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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 서울장학재단 3천만원·유니세프한국위원회 외국환 3만점 기부
서울시가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을 서울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하고 4월 3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재단에 3천만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외국환 3만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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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
제주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영상전화기를 보유한 제주시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으로 영상전화 기본료 3,300원과 인터넷 사용료 30,000원 등 월 기본요금 33,300원을 분기별(99,900원)로 지원한다.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분증 및 복지카드, 통장사본과 영상전화 이용료 납부 고지서를 지참하여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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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복지정책을 추진한다
포천시가 아동이 행복한 아동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학대 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연계된 장기결석 학생, 건강검진 미실시 아동 등 위기의심 아동 79명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해 위기아동으로 확인될 경우 적절한 보호 조치 및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중 0세~12세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4년 9월에 시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리치료, 특기적성교육, 난타교실, 승마교실, 부모교육,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만0~5세 아동들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경제적 수준에 따라 소득 하위 90%의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양육시설 등 4개의 아동복지시설에 학대아동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 40여명을 보호 중이며 금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및 가정위탁 종료 아동 6명에 대해 LH 주거 연계 및 자립정착금 3,900만원을 지원했다. 가정위탁아동 지원, 입양아동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통해 요보호 아동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 양육 지원 및 요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아동학대 예방 등 촘촘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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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 확대로 복지행정 강화
경남도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위해 도내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난해 139대에 이어 올해 64대를 추가 보급한다.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읍면동에 보급하는 차량으로 복지상담 대상자 상담 방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사용된다. 도는 내년에도 15대를 보급하여 복지공무원의 기동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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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4월부터 추진 ... 제3차 다문화가족지원기본계획 반영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제주지역 결혼이민자 및 국적취득자, 외국인주민, 기타 관련기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정책의 기본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족생활, 사회·경제활동, 정책욕구, 지원서비스 이용실태와 더불어 가정폭력·성범죄 피해실태 등이다. 제주지역 결혼이민자 및 국적취득자 수는 2016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3,822명이고 외국인주민 수는 22,102명에 이른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각각 9.8%, 23.7%의 높은 연평균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제3차 다문화가족지원기본계획(2019년∼2022년)에 반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적응과 지역사회통합에 필요한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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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에서 개최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에서 열린다.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정식종목은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배구(좌식)·배드민턴 등 15개, 시범종목은 다트· 바둑·승마·테니스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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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익산시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익산시가 오는 4월 7일 배산체육공원 광장에서 ‘2018년 익산시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사회적 지지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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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퍼스트가든, 사회복지법인 박애재단을 동반자로 사회공헌 활동 시작
주식회사 ‘퍼스트가든’이 사회복지법인 ‘박애재단’을 동반자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3일, 두 기관은 박애재단 보호대상자 약 350명이 유료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연 2회 무료입장을 보장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퍼스트가든은 정원, 레스토랑, 웨딩홀 등 23가지 테마를 갖춘 16,000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담긴 유럽식 정원이다.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테마문화공간이다. 박애재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사회복지시설로 전쟁고아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1975년 정신요양시설로 허가를 받아 현재 박애원(정신보건요양시설), 공경의집(노인의료복지시설), 새희망둥지(정신재활시설)를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가든 김창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애재단 박성은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좋은 여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협약식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인들에게 훌륭한 문화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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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57개소에서 100개소로 대폭 확대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지난해 57개소에서 올해 10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중증장애인 주택 편의시설은 현관 앞 경사로 설치, 화장실 내부 시설, 청각장애인용 시각 경보기, 수평 안전 손잡이, 문틀 단차 제거, 휠체어용 개방형 싱크대 설치 등 장애상태와 유형에 따라 1가구 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50%이하 1,2급 장애인에서 중위소득 70%이하(4인기준 316만원) 1,2급과 3급 중복 장애인 가구로 완화됐으며, 보수항목도 장애인 편의시설에서 도배와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항목까지 확대됐다. 특히,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집주인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월 1차 신청자 모집을 통해 79가구를 우선 선발한 가운데 나머지 21가구에 대한 사업신청은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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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스포츠센터 요가 강습반과 스포츠 재능 나눔 펼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3월 24일 의정부시 스포츠센터에서 요가 강습반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에게 스포츠 재능 나눔을 펼쳤다. 강은희 이사장은 “재능기부라는 좋은 취지로 특별한 나눔을 실천한 스포츠센터 김소정 요가강사와 회원, 직원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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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료원과 북한이탈주민 감염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 선착순 56명
서울시가 서울의료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4세 이상 북한이탈주민으로 5월31일까지 서울의료원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검사내용은 주로 감염성 질환과 대사증후군으로 검사 후 전문상담 클리닉도 함께 병행한다. 세부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등의 기본검사 ▲치과검사 ▲체성분검사 ▲심장검사 ▲흉부검사 ▲혈액검사(17종) ▲간기능검사(8종) ▲간염검사(A,B,C형) ▲당뇨검사(2종) ▲지질검사(4종) ▲신장검사(3종) ▲갑상선 검사(2종) ▲면역혈청검사(2종) ▲소변검사(17종) 등 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도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자 서울시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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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학대피해 효율적인 대응과 지원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도내 학대 관련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노인∙여성∙아동의 학대피해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과 지원에 나선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이다. 각 기관은 학대사건이 발생해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인력 및 자원을 지원하며 지역 유관기관 사이의 업무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분야별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 개소한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조치,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등 장애인학대 사례에 대하여 지원하고,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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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신청 3월 19일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
