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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한다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2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하여 약 32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76백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16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일 73,280을 지급한다.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워크넷(www.work.go.kr) 및 시ㆍ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하여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며, “또한 반복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후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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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430억 투입’ 장애인 복지정책 내실화 나선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 원이 늘어난 총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 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 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7월)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10월)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 및 돌봄 지원 강화와 소득‧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사업 및 소요예산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140억 원) ▲장애인거주시설운영(60억
원) ▲장애인연금(54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20억 원)▲장애인발달재활서비스(20억 원)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남성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기존 여성장애인 쉼터와 함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보호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를 현실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으로 틈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는 지난해 시간당 1만 4,020원에서 올해 1만
4,800원으로 인상되며, 이용자 수도 지난해 519명에서
올해 555명으로 확대된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기본형 기준 지난해
월 100시간에서 올해 125시간으로 확대한다.
뇌병변 와상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에게는 전담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으로는 장애인 소득‧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증진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만 18세 미만 중증‧경증 장애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이하에게 월 최대 30만
7,500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지급한다.
장애아동수당 단가는 중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20만 원에서 올해 22만 원으로, 경증의 경우 지난해 최대 10만 원에서 올해 11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일자리 지원 사업 대상도 지난해 169명에서 올해 218명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을 강화하며, 중증장애인 40명에게 동료지원가(2명)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는 한편, 장애인의 보건‧의료‧건강, 경제상태 등 욕구 전반을 조사해 차기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2024∼2028년)에
반영하고 옛 보건소 청사를 리모델링해 장애인단체의 입주를 지원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으로 반영‧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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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백신접종 이상반응, 개물림 사고까지... 노원구, 구민안심보험 보장 범위 확대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월부터
구민안심보험 보장 항목에 ’백신접종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및 ’개물림사고
치료비’를 추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8년부터 ‘구민안심보험’에 가입하고 각종
자연재해, 사회 재난, 범죄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은 구민에게 1인당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장 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다.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을 반영해 ‘백신접종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진단비‘ 보장을 추가했다. 구민이 백신접종 주요이상반응 중 하나인 알레르기
과민반응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고 진단을 받으면 40만원을 지급한다.
개물림 사고도 보장 내용에 추가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개물림 사고 발생 시에는 응급실 치료비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감염병사망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사망(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의사상자 상해
▲성폭력 범죄피해 ▲강력범죄 상해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 사망 및 사고 피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단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상법 제732조에 의거해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장기간은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하며,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가입한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지난해 구민안심보험을 통해 감염병 사망 시 300만원, 화재·자연재해 상해사망 각
1000만원, 성폭력·강력범죄 보상금 각 500만 원 등 총 31명에게 1억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피해주민이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보장 내용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전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노원구민이면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구민이 아니더라도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다 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2,131명에게 14억 963만원을
지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등 신종 재난 상황을 보험 내용에 적극 반영해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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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강북사랑상품권 구매하고 10% 할인 혜택 받으세요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24일 구에 따르면 ‘강북사랑상품권’은 24일(월) 오후 2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발행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올해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이 달라진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앱은 24일부터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상품권 사용만 가능하다. 기존 앱에 남아있는 상품권은 신규 앱 설치 시 잔액을 신규 앱으로 이관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도 달라진다. 기존 1만원, 5만원, 10만원 단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 1~7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페이+ 앱에서 현금 외 신한신용/체크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로 구매 시 잔액
환불 및 상품권 선물은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26만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내 소기업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을 53만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강북사랑상품권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 강북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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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로 시민 만족 극대화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작년부터 시민 행복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임산부가 대상으로,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통해 노령자, 장애인과 임산부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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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술인에게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 3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17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유효기간이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1월 24일(월)부터 2월 7일(월)까지 이메일(gbcf@gbcf.or.kr) 또는 강북문화재단(강북구 삼각산로 85 3층,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 →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소득자료 확인 후 3월 초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02-994-8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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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 소외 이웃에게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24가구에 설맞이 명절음식을 준비해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직접
전달했다.
21일 선단동에 따르면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 잡채 등의 밑반찬과 떡국,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삼옥 회장은 “봉사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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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임인년 새해 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영중면사무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중면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2년 보조금 집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영중면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방문은 영중면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하여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도 함께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곳이 없는지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한 금주3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관련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도 진행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임인년 새해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보살펴달라.”라며 당부와 감사를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불어 잘 사는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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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월 25일(금)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일 강북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업종이 16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사업장에서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정부의 특별 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021.
12. 3.)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금)까지며, 1월 26일(수)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맞춰 10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1이라면 21일에 신청하면 된다.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http://서울방역물품.kr)으로만 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대표인
경우 1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 등 증빙 서류, 대표자 혹은 법인
명의의 통장 사본이다. 방역물품 구입 인정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폭넓게 적용되나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에 한해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홈페이지( http://서울방역물품.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물품비
지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여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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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신청기간 1주 연장... 1월 28일까지 접수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방역패스 강화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1주 연장해 1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8만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4% 수준이라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1월 21일에서 1월 28일로 신청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 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정부지원 사업 중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지원받았다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sos.djbea.or.kr)과 방문신청(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상회복자금 콜센터(☎380-797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특히, 정부지원금(버팀목자금플러스
및 희망회복자금 지원사업) 수령한 대상자중 ‘일상회복자금’을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 할 계획이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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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설맞이 사랑의 기부 이어져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설 연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명여객(대표 허상준)에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700매,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조영욱)에서 성금 820만원, ㈜RBDK(대표 정성운)에서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재헌)에서 떡국떡 4kg
30개와 고추장 2kg 20개, GT거호도장(관장 최정택)에서는 지도진과 관원들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전진건설과 ㈜설승건설(대표 전성열) 백미 10kg 440포 ▲미진식품(대표
박진옥) 백미 10kg 100포 ▲부림케미칼(주)(대표
백재우)백미 10kg 100포 ▲백승진 성금 500만원 ▲성진산업(대표 박영환) 성금 100만원 ▲풀무원동두천지점 홍삼 4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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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8일(금)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구에 따르면 기부는 강북구 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송중동‧송천동에는 기부모금
박스가 설치된다.
