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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NGO천사보금자리, 어르신들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
(사)국제NGO천사보금자리(단장 신철호)가 신곡1동 청룡경로당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1월 29일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천사보금자리와 함께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을 대접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소외되고 외로웠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온기까지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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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휠체어 이동’ 편의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역 94%로 확대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지하철역에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끄는 승객,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2020년까지 12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 중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49개역으로 90% 수준이다. 28개 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로 갈아타거나 계단 등을 이용해야 한다.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이란 전체 역 중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해 지상과 대합실, 승강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역의 비율을 말한다. 올해는 3호선 종로3가역이 가장 먼저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종로3가역은 지난해 노인 승차인원이 545만 명으로 신설 대상역 중 가장 많았다. 하반기에는 7호선 건대입구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 6호선 상수역 등은 현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설계 과정에 있다. 코밋(CoMET)에 따르면 운영 역수를 기준으로 세계 10대 지하철의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은 평균 63%다. 서울 지하철은 모스크바,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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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충남도 노인용 보행보조기 전달식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충남도 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노인용 보행보조기인 실버카 100대를 기탁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복지보건국장실에서 고일환 국장과 ㈔전국자원봉사연맹 황영섭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용 보행보조기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실버카 지원 대상은 선정된 도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0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도가 선정한다. 향후 선정된 독거노인에게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직접 실버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고령화 시대 독거노인 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자원봉사연맹을 비롯한 많은 민간영역에서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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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 비정규직 근로권 보호 가이드 발간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가 ‘2018년 비정규직 노동자권리수첩’과 ‘2018년 취업진로가이드북’ 최신판을 발간했다. 경기도의 후원으로 제작한 이 책자들은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수도권 특성상 비정규직 일자리가 집중된 경기지역의 여건을 반영,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리보호 차원에서 발간했다. 2018년 최저임금 7,530원을 반영한 최신판 ‘비정규직 노동자권리수첩’은 오렌지색 표지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비정규직이 많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와 아르바이트 청소년, 여성, 단시간노동자, 고령자만이 아니라 일반 정규직 노동자와 사업주와 노무 관리자에게도 꼭 필요한 노동권리 상식을 담고 있다. 권리수첩의 내용에는 ➀근로계약, ➁임금, ➂근로시간·휴게시간·휴일·휴가, ➃근로관계 종료, ➄비정규직 근로, ➅주요노동관련 기관 연락처, ➆근로기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부록으로 경제적 고민 및 재무·채무조정을 위한 상담 안내 섹션은 물론,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 직접 제작한 비정규직온라인상담앱, 4대보험자동계산기앱, 퇴직금 자동계산기앱, 노동법마스터(게임)앱에 대한 소개와 SNS 상담지원 안내도 정리해 놓았다. 근로권 보호를 위한 또 다른 책자 ‘2018년 취업진로가이드북’에서는 ➀취업을 위한 자기이해, ➁일과 직업세계 이해, ➂취업 정보 수집하기, ➃훈련정보 탐색, ➄구직전략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특별부록으로 ‘취업사기 예방법’과 ‘재무·채무조정상담’ 섹션도 마련돼 있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자들이 좋은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숙지하고, 주머니에 소지해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도록 수첩 크기로 간편하게 만들었다.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는 경기도의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그 해의 변경된 노동법과 최저임금을 반영해 매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비정규직 권리수첩’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수첩 배포와 노동상담을 위한 문의는 031-254-1979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로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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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 지원 협약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로 알려진 장애인 수제화 제조업체 ‘구두 만드는 풍경’이 폐업 4년 만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중원구 상대원동에 공장을 차려 성남시가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지난 1월 1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구두 만드는 풍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구두 만드는 풍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협동조합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자원 연계, 판로 지원 등을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부터 지원에 나서 이날 유석영 구두 만드는 풍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격려하고, 신발을 맞춤 주문했다. 이 업체는 2010년 3월 경기도 파주에서 수제 구두 제조업을 시작했지만,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때문에 경영난을 겪다가 2013년도 9월 폐업했다. 이곳 구두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지난해 5월 18일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 때다. 무릎을 꿇고 참배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밑창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구두를 다시 만들 수 있게 도와주자는 각계각층의 응원과 후원이 이어졌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지난해 12월 성남시 상대원동에 생산공장을 마련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았다. 현재 새로 채용한 성남지역 청각장애인 6명이 기존 ‘46년 명장’에게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월 1일에는 생산공장 재가동 행사를 연다. 