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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로당‧장애인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용인시가 다음 3월까지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 하기로 했다. 시는 노약자들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설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시설은 경로당 773곳, 장애인시설 24곳 등이다. 보급은 공기청정기 임차 비용을 최대 월 3만원까지 5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5년 후에는 시로 귀속되는 공기청정기를 각 시설로 무상 양도해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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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가구에 설 위문품비 및 중·고생 교복비 64억 지원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에 명절위문품비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64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기초수급 가정의 명절 경제 부담과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 설 명절 위문품비로 46억 5천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17억 6천만 원을 전액 시 자체예산으로 편성했다. 설 명절위문품비 46억 5천만 원은 가구 당 3만 원 씩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155,000세대에 설 연휴 시작 전 세대주의 계좌로 입금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8,800명에게 1인 당 연간 30만 원(동복 20만원, 하복 10만원)을 교복 착용일정(동복비 2월 말, 하복비 4월 말)에 맞춰 세대주 또는 해당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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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방과후 아동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101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올해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로 총 101억원을 투입한다. 국비지원 사업(국비50%, 도비50%)은 신고정원, 지역별 특성 및 법정종사자 수에 따라, 기본운영비는 전년 대비 평균 8.4% 증가한 월 451만원 ~ 654만원, 토요운영시설에 월 45만원, 시설운영성과에 따라 연 120만원 ~ 364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 자체 지원사업(도비 100%)은 전국 유일하게 시설장과 종사자의 국비 인건비 지급 기준은 157만원 이지만 여기에 도비를 추가하여 시설장은 238만원, 생활복지사는 175만원을 지원하고, 취사부에게도 4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비 월 10만 ~ 30만원, 방학 중 프로그램비 연 120만원, 토요프로그램 운영비 월 25만원, 아동급식비 1일 1인 1식 5천원, 냉난방비 월 60만원을 지원하고, 시설이나 장비보강이 필요한 시설에는 시설개보수비 1천5백만원, 장비비 5백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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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6일 앞당겨 14일에 조기지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2018년 2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6일 앞당겨 14일에 조기 지급한다. 2018년 1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약 91만 1천가구로 법정지급일은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이다. 이번 2월 생계급여는 급여일 직전 설 연휴기간(15~18일)이 있어 차례비용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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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장학금 전달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 경찰발전위원회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월 8일 송포마루에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봉회), 경기고양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영)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 300만원은 일산서부서 경찰발전위원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됐다. 일산서부서 경찰발전위원회는 2017년 9월 26일 2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6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성 서장은 피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방임과 학대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기금을 쾌척해 준 경찰발전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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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별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별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봉사, 발 마사지 봉사를 비롯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생필품 등 후원 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동 자원봉사 캠프, 기업, 초·중·고등학생,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한다.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국번 없이 1365(유선)를 통해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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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설명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가동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 현)이 설 연휴기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공단은 설 명절에 정작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병원에 갈 수 없기 때문에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경 현 이사장은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여주시민의 기업으로, 이번 결정은 당연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년 12월 23일 개소한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7년도 한해 총 8,088회의 차량을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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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설명절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 기탁
경남은행 통영지점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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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주), 6년 연속 행복나눔1004박스 기부
인탑스㈜(이하: 인탑스)가 2013년부터 6년 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인탑스는 올해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5,020 상자(회당 1,004개)를 총 5회(2, 5, 6, 8,10월)에 걸쳐 어려운 이웃 5,020 세대에 전달한다.인탑스는 서울시 희망온돌 사업에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7년까지 26회에 걸쳐 총 9억 8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행복나눔 1004박스’를 어려운 이웃 26,104세대에 지원했다. 서울시, 인탑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7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청 8층 간담회장2에서 ‘행복나눔 1004박스’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한영희 복지기획관, 인탑스 김현량 상무이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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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코리아하우스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코리아하우스(이하 코리아하우스)의 문을 연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는 한국홍보관(1층) ▲메달리스트의 기자회견장과 공연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1층) ▲대한민국 선수단이 쉴 수 있는 편의공간(2~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한국홍보관은 한국 관광 홍보물을 전시하는 ‘한국관광 360°’와 케이팝(K-POP) 등 한류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과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은 2~3층 선수단 편의공간에서 경기 영상을 분석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라운지에서 오락도 즐길 수 있다. 개관식은 2월 8일(목) 오후 5시,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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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Go 기부하Go 행복하Go - 함께해요 건강 기부계단
