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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이화여자대학교와 ‘음악정서지원’ 협약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이화여자대학교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음악정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위기 아동·청소년의 증가,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의 정서적 갈등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안정 및 심리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음악정서사업지원,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음악치료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향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음악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음악이 가지는 선한 기운으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이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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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거주 60대 저소득 주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부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노원구는 지난 6일, 노원구 월계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서 모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동주민센터로 전달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60대인 서 씨는 어린 시절 사고로 장애를 입고 수급자가
되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2인 가구로 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월 75만 원가량의 생계급여와 소정의 장애인 연금을 받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평소 본인이 수급 받는 돈은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이라는 생각으로 근검절약하는 삶을 산 서 씨는 오직 생계급여만을
생활비로 사용하고, 본인 몫으로 나오는 장애인 연금은 20년간
꾸준히 저축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서 씨는 “지금까지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나처럼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들을
돕고 싶어서 오랜 시간 준비했으니 꼭 뜻깊게 써 달라”는 말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월계2동 동장과 복지 담당자는 서 씨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 마음만 받겠다며 기부를 만류했지만 사는 동안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서 씨의 뜻을 꺾을 수 없었다.
서 씨가 기부한 1천만 원은
‘2022 노원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긴급구호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년
전 월계2동에 맘스터치를 개업한 청년 사업가 3명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한부모, 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1백만 원 상당의 햄버거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이웃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2월 14일까지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28억 원이며 1월 14일
기준 약 23억 3천 2백만
원이 모금됐다.
‘2022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원구 전용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거나, 노원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19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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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부터 난임부부 지원 확대한다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 난임치료’ 소득 기준도 폐지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연 2회 지원, 최대 2년까지 총 4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술 1회당 30~150만
원까지 시술 방법별로 차등 지원한다.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년
이상 난임 부부에게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도 소득기준을
없애(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1인당 180만원까지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한방 난임치료비는 1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여수시 보건소 모자보건실(학동)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659-4262,428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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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저소득층 청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제공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2일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이용 시 월 최대 8만5천 원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지원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용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의정부시는 1월 현재 1천17명의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으며, 이용권 선정 대상자는 2월부터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스포츠 시설은 공공시설인 의정부시설관리공단(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공공 및 사설기관 255개소로, 해당 종목은 태권도․수영․검도․헬스․축구 등 총 27개 종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kspo.or.kr)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청 체육과(031-828-4375)로 문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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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확대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정부지원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초과하는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를 군비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년부터
시작 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난임여성 연령 및 체외수정시술 구별없이 12회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의 개개인의 시술 특성을 반영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14명의 지원자
중 6명이 임신에 성공(다태아 임신 2명, 단태아 임신 4명)했다. 또한, 난임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지원하는 것을 폐지해 실제적으로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6회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기존 신선배아
1회당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동결배아 1회당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변경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술비 지원 횟수 늘리고 지원 금액 상향하게 됐다”며, “꾸준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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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졸업식 연합 아웃리치 실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12일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기간에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실시했다.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 신청, 심리검사 등을 안내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졸업의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하모니교육, 부모교육, 심리적 외상 지원서비스,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전화(☎1388)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33-1318)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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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취약계층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및 생계곤란 등의
여러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최대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위기상황 해당 시, 선지원 후조사 방식을 통해
위기가구에게 최대한 빠르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최근 1년간 1만 3천764가구에게 총 86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됐던 많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코로나19의 지속세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기준이 2021년 말까지로 종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일반재산기준이 2억에서 1억 5천2백만 원으로 변경됐으며, 동일사유
지원 불가 규정 또한 완화 전 기준인 2년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다른 위기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한시 완화기준 종료에도 불구하고 긴급지원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한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위기사유에 맞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또는 입원·격리치료 통보받은 가구가 기본대상이
되며, 생활지원비 지원금액은 2021년 4인가구 기준 14일 이상 격리 시
1백26만 6천9백 원이며 14일 미만 격리하였을 경우엔 일할 계산해 지원된다. 다만, 가구원 중 국가·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 기관에 재직 중인 자가 있거나 2020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한 경우,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자는 지원이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하며, 12월 8일 기준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소급적용한다. 재택치료 기간 추가 생활지원비는 2021년 4인 가구 기준 10일 이상 격리 시 46만 원이며, 1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지급된다. 단, 재택치료 중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재택치료 가산 일수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재택치료자 추가 생활비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 완료자,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예외
접종자이며 미접종자(1차만 접종완료한 경우 등)는 지원 제외된다.
의정부시는 2020년 생활지원비로
1천699가구에 12억 4천8백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1년은 9천185가구에 80억 8천9백여만 원(12월 28일 기준)을 지급했다.