성남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304곳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사회적기업 46곳, 예비사회적기업 14곳, 마을기업 6곳, 일반협동조합 172곳, 사회적협동조합 41곳, 소비자생활협동조합 12곳, 자활기업 13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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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노인복지관, 같이의 가치실천한 SPL(주)에 감사장 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팽성노인복지관이 ‘(주)SPC 산하그룹 SPL(주)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SPL(주)(정효환 부사장, 임관기 부장)와 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SPL(주)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씩 2년 동안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말벗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SPL(주) 정효환 부사장은 “직원들이 밑반찬을 배달하는것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하면서 직원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얻어 오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후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직원은 “봉사활동을 하러 가면 어르신들이 그냥 보내지 않으시고, 언제나 추운데 고생한다며 아랫목을 내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는 얼굴을 알아봐 주시며 반가워 하시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처음에는 그냥 밑반찬 봉사라고 단순히 생각했지만, 어느 날 한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워 우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을 병원까지 동행하면서 단순한 밑반찬 봉사가 아니라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키우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은 “밑반찬 자원봉사는 단순히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말벗이나 병원동행, 가사일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고, 나아가서 매주 1회씩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은 “SPL(주)은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의 손길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며 “선행에 동참해 주시고 있는 SPL(주)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SPL(주)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해 온 제빵 생산 공장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휴면반죽 공장으로 규모에 맞게 최첨단 생산설비가 구축되어 있고 물류자동화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창고를 운영 중이다. 全품목 HACCP 인증을 통한 식품안전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기도공단환경사업소에서 주관하는 공단 환경정화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활동도 연 4회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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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생활체육회, ‘뉴 아이디어 공모’ 추진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제안사업인 ‘뉴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1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8년 생활체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고, 뉴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비롯한 2018년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군 장애인체육회, 도 가맹단체,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도내 장애인단체·기관·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 시상 및 2018년 사업추진 방침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뉴 아이디어 공모사업, 장애영유아체육대회, 생활체육사업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뉴 아이디어 공모는 일반적인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시군의 지형 및 문화적 특색이 가미된 ‘지역 특화 스포츠 사업’이나 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한 순회지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이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재능기부, 소외계층, 대학생봉사단, 프로구단 등과 연계한 사업 등 도내 시군지부 및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올해 2~3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는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강화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뉴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비롯한 올해 사업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7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 운영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다. 수상자는 △장애청소년교실 부문 최우수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부문 최우수 충남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 우수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각각 선정됐다. 또 △동호회 지원 부문 최우수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우수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지도자배치 및 교육 부문 최우수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우수 부여군 최수만 지도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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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부보건지소, 청년 임대주택 탈바꿈
전남 여수 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가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구 중부보건지소 자리에 청년임대주택 200호와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임대주택 건립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를 청년임대주택 등으로 개발하는 내용으로 지난 16일 여수 구 중부보건지소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 추진일정 등은 향후 여수시와 LH 간 협약을 통해 구체화되며, 공사비는 국비 205억 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LH는 철거 및 임대주택·주차장 건립, 국토부는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업 완료 후 임대주택은 LH가 운영하고, 주차장은 여수시에 기부채납 돼 시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된다. 구 중부보건지소는 건축된 지 25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지반침하 등으로 균열이 발생해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공청사가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수정동과 서교동에 각 200호의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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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새 칫솔 Day 운영
