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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 문화재 야행,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시 진남관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지며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도 이틀간 진행된다.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은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힌다.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행사기간 달빛갤러리를 연장 운영해 회화작품도 전시한다.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일원에서는 난중일기 비누 만들기, 진남관 색칠하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수군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그밖에 수군 주먹밥, 여수 밤바다 야식, 지역 특산품 나누기 부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순진 장군이 여수에 부임한 1591년부터 임진왜란이 마무리된 1598년까지 8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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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전남동부보훈지청,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5월 31일까지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명패 달아드리기 첫 행사는 5월 16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이○○님(61년생, 선원동)과 김○○님(55년생, 학동) 댁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고 민주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5‧18 유공자 31명 중 부상자 13명의 가정은 올해 명패를 부착하고 사망자‧사망 행방불명자‧기타 희생자 18명의 가정은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민주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됐다”면서 “이번 사업이 민주유공자 가정의 자부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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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국의 5·18들’ 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5.18민주화운동 이후 1980년대 전국의 민주열사 127분을 소개하고 기억하기 위한 ‘전국의 5·18들’ 전시회가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명칭은 2017년 5월 18일에 열린 제37주년 5·18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 이후 광주정신으로 삶을 살며 죽음을 택한 열사 4명을 호명하며 ‘전국의 5·18들’이라고 명명한 데서 가져왔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사진, 영상, 그래픽, 지도 등을 활용해 ▲1980년대 주요 민주화운동 시대별 흐름 ▲시기별 민족민주열사들 ▲시기별 알려지지 않은 ‘5·18진상규명시위’들 ▲열사가 마지막 남긴 말들 ▲열사에 남기고 싶은 말들 ▲전국의 민족민주열사묘역,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개 ▲전체 열사 소개 영상 등을 살펴보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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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봉행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가 4월 28일, 충민사에서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제례행사는 입장로 좌우에 수군 24명이 늘어선 가운데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해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가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섰다. 이 후 성웅이순신가 합창, 폐제 고지, 고재영 부시장의 퇴장 순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여수시는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를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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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이번 축제를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와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이순신 선발 대회, 5관 5포 지역 매구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가요제 등을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축제 참여자는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타루비 탁본체험, 수군복‧구군복 체험, 좌수영 낭만버스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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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가 4월 11일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독립운동가 유족회와 함께 관내 주소를 둔 독립운동가 후손 40명 가정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히, 권오봉 여수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 중 최고 고령인 고(故) 김병학선생 손자 김준환님 여수시 안산동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에 행안부 주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기념 100주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주변에 ‘항일 독립운동 기억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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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시 돌아보는 내고장 광양 4.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재현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양시는 지난 4월 1일 광양 5일시장에서 ‘다시 돌아보는 내고장 광양 4.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광양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독립유공후손, 학생, 상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의 3․1 운동사 설명과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광양여중 40여 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민족의 노래 아리랑 제창, 독립만세 플래시몹 공연과 만세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일본헌병과 경찰의 폭압적인 탄압에도 불구하고 시작된 만세운동이 100년 전 광양읍 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를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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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향토부대 장병들과 방문의 날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장수군은 지난 3월 26일 장수지역 향토부대인 7733부대 1대대 장병들을 위한 장수군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733부대 8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하여 군 역사와 문화 탐방을 위해 논개사당, 논개 생가지, 도깨비 전시관, 장수 승마 체험장,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 등을 방문했다. 장영수 군수는 “행사를 통해 지역부대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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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 ‘일제 강점기를 빛낸 위인들’ 주제 테마도서 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일제 강점기를 빛낸 위인들’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 전시회를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테마전은 3.1운동 당시의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국선열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처절했던 희생정신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공화정을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1919년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까지를 그린 만화도 전시된다. 