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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방학2동 사랑나눔 추진위원회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 나눔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 사랑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방학2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3일 구에 따르면 방학2동
사랑나눔 추진위원회는 이웃이 이웃을 돕고, 정기적인 나눔문화를 정착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방학2동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캠프) 소속 주민 10명으로
구성한 자발적 주민 모임이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한가득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방학2동
사랑나눔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자영업자, 양말공장, 봉제공장, 전통시장 상인, 주민들에게 나눔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하여 햇반, 떡국, 라면, 설렁탕
등 식료품과 양말, 마스크, 속옷 등 생필품 총 3,000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모았다.
물품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 250세대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방학2동 사랑나눔추진위원회는 “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벌써 4회차이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추석에 나눔 상자를 받으셨던 주민 A씨는 이번 설 명절에
본인의 재능을 발휘하여 250개의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기부했다. “작년
방학2동에 함께 사는 이웃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 선물을 받았으니, 이번
설명절에는 내가 지난해 받았던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일조차 쉽지 않게 되어버린 때에 이웃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나누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어가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다. 해가 지날수록 더욱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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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남 해남군이 농촌인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시 거주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공모사업으로, 해남군과 경상북도 영양 등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해남군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선제적으로 건의해 추진을 이끌어낸 사업으로, 상향식 공모 추진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명현관 군수 등은
직접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열악한 시설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를 건립해 체류기간을 늘리고, 합법화된
시설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득해 왔다.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24억원이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남여 기숙사를 비롯해 상담실과 커뮤니티 공간, 공유주방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황산 옥동초등학교 폐교부지인 군유지 3,000㎡에 지상2층, 총면적
약964㎡ 규모로 지어진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은 고구마와 배추 등 작목을 중심으로 일시
3,000여명 규모의 계절성 농촌인력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700여명으로 추정되는 상황으로 인력의 대부분을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농촌 일손
부족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제 농어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정도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유입은 물론 안정적인 거주공간이 확보되면 농촌 일자리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만큼 기숙사 건립사업을 추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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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2년 1월 17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 되어 있는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가구원 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2021년 12월 기준)인
예술인이다.
접수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서류 제출(heygirl@dobong.go.kr)을 받고
있으며, 현장 신청(도봉구청 7층 문화관광과)을 병행한다.
접수기간 이후 심사를 통해 2월 말 이후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예술인은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3차 지원은 2021년 1차, 2차
지원받았던 예술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요건에 맞는 예술인 전원에 대한 지급을 위해 지원 제외조건을 없앴다.
한편 도봉구는 2021년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2차례 추진하여 총 409명의 예술인을 지원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예술계의 피해가 너무나 크다. 이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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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7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신규 복지공무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복지제도 확대와 신규직원 배치, 코로나19로 인한 보건복지부 직무교육 대폭 축소 등으로 누수 되기
쉬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업무 처리 절차와 민원 처리 방법, 신규 복지사업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복지사업별 개정된 지침 ▲완화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신규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포함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사회보장급여 제도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안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선정된 기준으로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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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 격려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남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민생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과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유관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7일 양정동에 소재한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고영준 사단장 등
충일부대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 등 유관 기관에는 각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장이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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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6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회장 구본선), ㈜정금에프앤씨(회장 정창교), 팔복농산(대표
조웅희) 등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해주는 많은 후원 업체와 함께하는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 및 그동안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인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로 6천 2백만원
상단의 1,000가구분의 행복 꾸러미가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 닭, 돼지고기, 유제품, 메추리알, 사골곰탕, 소고기장터국밥, 만두와 떡국 떡 등 14종류의 물품으로 구성해 용문면새마을회, 양평여성포럼 봉사단체와
함께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구본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친인척간의 왕래가 어려운 명절이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해 행복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라 축산농가도 예외는 없지만 설 명절만큼은 서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정금에프엔씨, 팔복농산
등 지역 내 단체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늘 고민하고 챙겨 촘촘한
지역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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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앱 외국어 가이드 영상 제작·배포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에 대한 외국어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27일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가 외국인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한 외국어 모바일 앱 설치 가이드 영상은 외국어 음성과 자막을 동시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앱 설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재택치료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 방침 외에 시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 제작을 맡은 포천시 홍보담당관 석승훈 주무관은 “영상 제작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영상은 베트남어, 일본어 영상이 우선 게시되었으며, 앞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 태국어, 몽골어 안내 영상이 추가로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포천시 홈페이지나 포천시 유튜브채널(www.youtube.com/c/포천시청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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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미취업 청년과 택시 운수종사자 ‘도봉형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미취업 청년, 택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 9개 지원 대상에 대해 도봉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폐업 소상공인 ▲유치원 ▲종교시설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으로, 대상별로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약 37억 원의 규모로 지원한다.