2021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 대상자 전체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었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부양능력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 변경사항이 적용되면서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게 되었다. 단,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부양의무자 가구 중 연소득 1억 원 이상, 재산가액 9억 원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는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 중 약 1천377가구가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고,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라 부과되던
부양비도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생계비가 감소됐던 생계급여 수급자의 급여 수준도 인상됐다.
의정부시에서는 이같은 지원대상 확대에 관한 정보를 어려운 이웃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이 2021년 대비 5.02% 상승하면서 작년보다 급여가 증가해 생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대비해 생계비 예산도 47억 4천1백만 원 증액해 편성했다.
2022년 다른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의료급여에서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부양의무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점진적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2년에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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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동구동 희망 Do Dream’ 사업비 성금 전달식 가져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신년을 맞아 2022년 ‘동구동 희망 Do Dream’ 신규 사업인 ‘새신을 신고, 희망을’, ‘동구야 놀자’ 사업비
전액인 21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동구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검재
동구동장,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연 사무국장, 조승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구동 희망 Do Dream’ 사업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CMS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함과 동시에,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구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2022년 ‘동구동 희망 Do
Dream’ 신규 사업인 ‘새신을 신고, 희망을’에 128만원, ‘동구야
놀자’에 90만원(총
사업비 전액 218만원)을 기탁했다.
‘새신을 신고, 희망을’은 1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저소득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하여 생일 달에 ABC마트 운동화 구매권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야 놀자!’ 는 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동 대상 아동 36명(양육자
포함 72명)을 대상으로 구리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플레이티카를 방문하여 놀이를 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꿈나무인 청소년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 주신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2022년
새해 구리시의 미래가 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밖에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로 매월 26만원 후원 ▲2021년 11월
관내 경로당 5곳(은재, 양지, 두레물골, 내동, 동창) 위문 방문하여 간식(34만원 상당)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 중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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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미용실, 안전, 이동권 보장’ 등 장애인 맞춤형 정책이 쏟아진다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에 가입하는 등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2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목표로, 3대 정책과제별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만 올해 약 770억 원에 달한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정책,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되는 정책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장애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설치다.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 이·미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운영에 나선다. 미용실에는 장애인에게 맞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식이 높은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기존 미용실에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장비나 편의시설이 없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미용사를 만나기 어려워 방문이 꺼려졌던 점에 착안한 것이다.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미용 서비스는 주로 단순 커트 위주로 이용자의 개성표출이 어렵고 서비스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이번에 설치되는 구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1층에 위치하여 계단 없이 휠체어 장애인들을 맞이한다. 실내 공간도 화장실, 휴게실과 독립된 프라이버시 공간 등 장애인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지체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샴푸대 의자와 각종 장비를 구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풍부한 미용 전문가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2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다. 노원구에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같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구가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부담한다. 특히 구는 불암산, 영축산에 무장애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실외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 확충한 데 이어, 각종 전동휠체어 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저소득 장애인의 경우 연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일반장애인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저소득 장애인은 15만원, 일반장애인은 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실종예방 사업도 적극 확대해 나간다. 구가 최근 2년간 170명의 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지원한 결과 관내 장애인 실종 신고 건수가 전년대비 20%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구는 ‘장애인 실종예방 사업’ 대상을 현행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에서 노원구 등록 장애인 전체로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실종 위험이 있는 등록 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시행해 장애인 실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실종예방 사업은 사전 조사를 거쳐 올해 9월 이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설치와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올해 상반기에는 구청사 1층에 디지털 안내기기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수어영상, 음성정보, 디지털 점자와 촉지를 갖춘 키오스크는 시・청각 장애인에게 청사 시설안내와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 노원구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사를 배치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구정 소식지 「읽기 쉬운, 힐링 노원」을 발간했다. 기존의 구정 소식지를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림을 이용해 제작한 소식지는 올해부터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들이 시민기자로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읽기 쉬운 소식지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에 배포하고, 지역 내 54개소 장애인기관과 공공기관에 비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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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해피하우스’ 입주자 모집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신혼부부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해피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오는 14일(금)까지 총 4곳 25세대를 모집한다. 공급대상은
▲1차(삼양로123길 39-1, 5세대), ▲2차(인수봉로72길 15-18, 9세대), ▲3차(삼양로 123길 40-8, 6세대), ▲4차(삼양로123길 40-12, 5세대) 등이다.
‘해피하우스’는 전용면적 40.02~54.38㎡, 지상 5층
규모로 옥상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네 곳 모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으로 일정 소득기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차료는 주택 면적 및 전년도 월 평균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보증금은 1,836만원~3,960만원, 월
임차료는 약 24만원~5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신청자격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14일(금)까지 이메일(201201276@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강북구 연속 거주기간과 연령, 자녀 수 등을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4월 8일(금)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첨자 본인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은 젊은층의 경제 안정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 부담을 덜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돕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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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10만 원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입학 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제1청사 미래인재과 입학 축하금 담당자 앞)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학 축하금 신청서와 함께 지원 대상 확인을 위해 입학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신청자와 아동 함께 등재)을 제출해야 하며, 입학 축하금은 신청 후 익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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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대학생 등 주거취약 1인가구 대상으로 ‘중개보수 반값’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대학생 및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월부터 ‘중개보수 반값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대학생(학생증) 및 취약계층(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다. 1억 원이하 임차계약 중개보수 1/2을 감경(최대 15만원)한다.