의정부시는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3월 중 의정부역 동부광장 진입계단에 ‘건강 기부계단’을 설치한다. 건강 기부계단은 시각적·청각적 재미요소를 더한 계단으로 한 걸음씩 오르내릴 때마다 동작감지를 통해 빛과 음악이 반응하고 LED조명과 피아노선율이 흘러 사람들이 걷고 싶게 만들뿐 아니라, 이용자 1명 당 10원씩 적립이 되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참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나타내는 계단이다. 의정부시는 건강 기부계단을 설치하여 의정부역 및 신세계백화점 이용 시 에스컬레이터 대신 자발적 계단 이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말에 계단 이용으로 적립된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건강 기부계단 기부금 후원에 3개의 기관이 함께할 예정에 있으며, 3월 중 후원기관과의 업무협약식 및 기부계단 커팅식이 진행된다. 기부금 후원에 관심있는 관내 기관에서는 2월 23일까지 기획예산과 지역인구정책팀(031-828-2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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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애물 없는 관광지 ‘2018 열린 관광지 공모’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018 열린 관광지 공모’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체계 정비 ▲종사자 교육 ▲무장애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지원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관광지 조성 사업은 2017년까지 17개소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사업자 누구나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장 명칭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2월 21일(수)부터 3월 9일(금)까지 공문, 전자우편(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공모 신청 방식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의 알림/공고・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린 관광지 사업 설명회는 2월 20일(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열린 관광지에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민간사업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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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페셜 자원 봉사자 위촉 운영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스페셜 자원 봉사자를 위촉해 운영한다. 스페셜 자원 봉사자는 정·관계 인사, 스포츠 스타,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보훈 대상자 가족 등 사회 각계각층 총 39명이 참여한다. 한편, 남북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스페셜 자원 봉사자에 이산가족 2가족(총 4명)도 동참한다. 스페셜 자원 봉사자로 선정된 이산가족 손양영 씨와 이경필 씨는 6.25전쟁 당시 1950년 12월 흥남에서 거제도로 철수한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첫 번째, 다섯 번째로 태어났다. 이 분들은 올림픽 기간 중 1박 2일 동안 관중 안내, 선수단 입촌 안내 등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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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떡국 나눔 행사
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2일 서구 용문동 소재 우정경로당에서 여성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19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의용소방대는 민속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대접하고, 한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조금 이나마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나눔은 물론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도 교육해 겨울철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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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브라질 여행 전 황열 예방접종 및 감염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브라질 여행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Aede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이고 대부분은 호전되나 10~20%는 중증으로 진행한다. 황열은 브라질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브라질 황열 감염환자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2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그중 81명이 사망했다. 황열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는게 좋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즉각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1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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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생, 떡국 나눔 봉사 활동 실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이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2월 6일(화)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원 교육생,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홍보 대사들이 함께 참여해 떡국, 만두 등을 직접 만들어 종로구의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성숙한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서 남한 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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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ㆍ마산합포ㆍ진해구에 ‘치매안심센터’ 설치
창원시는 치매통합관리 치매안심센터를 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등 3개 지역에 설치해 보건소별로 운영에 나선다. 3개 지역 치매안심센터 설치 투입비용은 41억7500만원(성산 16억8000만원 마산합포 18억4200만원, 진해 6억5300만원)으로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다. 그리고 인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45명(성산 15명, 마산 15명, 진해 15명)의 치매예방관리 사업 전문인력이 점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창원·마산·진해)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치매환자의 상담과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비지원 등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강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관리 교육・홍보사업 활성화 등 좀 더 전문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치매 관리가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이뤄져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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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개소
파주시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파주시청점’을 1월 31일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 열었다. 이 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브랜드 카페로 전국에서 18번째다. 카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자리’에서 위탁운영하며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2명이 바리스타로 채용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카페 내 인테리어 및 시설 설치비 지원, 카페 위탁운영 기관 선정,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카페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파주시는 청사 내 카페 공간 약 60㎡를 제공했다. 카페명 'I got everything' 의미는 ‘모든 것을 가졌다’로 직역되며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당사자는 커피를 만들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맛있는 커피를 사면서 기대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개소식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우리 카페가 시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가 주어져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샘 우리자리 시설장은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할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개소에 힘써 준 파주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채용된 장애인분들이 우리 카페에서 훈련을 거쳐 민간 카페로 취업 연계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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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내 지자체 최초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추진
삼척시는 장애인공무원의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 능률성 제고를 위하여 도내 지자체 최초 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4월 ‘삼척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지난 1월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공단에 출연하며, 공단은 근로지원인 배치 및 업무용 보조공학기기·장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2월 7일까지 장애인공무원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편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공단은 신청한 공무원의 장애 유형 및 등급, 수행업무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편의지원을 통하여 장애인공무원의 근로환경이 개선되어 원활한 업무수행과 능률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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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벌교꼬막 서홍석 대표 2100만원 상당 꼬막통조림 기탁
광주광역시는 ㈜벌교꼬막 서홍석 대표가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2100만원 상당의 벌교꼬막 통조림 200박스를 기탁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홍석 ㈜벌교꼬막 대표,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벌교꼬막은 전남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은 한지역이나 마찬가지다”며 “전남의 먹거리가 광주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기증한 통조림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