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보다 상세한 지원 기준과 기간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21일 개최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정부 및 서울시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뜻을 모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도봉형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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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9~24세까지 확대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구입 지원 사업’ 대상을 만 9~24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지원대상자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 신청(www.bokjiro.go.kr),
모바일 앱(복지로)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청소년 대상자 본인 혹은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자(친족, 후견인, 법정대리인 등)가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만 19세(2003년생)는 별도의 신청 없이
5월에 바우처가 지급된다.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되었던
만 20~24세(1998년~2002년생)는 5월에 재신청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으로 연 최대 14만4천원이며, 매년 상‧하반기에 지급된다. 단, 올해부터 추가 지원받는 만
19세~24세는 5월부터 바우처가 지급돼 최대 9만6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비씨,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국민행복카드가 있으며, 카드는 가까운 은행 혹은 콜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보건위생물품이다. 또한 국민행복카드사별 구매처가 다르므로
생리용품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이 건강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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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찬 출범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6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5명과 연계협력기관, 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민간위원 21명이 위촉됐다.
특히,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가 수평적으로 네트워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공간적 복지개념이 정책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제공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간 호선으로 이경학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순 사회복지법인 로뎀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경학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양평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성해 모든 주민을 포용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는
제9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고견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적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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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급 시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지난 26일부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빨리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이 다른 시군보다 신속히 집행할 수 있었던 건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계획과 가평군 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이번 지원금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94명에 대한 지원금으로 대상자는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 대해 최대 10만원(1개 업체당)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 3일 이후에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기한은 오는 2월
6일(일)까지이고
대상자는 2021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이다. 2차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14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로 대상자는 1차 대상자 외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가평군민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청을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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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200억 원 규모 특례보증 대출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이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협약한 관내 7개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원을 위해 시에서 경기신보에 20억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보가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해 올해 남양주시는 소상공인에게 200억원의
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작년보다 30%이상
증액된 금액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번 특례보증과 더불어 시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이자 차액도 지원한다. 대출이자 중에서 최대
2%까지 3년간 남양주시에서 보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작년보다 30% 증액된 3억 4천만원을 이자차액 보전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전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하신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출금 보증 한도는 사업자별 최대
5,000만원으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031-559-8160) 또는 사업장이 다산동, 별내동(면)에 소재하는 경우는 구리지점(☎031-554-37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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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5일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군보건소 코로나19 재택치료반 총괄 담당자를 비롯해 남양주 한양병원장 장진혁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수요변화에 대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감염 환자의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양평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과 의료기관의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남양주
한방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를 담당한다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남양주 한양병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과
남양주 한양병원의 상호협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신속한 재택치료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원활한 생활관리가 가능 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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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2일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세 자녀 이상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다둥이가 행복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에게 변화된 양육 환경 속 부모의 역할, 부부 힐링 등 맞춤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육아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다자녀 부모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마련된
아이 돌봄 공간에서 레지오 체험 및 신체 활동 등 연령별 맞춤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이 더욱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 가정에 아이들 연령 편차도 있어서
다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교육은 엄두도 못 냈는데 자녀 돌봄 놀이 지원 덕분에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고, 같은 입장의 다자녀 부모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출산율 감소, 둘째 이상 출산 기피 현상 심화 등으로 영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아이조아시티
남양주’ 조성을 통한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 및 현실적인 양육 지원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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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씩 지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일은 설 명절 이후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감안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완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소요금액은 전액 군비이며, 특히 지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기준일은