2018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신청을 3월 19일부터 4월 27일까지 40일간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현재 만15세 이상(2003. 6. 27. 이전 출생자)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주관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3개 등 총 34개 직종에서 펼쳐진다. 금년에는 쥬얼리디자인, 패션디자인 직종은 폐지하고 안마, 네일아트 2개 직종이 신설되었다. 입상자는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더불어 입상일로부터 2년간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고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 공지사항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www.kead.or.kr) 홈페이지 기능경기대회 안내를 참조하거나 해당 시‧도 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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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00세 시대 대비 어르신 일자리 3만 800개 만든다
경남도는 100세 시대 대비 총 3만 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3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노인일자리창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누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추가 소득창출이 가능한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제도),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으로 일회용 용기 접기, 전자부품 조립, 영농사업 공동작업, 실버카페, 실버택배, 스팀세차, 참기름 제조․판매 등에 1,77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운영한다. 인력파견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 파견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1,600개의 일자리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노인들에게 수입원이 되는 것은 물론 삶의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해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 수는 증가하고 있어, 도는 지난해 1개소 추가 설치되어 8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올해 3개소 더 추가 설치한다. 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 사업외에도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발굴하여 시․군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일자리 사업의 21.8%인 6,53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밖에도 구직 희망 어르신의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직희망 취업교육비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 305명에 대하여 1인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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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대응 과정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의원(경기 부천 소사)이 ‘청소년 비행 대응 과정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의원(서울 강서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경기 성남 분당을)과 함께 3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토론회는 청소년 비행 대응 과정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를 알아보고 정부, 국회,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논의를 거쳐 소년법 개정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인구정책과생활정치를위한의원모임’이 공동 주관하고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장기성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법체계에서의 청소년 인권상황’를 주제로, 김광민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소장이 ‘학폭위 제도에 따른 학교 구성원 간 문제 발생 분석 및 소년법 개정’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종철 따돌림사회연구모임 부대표 ▲박진애 국회도서관 법률정보관리실 조사관 ▲윤채완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 과장 ▲이법호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 팀장 ▲이상돈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상희 의원은 “청소년 비행의 원인은 무시한 채 결과만의 대응은 또 다른 비행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비행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방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권의 의미가 크게 바뀌면서 우리 사회가 인권 문제에 먼저 나서야 하며 이에 대한 정책 추진으로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태섭 의원은 “청소년 비행 후 처벌이 아니라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벌을 강화한다고 청소년 비행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본래 취지에서 벗어난 소년법의 엄벌주의식 개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정신적 결핍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상처받고 힘들어 하지만 우리 사회가 이들을 향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충분히 건네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충분한 심리적 치료와 치유의 과정을 거쳐 이들이 범죄자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이 이들의 처벌 과정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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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대상 영구임대주택 3,211호 예비입주자 모집
서울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원(중계3단지)~422만원(세곡2-3, 2-4단지)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월계사슴1단지)~84,100원(세곡2-3, 2-4단지)이다.예비입주자는 7월 6일(금)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18.3.16)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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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현장 찾아
서울시 중랑구청 여성가족과는 3월 1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각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어린이, 다문화가족, 아동센터 가족, 중랑구민 등 200여명이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응원단은 경기장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중거리 7.5㎞에 참가해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신의현 선수와 감격을 함께 나누었다. 경기관람 후에는 평창올림픽프라자와 봉평 등에서 문화체험 행사도 가졌다.[현장취재 및 사진 : 이순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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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 운영
서귀포시는 3월부터 매월 15일 가정에서 미활용하는 물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운영한다. 기부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주민은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 연락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기부물품함에 직접 기증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행복나눔 기부데이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SNS 홍보를 활성화 하고, 관내 기업체 참여 및 교육기관의 사랑의 기부존 운영을 확대하여 나눔의 문화가 서귀포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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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치매안심센터, 3월 15일 정식개소
남양주 치매안심센터가 3월 15일 정식개소 했다. 센터는 남양주시가 작년 9월부터 국비와 도·시비 10억을 투입해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물 1~3층(775㎡)을 리모델링해 개소를 준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사무실, 인지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전담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상담,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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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평창패럴림픽대회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일일 자원봉사 활동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평창패럴림픽대회 경기장을 찾아 일일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김 장관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경기시작 전에 자원봉사 업무 사항을 숙지했다. 그리고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경기가 끝날 때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장관은 경기 진행 중에 경기장 내 경찰‧소방 상황실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봉사를 마친 후에는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