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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강원도 고성군, ‘2018년 평화기원 화진포 해맞이 축제’ 개최
강원도 고성군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2018년 평화기원 화진포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윤승근 / 고성군수]“고성군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우리 군도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침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해바다 여신을 깨우는 희망불꽃 행사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2018개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새해 아침을 여는 환희의 순간을 마련했습니다. [김윤정(이준엽, 이현진, 이현민) / 경기도 용인시]“새해 2018년도에는 우리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저희가 선한 일을 해서 복을 많이 받는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명태어선 포토존, 가훈·휘호 써주기,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취재,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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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7년도 제18회 보훈문화상 시상식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2017년도 보훈문화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수상자, 보훈단체장, 관련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병구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의 참다운 의미와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셨습니다. 보훈문화는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을 생활속에서 예우하고 받드는 사회풍토가 바로 보훈문화이고 이런 보훈문화를 창달하기 위한 방향이 이번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보훈정책입니다.” 18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는 개인 부문 임형주, 예우증진 부문 대전봉사체험교실, 기념홍보 부문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교육문화 부문 신목중학교, 지방자치단체 부문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경상북도 칠곡군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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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우사 김규식 박사 제67주기 추모학술강연 행사
‘우사 김규식 박사 제67주기 추모학술강연’ 행사가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우사 김규식 박사 기념사업회가 추최한 이날 행사는 김규식 박사 후손과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추모 학술강연은 ‘우사의 애국사상’을 대주제로 조인형 강원대 교수의 ‘우사의 민족화합 정신’ 주제강연 등 세편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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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
국가보훈처가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전쟁기념관 이병영홀에서 열린 발표회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진영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자라나는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성장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가보훈처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국가관을 터득하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해 갈 것입니다.“ 발표회는 ‘14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지사님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과 우수 소감문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선일 학생 / 충남 홍주고등학교]“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예우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저 또한 이 나라의 든든한 미래를 짊어지고 가는 유선일이 되리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의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 선정됐습니다. [조인영 / 충남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인물을 알리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진행했는데, 청소년들이 앞으로 나라에 대한 관심 또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순회 체험존이 운영되었고,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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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전쟁기념관, 12월의 호국 인물 ‘김용식 육군 일병’ 현양행사
전쟁기념관이 김용식 육군 일병을 '12월의 호국 인물'로 선정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거행한 행사는 이경은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장병,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용식 육군 일병은 6ㆍ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 비학산 전투에서 두드러진 공을 세우고 전사했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51년 국군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취재, 촬영 :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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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
경기도가 ‘한미송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한미송년음악회는 한미 우호를 다지고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미2사단과 미8군 등 주한 미군 장병, 국군 장병, 국가유공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늘 송년회를 통해서 한국과 미국, 미국과 한국간의 긴밀하고 튼튼한 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와 올드 보이스콰이어, 인기가수 윤미래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쳤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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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3회 김포장애인인권영화제
2017 김포장애인인권영화제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나 인권문제를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진수 소장 /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인권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인권)감수성과 교육, 이동권, 편의시설 여러가지 일들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 같이 인권영화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영화제는 장애인이 직면한 현실을 장애인 시각에서 보여줌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록 시장 / 경기도 김포시]"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도 잠재적 장애인라고 봅니다. 우리가 장애를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 [선철규 / 영화 ‘지렁이 꿈틀’]"예비장애인들이 우리 장애인들에 대해 알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인권운동도 같이 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이번 인권영화제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3년간 살다가 세상으로 나와 자립에 도전하는 중증장애인 선철규씨의 이야기를 다룬 ‘지렁이 꿈틀’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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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북부봉사관 준공식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북부봉사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정부시 금오로에 자리잡은 북부봉사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구호창고와 응급처치교육장, 강의실, 한글학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은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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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 ‘이웃사랑 정(情) 나눔잔치’ 열어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가 장애인, 어르신, 봉사자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정(情) 나눔잔치’를 열었습니다. 9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흥겨운 어울림 잔치마당을 만들고자 준비했습니다. [홍윤표 회장 / 양주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올해가 9년째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도 장애를 가지고 있고 처음에 시작은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힘들게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도울까 생각해서 9년전에 무료급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같이 어울림마당을 만들고 싶은 제 소망이었습니다. 500여명의 장애인과 어르신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 표창이 이어졌습니다. [정은기 회장 / 양주무지개봉사회]양주무지개봉사회가 장애인복지급식소에 매월 네번째주 토요일에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그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고 뿌듯해 하시는 모습. 커피 한잔 드시고 여유를 갖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나 어르신들이 없도록 모두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어울림 잔치마당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장끼자랑 대회, 푸짐한 경품 행사 등 흥겨운 잔치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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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문화유산 정책 토론회