특히 1910년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이 사라진 지 9년이 지난 1919년에 ‘민주공화국’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했다. 이와 관련, 쪽구름도서관은 3월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매달 주제를 달리해 테마도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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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정읍시는 3월 15일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고부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재현행사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출발해 말목장터까지 이어지는 농민군 진군행렬 시작으로 격문낭독과 식전공연, 신사발통문작성,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제정된 이후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해 처음 열렸다. 고부농민봉기는 1892년 고부군수 조병갑의 폭정에 항거해 전봉준을 비롯한 20명의 농민군이 사발통문 거사계획을 결의하고 1894년 음력 1월 10일 500여명의 농민군이 조직적으로 봉기를 계획하고 행동에 옮긴,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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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영한‧이봉금‧박창래 선생 독립유공자 포상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는 지난 3월 1일 여수지역 정영한‧이봉금‧박창래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된 정영한 선생은 경성 중동학교 퇴학 후 일제식민통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일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이봉금 선생은 1919년 3월 10일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월 징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박창래 선생은 1930년 3월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독립운동 비밀단체인 독서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여수시 독립유공자는 41명에서 4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9월 웅천동 보훈회관 3층에 독립운동가 발굴 자료실을 개설해 유공자 선양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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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립정신 평화와 통일 정신을 되새기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주시는 지난 3월 9일 전주신흥학교와 풍남문 등 전주시 일원에서 독립정신 평화와 통일 정신을 되새기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나이와 성별, 종교, 세대를 불문한 전주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의 함성에서 평화와 통일로’를 슬로건으로 신흥학교에서 출발하는 3.13만세재현 행진, 풍남문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전주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3.13만세재현 행진에서는 35사단 국악대를 선두로 종교계와 시민단체, 행진 공모참여자, 봉사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대형 태극기와 만장기, 다양한 의상, 개성 있는 몸짓 등으로 1919년 3월 13일 펼쳐진 전주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만세행진의 도착지인 풍남문에서는 전주 3.1운동 독립영웅들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연출한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전여고 13인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은 창작 무용극 등 특별공연도 선보였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전주 3.1운동 독립유공자에 대한 소개와 독립유공자 최요한나 후손인 김광숙 여사가 기념사를 맡아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전주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전주 미래100년 선포식에서는 각 종교계와 학생 대표 등 8명이 미래 100년은 평화와 통일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전주평화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전주시민의 손도장이 날인된 대형 한반도기가 상승하는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이날 전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신흥학교 학생으로 전주3.13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점쇠의 후손인 김남규 씨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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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순창군은 지난 3월 1일 쌍치면 영광정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황숙주 순창군수, 최영일 전북도의원, 유가족, 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회고사,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정은 독립운동가 김원중 선생을 비롯 이 지역 출신 이항노, 김정중, 설문호, 이봉운, 안종수, 송극빈, 김요명 선생 등 8인의 애국동지들이 1910년 한일병탄이 이뤄지자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독립군 자금 모금과 항일투쟁 활동을 전개했던 장소다. 한편 순창군은 이곳에서 해마다 애국지사를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8인 의사 추모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순창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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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3.1운동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특별전시전 ‘나주, 독립의 얼’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나주시는 3.1운동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해 3월 5일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특별전시전 ‘나주, 독립의 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2015년 나주시가 발간한 ‘나주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구한말 나주에서 발발한 독립운동의 전체적 흐름을 쉽고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나센터 2층 다목적실 1실에서는 ‘구한말 구국운동과 3.1운동 100년 물결’이라는 주제로 나주 항일의병운동 및 3‧1운동, 국외에서 활동한 지역 출신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한다. 2실은 1920년대부터 해방까지 나주 지역에서 있었던 다양한 독립운동사와 더불어,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관련된 당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광주학생운동 발발의 계기가 된 사건인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의 당사자 박준채 독립운동가가 지은 시(1929.12.31.作)도 최초 공개한다. 전시전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나주시청 문화예술과(061-339-4632)또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사무실(061-334-5393)으로 하면 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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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100주년 기념사업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북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북 역사인식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도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전북 3.1운동사 책자에 기록하고 포상신청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국가보훈처와 긴밀히 협력해 독립운동자 후손 찾기에도 적극 나서고, 희생과 헌신으로 독립운동에 이바지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예우사업도 진행한다. 3.1만세운동과 독립의 의미를 담은 모든 독립선언서를 전주 한지로 제작해 영구 보존하고, 학술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독립선언서 한지책자 제작 및 이어쓰기 운동도 전개한다.