포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3․6․9․12월 2․12․22일에 헌 칫솔을 교체해주는 ‘새 칫솔 Day’ 사업을 운영한다. 치과질환은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큰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치과질환의 예방을 위해 식후와 취침 전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칫솔과 치약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모가 많이 닳거나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아 치아면에 세균막(플라그)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입냄새와 충치를 유발한다. 사용한 칫솔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칫솔모가 상하지 않더라도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사업에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구강상태에 따른 치아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후 1인 1개 한정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준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정기적으로 칫솔을 바꾸는 것은 예방 치료보다 구강관리에 효과적이며 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민 모두가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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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교완 산림휴양팀장, 경기도공무원 대상 수상 후 포상금 300만원 전액 기부
용인시청 산림과 신교완 산림휴양팀장이 경기도 공무원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관내 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신 팀장은 지난 연말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로로 경기도 공무원대상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 후 신 팀장은 부상으로 받은 300만원을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처인구 남사면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에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용인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활동하던 중 보육원이나 장애아동시설을 퇴소하는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착금을 탕진한 후 빈곤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그는 보육원과 장애시설 아이들이 자립심을 갖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행, 극기훈련캠프, 스포츠 등의 활동프로그램을 기획해 ‘용인산을 찾는 사람들’ 회원들과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처음에는 선한사마리아원 원생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지금은 다른 보육시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설을 퇴소하거나 졸업하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해 연계했다. 이런 활동으로 지난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용인산을 찾는 사람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신 팀장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00여명의 ‘용인산을 찾는 사람들’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육시설․장애시설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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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5500명 공공근로 시작 … 월 임금 20만원 인상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오는 1월 10일(수)부터 6월 말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 시민은 총 5,500여명(서울시 500명, 25개 자치구 5,000명)이다.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시급 7,530원)으로 1일 6시간 근무시 일 4만 6,000원을 지급해 월평균 임금이 14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으로 지난해 대비 약 20만원 오른다. 신용불량 등으로 통장개설이 어려운 참여자에게 현금으로 임금을 지급하던 것을 가족증명서류 또는 각서 제출시 가족계좌로도 임금이 가능토록 하고, 경력증명서도 본인 동의에 따라 대리인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에는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을 지급하고, 하절기에는 모기퇴치약, 쿨토시, 마스크 등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비상시를 대비한 구급약도 작업장마다 비치한다. 또한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육아 및 가사사정으로 전일근무가 불가능한 참여자를 위한 시간제근무도 도입했다. 이외에도 청년일자리제공을 위해 대학졸업예정자, 휴학생, 방송통신대· 야간대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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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리 아이 장난감 집 앞에서 빌리세요~
전남 여수의 어린이들이 새해부터 장난감을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빌릴 수 있게 됐다. 여수시는 장난감 대여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오는 1월 4일부터 ‘뛰뛰빵빵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운영한다. 달리는 장난감나라는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해 운영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구 밀집지역 읍·면지역을 2주 간격으로 순회한다. 달리는 장난감나라에서는 진남경기장 스포츠센터 내 신나는 장난감나라에서 보유한 1051종 1199점의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대여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0~6세 아동의 가족들로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지만 반납이 늦을 때에는 하루 당 1000원의 연체료를 부담해야 한다. 장난감을 빌리기 위해서는 사전에 장난감나라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연회비는 1만 원, 현장에서 가입도 가능하다. 기존 신나는 장난감나라 이용자는 별도 회원 가입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오는 4일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달리는 장난감나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부적인 운영일정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여성가족과(061-659-375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령에 맞는 장난감 놀이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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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 VR존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미리 즐긴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미디어센터가 2018년 ‘언제나, 누구나 미디어를 누리도록’ 이라는 모토 아래 보다 다양한 미디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부터 바둑존, VR존, 드론존 등 보다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VR존에서는 평창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통해 동계 올림픽 기간 방문객들에게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연계해 2018 게임 캐릭터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실시간 TV 방송 및 VOD 애니메이션 등을 위한 시청 환경 구축, 3D 프린팅 전시장 신설, 토요 세씨네 영화관 운영, 1인 방송 제작 지원 등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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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전국최초 차상위계층 등 6만7,000여명 주민세 감면혜택
