통카드의 지원 대상과 기간을 각각 만 9세-18세, 8개월에서 만 9세-19세, 12개월로 확대했다. 사용범위도
교통비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비, 진로개발비, 간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은 2018년
1851명에서 2019년 2006명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 1407명으로 감소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해 소통카드 외에도 학교를 벗어난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재학생들과 동등한 혜택을 받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발굴‧연계‧보호‧지원까지 근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급식 지원은 제도권 무상급식에서 소외된 학생에게 교육 평등권 보장 및 차별
없는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현재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광주, 전남, 제주도 7개 시도에
이어 충남이 실시하게 된다.
도는 6억 2200만 원을
투입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9개 시군 864명에게 180일간 출석일 1회 급식비
4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가 급식 신청서를 대안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대안교육기관이 매 분기 시군에 신청해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세상과 단절한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소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들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