강북구는 기부된 물품을 강북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산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며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등 현물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식품, 냉동식품, 포장상태 불량 등 실온 보관 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과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불가능하다.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는 설 명절 전 오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강북구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임인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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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치매 조기검진 협약식 실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8일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병원, 고대의원, 양평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추가, 총 5곳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병원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의료기관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편리한 접근성으로 치매 원인 진단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치매 선별검사(CIST) 후 인지저하자를 선별하고, 2차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MCI) 및 치매진단자를 확정해
원인확인을 위한 3차 감별검사를 협약병원과 연계해 시행한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는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치매의
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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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8일까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시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진행한다. 기획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가족문제 극복 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 사업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사업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공익목적 여성단체사업 ▲한부모가정 복지증진 사업 ▲영유아·아동
양육지원사업 ▲저출산 극복 사업 등 가족정책사업 등 9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4천만 원이고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1월 28일까지이며,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평일 업무시간(09:00~18:00)
중에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거나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031-828-4232)로
문의하면 된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는 매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양성평등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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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접수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1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학생, 직장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출산·양육에 대한 개인의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의정부시가 관내 기관으로 방문해 진행하는 시민중심교육으로, 2021년에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17개 기관에서 학생, 직장인, 노년층 등 시민 1천162명이 인구교육을 수료했다.
의정부시는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인구교육
담당자(031-828-4245)로 문의해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구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 현상이 매년 심화되면서 전 세대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필요하다. 앞으로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인구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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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찾아가는 생신축하파티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e장애인신문(회장 김종길, 이하)으로부터 사업비를 후원받아 지난 해 8월부터 지금까지 ‘찾아가는 생신축하파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희망센터의 생신축하파티사업은 사례관리 가구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조손가구 등을 선정하여 생신일에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정서적 지지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가급적
생신 당일에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케잌과 떡과 과일을 나누고, 평소에 받고 싶으셨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이 기간 중 생신축하를 받으신 분들 중에는 하지마비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도 있었고, 자식과 단절되고 만성질환(당뇨)로
합병증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 그리고 국가 유공자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손자와 함께 살고 계신
할머니 등도 있었으며, 이 분들이 생신축하시간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새해를 맞아 2022년 1월 17일(월)에 첫 번째
생신축하 시간을 가지신 김갑분(76세, 가명) 어르신은 “매년 쓸쓸한 생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케잌에 불도 켜고, 노래도 불러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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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주)라온아띠,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두영)는
지난 18일 사회적 기업 (주)라온아띠(대표 강세구)와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양주2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순덕 시의원과 이두영 양주2동장을
비롯해 양주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주)라온아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위를 위한 재가노인 반찬배달, 후원물품
배달 봉사 등으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주)라온아띠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라온아띠는 매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새마을부녀회의 재가노인 반찬배달, 후원물품
배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육지도, 어린이집 유치원 체육프로그램 운영 대행,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소독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강세구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의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라온아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니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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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2022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37대 교체 보조금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37대 교체를 지원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제조) 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도봉구민이며,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 지원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한 자(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순으로 지원하며,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보일러 구매자가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와 계약 체결하고,
공급자는 구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정받은 후 보일러를 설치하는 방법과 △구매자가 보일러를
설치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신청방법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도봉구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2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시행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서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1/8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의 구체적인 제품사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http://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은 도봉구가 2020년 9월에 수립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핵심 과제로, 구는 2050년까지 지역 내 보일러를 100%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도봉구는 친환경보일러
총 4,899대를 보급하여 이산화탄소(CO2) 약 2,700톤을 감축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로의 교체는 2020년부터 의무화되었다. 가정에 노후보일러가 있다면 이번 지원을
활용하여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시길 추천한다. 2050 도봉구 탄소중립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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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장난감도서관 무료배달서비스 「토이(toy)붕붕」 시행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원하는 장난감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toy)붕붕’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2008년부터 영유아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이하 놀이아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놀이아띠
▲ 상계점(상계3,4동 주민센터 3층), ▲ 상계2호점(노원중앙도서관 지하1층), ▲ 월계점(월계헬스케어센터 3층), ▲ 공릉점(공릉보건지소 4층) 등
4개 지점에서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와 장난감, 육아용품
등 3500여점을 대여할 수 있다.
배달서비스는 17일부터 놀이아띠 정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회원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고, 놀이아띠 전 지점(상계점, 상계2호점, 월계점, 공릉점)에서 1회 이용시 장난감 최대 2점을 14일간 대여 할 수 있다.
배달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배송과 수거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전담 배달원을 통해 진행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이용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배달서비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점을 선택한 후 원하는 장난감을 검색해 배달 예약일을 설정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주 대여건을 신청 할 수 있으며, 배달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 대여일 기준 하루 전까지 배달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장난감 배달시간은 평일 13시~17시
사이다. 반납의 경우 반납방문일이 2주 후로 자동 지정되며, 원하는 경우 지점 방문을 통한 반납도 가능하다.
놀이아띠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이 되려면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보호자 신분증과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놀이아띠를 방문, 연회비 1만 5천원을 납부하면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난감 배달서비스는 단순히 접근성 확대 뿐 아니라, 아이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안전하게 놀며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 영유아 양육 가정이 가진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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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에 감사패 수여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감사패는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면서,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에
항상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포천사랑나눔회의 손길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