인천광역시는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실시하는 내용의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018년 1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주민(세대주)들이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씩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올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5만여명이 주민세 면제혜택을 받아왔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주민세 감면제도를 조례에 신설하면 차상위계층, 80세 이상 어르신, 미성년자, 국가보훈대상자, 의사상자 등 6만7,000여명이 3년간 주민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최근 4년간 역대 최고 수준의 정부지원금 확보, 시민에게 부담되지 않는 세수 발굴 등을 통해 2017년말 기준 3조7,461억원(사실상 부채 6,920억원 포함)의 부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며 재정건전화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인천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민행복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민행복 공감복지’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세 감면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재정건전화 성과의 일부를 지원하고자 하는 인천시 애인(愛仁)정책의 일환이다. 한편, 인천시는 주민세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 마련에 앞서 전문연구기관인 인천발전연구원에 감면규정 신설에 따른 타당성, 효과, 감면원칙 적합성 등의 연구를 의뢰하였고, 연구결과 인천시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세 감면정책은 합리적이라는 회신을 받아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에 이를 반영했다. 이번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은 입법예고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세심의회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천준호 재정기획관은 “인천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납부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주민세를 감면하는 등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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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
목포수협이 지난 28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협이 목포해양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시설로 건립됐다. 김청룡 조합장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어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이용인원이 많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에 노력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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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주 복지예산 1조 62억원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전체 예산 5조 297억원의 20%인 1조 62억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단위 : 억원)20182017증감액(증감율)도전체사회복지(구성비)도전체사회복지(구성비)도전체사회복지50,29710,062(20%)44,4938,479(19%)5,804(13%)1,583(19%) 이번에 편성한 사회복지 예산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도모,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및 시설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쓰여진다.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기초연금(확대) 1,535억원, 아동수당(신규) 212억원, 노인일자리사업(확대) 218억원,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신규) 30억원(총사업비 118억원), 장애인종합복지회관(신규) 7억원(총사업비 189억원) 등에 사용된다. 도 보건복지여성국은 복지예산 최초 1조원 시대를 개막하여 지속적으로 복지분야의 예산을 증액 확보하고 편성된 예산이 도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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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레일 지원으로 6년간 서울역 노숙인 200명 청소원 변신
서울시가 ‘희망의친구들’ 시범사업을 통해 6년 간 200명의 노숙인이 청소원으로 변신, 자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시작한 ‘희망의친구들’은 자립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주거+자립을 종합지원하는 노숙인 자활지원 프로그램이다. 6개월마다 노숙인 20명을 선정, 서울역 주변 청소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세, 자활을 위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6개월 활동 이후에도 노숙인들이 지속적 자립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코레일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실제로 6년 간 ‘희망의친구들’에 참여했던 200명 중 일부는 코레일 승‧하차 요원으로 고용됐고 일부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기업으로 취업했다. 서울시는 ‘희망의친구들’로 선정된 20명에게 6개월 간 고시원 등 월 25만 원 이하의 월세를 지원한다. 코레일은 ‘희망의친구들’에게 6개월 간 서울역 광장 청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7년의 경우 하루 3시간, 월 20일 근무로 식비 포함 53만원의 월급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임금을 60만원 이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상담을 통해 청소사업단으로 일할 노숙인을 선정하고 주거, 업무, 안전, 소양 등 필수교육을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기간 만료 후 상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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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 공무원,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 성금 기탁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직원 3,136명이 2,625만원의 피해 성금을 모금하여 12월 27일 11시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시종 도시사와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 성금은 충청북도 전직원을 대표하여 오진섭 행정국장과 김민회 노조위원장, 신현섭 소방직원이 참여하여 전달했다. 오진섭 행정국장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김민회 위원장은 “유가족들이 추운 연말을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충북도민의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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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증장애인 77가구 ‘응급안전알림이’ 설치
용인시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이달말까지 관내 중증장애인 77가구에 ‘응급안전알림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응급안전알림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의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집 안에 비상전화기와 화재 가스 센서 등 5종의 장비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비상전화기에는 119버튼 지역센터버튼 말벗버튼 등 3개의 버튼이 장착돼 있어 위급한 상황에 해당 버튼만 누르면 연락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센서는 시간 단위로 활동량을 체크하는 활동감지센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자동신고되는 화재감지센서, 가스 누출시 자동신고되는 가스감지센서, 외출시 누르는 외출 버튼 등이 있다. 장비가 설치되면 처인노인복지관에 있는 응급알림이 지역센터의 관리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작동 여부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장애인 가구에서도 소방서나 지역센터를 핫라인으로 연결해 주는 비상전화기로 응급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다. 장비 설치 대상은 활동지원수급자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나 중증장애인 홀몸가구 등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대상 여부나 서비스 이용 문의는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응급알림이 서비스를 주로 홀로어르신들에게만 설치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에게도 확대키로 했다”며 “응급알림이 서비스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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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백병원 1천만 원 기부
의정부백병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의정부시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은 ”마음을 담아드리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