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쌀 수탈지인 군산 장미동을 대상으로 구성한 기획전, “바람부는 날은 장미동에 간다”를 개최(3.19~6.2)한다. 이와 더불어 도내의 박물관미술관 협력망을 통해 도내 7개 권역별로 도내 박물관에 소장된 3.1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해 특별 순회전시를 통해 대국민 역사인식 제고에도 나선다. 그리고 9월에는 3.1운동과 동학농민혁명의 연관성을 조명하고 3.1운동의 뿌리가 동학농민혁명에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찰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러한 100주년 기념사업들이 의미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점검체계를 가동하고, 광복회 등 보훈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모든 기념사업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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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흥중·고등학교 시내버스 승강장 ‘3.1운동 100주년 기념 승강장 제막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주시는 2월 27일 중화산동 신흥중·고등학교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승강장 제막식’을 개최했다. 전주신흥 중·고등학교 버스승강장은 1900년 3.1운동 당시 신흥학교 학생들이 학교 지하실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등 인쇄물을 만들어 3.1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곳이다. 이날 공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승강장에는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작가의 손길로 만든 3.1운동의 이야기를 담은 상징조형 작품이 설치됐다. 또한, 승강장에는 신흥고등학교에서 제공한 3.1운동 관련 역사기록 사진과 시대변천에 따라 변화된 태극기의 모형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이곳 승강장에 도착하는 전주시내버스에는 ‘1919년 3.1운동 당시 신흥학교 학생들이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학생운동을 일으킨 곳입니다’라는 안내방송이 송출돼 시민들에게 전주지역3.1운동의 역사성과 독립정신을 알리는 상징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1정신과 역사정신은 어느 유적지에만 묻혀 있는 게 아니고, 하루의 삶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버스 승강장 등 시민들의 일상 속에도 담길 수 있다”라며 “100년 전 오늘 어린 학생들과 종교인, 지식인 등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조국의 독립을 외치며 분연히 일어났던 이곳에 세워진 3.1운동 100주년 기념 승강장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의 시대정신을 담아 새로운 100년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제막식에 이어 오는 3월 9일에는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주313위원회와 함께 전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며,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한 일제 잔재 청산계획의 첫 신호탄으로 대표적인 일제 잔재물인 다가교 석등도 이날 제거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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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18역사왜곡 대응체계’ 구축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5‧18역사왜곡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열린 제14차 5‧18역사왜곡 대책위원회에서 위원들이 5‧18 왜곡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데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실천과제 위주로 역사왜곡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산하에 시, 교육청, 5‧18기념재단, 민주언론시민연합, 5‧18연구소 등이 참여한 5‧18역사왜곡 대응 TF를 구성해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기존 실행방안을 재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실행방안은 크게 사이버 대응, 법률‧제도 등 2가지 분야에 9가지 세부 실천과제로 추진한다. 사이버 대응 분야는 가짜뉴스 신고센터 운영, 온라인 행동단 운영, 가짜뉴스 진원지(종편, 웹사이트) 모니터링, 왜곡 대응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짜뉴스 Q/A 홍보물 제작 등 5개 과제이다. 법률‧제도 분야는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추진, 5‧18역사왜곡사례 법적대응 추진, 법률대응 현황 게시판 운영, 뉴스레터에 왜곡검증 코너 신설 등 4개 과제를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악의적 5‧18 가짜뉴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해가 쉽고 내용이 충실한 컨텐츠와 가짜뉴스 Q/A 만화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법률 대응으로 5‧18법률자문관을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 대응하고 현재 진행 중인 ‘광수’ 관련 지만원의 명예훼손, 전두환 회고록 소송 등도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강력 대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번 국민적 분노가 ‘성과없는 말잔치’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역사왜곡과 망언을 뿌리 뽑기 위해 국회에 망언 3인의 즉각 제명과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사법당국에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와 지만원 등 관련사건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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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3·1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재현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무안읍 일원에서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무안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관사회단체장·보훈단체회원·학생·군인·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무안 3.1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합창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은 무안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인 향교에서 출정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집결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무안초등학교까지 약 1km의 거리를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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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대성가설재 송판용 대표, 태극기 190개 덕천면사무소 기증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정읍시 덕천면 대성가설재 송판용 대표는 2월 19일 태극기 190개를 덕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송 대표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덕천면사무소는 기증받은 태극기를 활용해 전 세대가 게양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송 대표는 매년 면민의 날과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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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 희귀난치성질환 성금과 헌혈증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는 1월 4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해 성금 300만원과 헌혈증 17매를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과 헌혈증은 읍면동 및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가정에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귀봉 회장은 “저소득 가정은 백혈병 등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고 들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로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는 회원 25명으로 익산을 주 개최지로 한 2018년 전국체전에서 철인 3종 경기장 일대 수중정화 활동을 벌여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치러지는데 일조하였으며, 각종 재난 사고 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