경기도 문화유산 정책 토론회와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 발대식이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을 좌장으로 대진대 이상훈교수와 경민대 김성동교수등이 참석해경기도 문화유산정책과 관광 콘텐츠 개발등에 관한 주제 발제를 했습니다. [국은주 경기도의원 / 경기도문화유산 관련 정책토론회]"우리 아동, 청소년, 장애인, 대학생,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면 누구나 역사를 바로 알아야 되고 그 역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하면서 학생들한테 지도를 해야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그런 취지에서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를 발대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경기대 사학과 강진섭교수는 경기북부지역의 분단시대 산물을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고 보존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상용 회장 / 경기문화유산 바로알기 운동본부]"본 모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 고찰하고 또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역사인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토대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범을 했습니다. 기성세대 뿐만 아니고 대학생들과 청소년들 이런 신세대들과 장애우와 가족들 또 지역의 소외된 계층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고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나아가서는 경기도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넓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발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운동본부 활성화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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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곽민주 학생 / 송현고등학교]“뼈속 살속에 잿더미 묻어둔채 외진 풀섭에 엎드려 어둠이 짙어지면 저마다 설운소리로 이 산천을 적시는 이름들이여 피 눈물 굽이쳐 흐르던 여기 이 자리에 우리는 두 손을 모았습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5일, 의정부시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린 위령제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병용 시장 / 경기도 의정부시]“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되신 영령들이시여 영령들께서 참혹한 전쟁의 고통과 두려움을 떨치고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치 않았다면 어찌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했겠습니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헌화, 분향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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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 열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0일,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를 열었습니다. 선발대회는 건강한 어르신을 발굴해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회는 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문진과 기본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 26가지 항목을 측정해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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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의정부지회 출범식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의정부지회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출범식은 중앙회 임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 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충영 / 의정부지회 지회장] 저는 지난 6개월동안 의정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 의정부시민들과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의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침체되어가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그런 뜻에서 의정부시지회를 살리기 위해서 발버둥치고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해온바 오늘 드디어 발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과 함께 임명장 수여식, 연예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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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육군 20사단, 2017 결전 안보체험행사
지축을 흔드는 굉음을 내며 K-2 흑표 전차가 화염을 뿜으며 포탄을 발사하고, 한국육군의 주력공격헬기 코브라헬기가 지상표적을 향해 불을 내뿜자 명중된 목표물은 순식간에 초토화 됩니다. 지난 10월 17일,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양평 종합훈련장에서 ‘2017 결전 안보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강인순 소장 /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오늘 저희들이 이 자리를 마련한 목적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우리 국민들께서 내신 세금으로 우리 대한민국 육군이 이렇게 훌륭하게 잘 최신화 된 장비로 무장이 돼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그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점증하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여러분들이 믿고 지지해 주고 있는 우리 육군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대비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림으로써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일말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리고자함이 두 번째입니다. 육군 항공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K2전차, K-30 비호 대공포 등 10여 종의 육군 최신예 지상 전투장비와 공격헬기의 웅장한 기동과 사격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노명완 / 경기도 양평군]저는 1960대에 M1소총 가지고 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와서 최신의 장비를 가지고 이렇게 멋지게 시범을 보여주시는 기계화보병사단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우리 군이 이렇게 크게 발전했는가.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을텐데 제가 대신 말씀을 드립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비도 훌륭하고 또 사기도 대단합니다. 안심하십시오. 대한민국 자랑스럽습니다. 이밖에 K2전차와 K-21보병전투차량 탑승체험과 서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안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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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관순 열사 순국 97주기 추모제
유관순 열사 순국 97주기 추모제가 9월 28일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습니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국가보훈처,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족, 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을 올리기 위해 '상훈법 개정 촉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1902년 12월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1919년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숨졌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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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합기도 무예 대축전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합기도 무예 대축전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합기도협회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100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무예 대축전을 개최했다. 합기도는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로 충, 효, 예 실천을 근간으로 건강한 신체와 바른 품성을 기르고 협동과 화합심을 체득하여 진취적 기상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우리민족 고유의 무예이다.[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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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재일학도의용군 제67주년 6․25참전 기념식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조국을 지키겠다며 현해탄을 건너와 전쟁터로 달려간 642명 재일학도의용군. 이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6·25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가 지난 9월 27일, 인천수봉공원 참전기념비에서 ‘재일학도의용군 제67주년 6․25참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오선숙 시인 - 조국의 제단에(이은상 지음)]"북한의 공산도당들 이리떼같이 몰려 내려와 국토와 겨레를 짓밟을 적에 젊은 학도들 현해탄 건너 사자보다도 용감히 싸웠었네. 자유 평화 정의를 생명보다 더 사랑하기에 물불 속에라도 뛰어들었고 총칼 앞에서라도 달겨들었네." 이날 행사는 김재생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미8군과 한국군 부대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는 등 많은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이중 52명은 전사하고 83명은 행방불명됐습니다. 한편, 1952년 미국과 일본 조약으로 242명이 일본 입국을 거부당하면서 대한민국에 남게 됩니다.[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