별도로 정할 예정이다. 약 6만8,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지급액은 136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급속화 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신청 및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세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0년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원, 총 63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상회복 재개를 지원하고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기침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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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다양한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를 가진 분 들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동안 거주·보호·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 지원 장애인거주시설은 총 7개소가 있다. 장애인에게 주거지원·일상생활지원·지역사회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해밀, 지체장애인 거주시설 꿈이있는땅,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의집,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서비스·일상생활서비스·지역사회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지역사회 내의 소규모 주거시설인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행복다섯, 행복한집, 디딤돌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의 장애인거주시설은 장기적인 주거 및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호자의 긴급 상황 등 일시적인 보호를 위한 장소의 부재로 긴급 상황의 장애인 및 보호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보호자의 병원입원, 경조사, 가족 여행 등 일시 보호조치 발생 시 장애인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애인 365쉼터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중증 재가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365쉼터는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에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입소가 필요한 재가장애인이 최대 30일까지 1일 이용료 2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생활가정은 일반적인 장애인거주시설과 달리 일반주택, 아파트, 연립주택과 같은 일반 주택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정원 4명의 장애인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낮 시간에는 복지관이나 직업재활시설, 교육기관, 직장 등에 다니며 훈련을 받거나 근로를 하고, 퇴근 후 공동생활가정에서 주거 및 생활을 하고 있다. 공동생활가정은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훈련, 건강관리, 사회적응 훈련 등 개별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이와 같은 시설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데 장애인 특성상 화장실(세면실)의 장시간 사용 및 거주 공간이 협소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021년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2월까지 모두 이전 완료 하여 입소자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체험홈은 거주 시설 장애인이 퇴소하거나 원가정에서 독립하여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2년 동안 체험홈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독립하여 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각종 훈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공모를 통해 보증금 등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여 온전한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체험홈은 의정부시 내 아파트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원 2명에 남, 여 각 2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체험홈 입주 장애인은 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등 자립지원 기관과 연계되어 개별자립지원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차별 없는 평등한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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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재인증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1월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조성을 통해 서울시에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도봉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에 따라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크워크 가입과 더불어 3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WHO 8대 분야 45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1기 이행계획’을 평가하고, ‘2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하여 2022년 1월 재인증이 승인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로 ▲존경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야외공간 및 건물 ▲교통 ▲주거 및 주거환경 ▲사회참여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령화 정책 수립과 더불어 고령화 전 세대인
신노년 활성화 정책을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연계하여 단발성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력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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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단독가구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7,500원으로 인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2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5%)이 반영된 기초연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기초연금은 월 최대 단독가구 30만7,500원, 부부가구 49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500원과 1만 2,000원이 인상되었다.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 17만 6,000원 상향되었으며,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로소득의 기본공제액이 98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신규 신청대상은 올해 만65세에 이른 1957년생으로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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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은동마을 은동사랑회, 떡 판매 수익금 기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금숙)은 지난 24일 관내 아파트 단지 은동마을 은동사랑회(회장 박세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5일 회천3동에 따르면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난 21일 은동사랑회에서 가래떡과 떡국떡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식에는 박세란 은동사랑회 회장, 은동마을 입주자대표 홍성욱 회장, 이종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
박세란 은동사랑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떡
판매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동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추운날씨임에도
떡 판매로 고생한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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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이 행복한 지역만들기’ 59억원 투입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59억원을 투입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3개 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삶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취업자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비 지원이
실시된다. 특히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일자리 창업 분야는 지역주도형 및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과 함께 해남형 청년창업 지원,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유휴공간을 장기임대해 리모델링 후 청년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이
실시되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립된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한 각종 청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소규모 청년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실시, 21세~28세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해 공연 관람료, 학원비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등 청년
복지향상과 더불어 2030 청년 마음건강 비타민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정신건강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청년들의 마음까지 적극 치유 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 집중해 맞춤형 인구정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망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