관내 총 77개소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원구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월계·공릉동 소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공릉동 38개소 ▲월계동 25개소 ▲하계동 6개소 ▲상계동 5개소 ▲중계동 3개소가 올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중개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 등 기본정보는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환경/도시/부동산-반값 중개보수 참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참여 중개사무소에 대해 재능기부 중개사무소 지정서를 부착하고, 실적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및 행정처분 시 감경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학교에 해당사업 안내 협조 및 소식지, 블로그, 노원구 유튜브 채널 미홍씨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는 사회적인 추세이며, 사회적 변화에 맞춘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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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민에게 화상 영어 수강료 지원한다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중‧고 학생 대상에게
화상 영어 수업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 금액은 화상 강의 수강료 50%에서 최대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 학생의 경우 수강료 6만원 중 3만원 지원을 지원하고 다자녀가족 학생은 수강료 4만8천원 중 2만4천원, 저소득가족 학생은 수강료 4만8천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연간 최대 저소득가구 120명, 다자녀가구 360명, 일반가구 180명을 지원하며, 저소득학생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잉글리쉬스팟 누리집(www.espot.co.kr)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 및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 기간은 1기수 2개월이며 원어민 강사가 1:3 화상 강의로 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02-901-62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북구는 (주)건유애듀와 원어민 화상 영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건우애듀는 2012년에 설립한 화상 영어 교육 회사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하며, 250여 명의 원어민 강사를 두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화상영어 강의로 지역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어 강의뿐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교육비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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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지역사회 나눔 실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6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이 군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난방유(4,500만원), 쌀(10kg) 900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에는 2016년부터 매년 ▲연탄·난방유
지원 ▲미소나눔 쌀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탄 및
난방유(금4,500만원)
220가구, ▲미소나눔 쌀 400포(금930만원) 285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 ▲저소득층 집수리 15가구(약3,600만원)를 지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평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그대로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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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대한노인회 양동분회' 한파 속 따뜻한 기부 실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대한 노인회 양동분회(분회장 이건용)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40포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양평군 양동면이 밝혔다.
이건용 분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 속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좋은 곳에 잘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년 양동면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양동분회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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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영아수당 지원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를 늘리고 출산 직후
발생하는 가정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의 경우, 만 0세(0~11개월) 아동의 경우 월 2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월 15만 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영아에게는 이를 통합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만 0~1세에
가정양육을 할 경우 월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영아수당(현금)
대신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중복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의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이며 신청 시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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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석재협동조합,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포천석재협동조합(이사장 김인섭)은 지난 5일
포천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6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석재협동조합은 7개의 채석업체(동아석재산업, 일신석재, 신라석건, 삼중석재. 삼우석재, 태형물산, 포천석산)로
구성된 조합이다.
김인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고 겨울에 난방비로 부담이 될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이유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포천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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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환경산업, 포천사랑 희망나눔 위해 성금 기탁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성한환경산업(대표 이성한)은 지난 5일
포천시에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6일 포천시에 따르면 성한환경산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 및 집수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의 예산을 편성할 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웃돕기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반영한다.
이성한 대표는 “혼자 잘 될 수는 없다. 주변의 도움으로 서로가 발전한다 생각한다. 나의 작은 지원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포천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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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일부터 19일까지 아동·노인·여성·장애인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이용자 292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아동 대상 3개 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등 노인 대상 2개 사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 △노인 대상 사업은 140% 이하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거나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며 △여성 대상 사업은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와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 또한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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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2월까지 한파특보 기간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한파쉼터’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1년
여름철 야간 무더위쉼터에 이어 2022년 겨울철 한파특보 기간 안전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및 한파 피해주민을
위해 구 내 숙박업소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야간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 3개소를 ‘야간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총 30객실을 확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한파
피해주민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 한파쉼터는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럭스모텔(도봉로 739) 총 3개소이며, 한파특보
발령 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한파 관련 동파·정전 피해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까지로
한파특보 지속 시에는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30객실 초과일 경우 잔여 객실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야간 한파쉼터’ 이용은 한파특보 발령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야간 한파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인 1실
원칙으로 운영하며, 부부인 경우 2인 1실을 허용한다. 이용 시에는 소독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체크, 이용자 건강 모니터링 대장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다
한파까지 이중고를 겪고 계실 구민분들을 위해 한파대책과 한파쉼터를 운영하여, 연말연시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