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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일서 김홍일 장군 38주기 추도식,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독립운동가이자 6.25전쟁영웅. ‘일서 김홍일 장군 38주기 추도식’이 9월 20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평안북도 성우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추도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김영철 평안북도 도지사와 장정열 평안북도 성우회장, 육종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념사, 헌화, 김홍일 장군님에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진영 / 서울지방보훈청장]“생애 마지막 순간까지도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동분서주하신 장군님께서는 건국, 무공, 근정 등 다수의 훈장과 함께 오성장군이라는 호칭이 부여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군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장군의 가슴에 달렸던 훈장보다 빛나고 한평생 간직해온 애국충정은 다섯 개의 별보다 명예롭습니다.” 1898년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난 김홍일 장군은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제조한 장본인이자 한국광복군 참모장으로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선봉에 나섰으며 6.25전쟁이 발발하자 후퇴하던 국군을 결집해 한강 방어선을 6일간 저지한 대한민국 유일의 오성장군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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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추석 연휴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업무 수행 ·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추석 연휴기간에 평시와 같은 국립묘지 안장업무를 수행하고 국립묘지 별로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각 국립묘지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참배객이 집중되는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에서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 대기할 예정이며, 참배객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전년 대비 150% 증가한 10대로 증편 운행할 계획이고, 올해 5월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에서는 인근 치안센터, 지구대와의 협조를 통해 참배객 교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근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진료 안내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는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및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314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 및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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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추석 맞아 남양주보훈요양원 방문 국가유공자 위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9월 19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이준호 애국지사님께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피 처장은 최찬묵 남양주보훈요양원장으로부터 요양원 현황을 듣고 인력과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등 꼼꼼히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국가유공자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심덕섭 국가보훈차장은 9월 20일 경남 김해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중인 13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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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한국광복군 창군 제78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한국광복군동지회가 ‘한국광복군 창군 제78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 행사를 9월 1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습니다.[이영수 회장 / (사)한국광복군동지회]“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41년 12월 10일에 당당하게 대일선전포고를 국제적으로 천명할 수 있었던 것은 1940년에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선언문 낭독,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피우진 처장 / 국가보훈처]“광복군은 그 어떤 군대보다 헌신적이고 애국심이 강한 군대였습니다. 이러한 민족의 군대로서 한국광복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었으며 그 기개와 용맹함, 불굴의 투지는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한시준 단국대 교수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라는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열어 한국광복군의 시대정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광복군은 조국광복의 염원 아래 1940년 9월 17일에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가 되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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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재)의정부시민장학회, ‘후원의 날, 장학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지난 9월 15일, ‘제1회 의정부시민장학회 후원의 날, 장학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의정부시민장학회 장학사업을 홍보하고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과 아울러 일일찻집, 버스킹, 바자회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상훈 이사장 / (재)의정부시민장학회]“40억원의 재산이 출연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금리로 인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서 오늘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이런 상황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오늘 자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다은 학생 / 경민고등학교 1학년]“살아가면서 제가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껴요. 그래서 이번 시민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리고 나중에는 제가 그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일일찻집은 의양로타리클럽과 천사보금자리에서, 바자회는 의정부 시민공감과 나눔 이야기 회원들이 함께해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신철호 단장 / (사)국제NGO천사보금자리 의정부·양주지회]“대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996년 설립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의정부시가 출연한 공익법인 장학재단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1년 동안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천771명에게 2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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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18년도 국제보훈워크숍’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8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9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보훈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인 제14회 국제보훈워크숍은 보훈선진국 및 유엔참전국의 보훈 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국제학술 교류의 장이다.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1일차 워크숍에는 기념행사 관련 전문가, 학생, 군인, 정부 부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국가적 기념행사 추진 체계 및 주요사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유엔참전국 및 국내 관계자들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19일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4개국 초청자와 보훈 관계자들이 함께 ‘참전국간 네트워크 및 정례적 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에 참가한 국외 보훈관계자 등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비무장지대를 둘러보며 남북 화해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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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안녕 Re-action, ‘2018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2018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이 ‘안녕 Re-action’을 슬로건으로 9월 15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렸습니다. [박범서 이사장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안녕 Re-action’ 캠페인 선포식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전 국민 프로젝트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안녕 Re-action’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한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회원, 주말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안지찬 의장 / 의정부시의회]“저는 여기에 계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 여러분이야말로 천사 중에 천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누구의 부탁이나 강요 없이 스스로 원해서 좁게는 타인을 위해 넓게는 사회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이날 다양한 봉사체험과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재임 사무국장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우리 사회로 도사리고 있는 여러 가지 악플들 또 여러 사회 문제들이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누구의 힘으로? 예, 자원봉사의 힘으로 다 없애야 되는게 우리의 책무이자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원봉사센터가 더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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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DMZ국제다큐영화제, 9월 13일 개막식···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 개막작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지난 10년간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해온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 13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0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됩니다. 개막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화인, 관객 등 1,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는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웠으며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였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누를 감동적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스마트폰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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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기도 가평군 한국전쟁 미군참전기념비···2016년 2월 4일 건립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는 한국전쟁 동안 가평지구에서 미군들이 보여준 희생과 봉사에 보답하고 한·미 양국의 영원한 우정을 상기시켜 주기를 바라며 그 역사적인 현장을 후세에게 알리고자 최승성 회장과 뜻있는 몇몇 분이 2011년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를 설립하고 가평군이 지원하여 2016년 2월 4일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 123번지에 건립했다. 경기도 가평은 6.25전쟁 당시 적들이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중부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다. 미 제2사단 72탱크대대는 1951년 4월 목동에서 제령리 대원사 능선을 따라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치열한 교전 끝에 격퇴시켰다. 미 213 야전포병대대 J. F. Dalley 중령이 이끄는 유타 주 출신의 600명 대원 중 240명 미군은 1951년 5월 26일 북면 화악리(현 홍적리)에서 중공군 4,000명을 맞아 싸워 사살 350명, 포로 830명의 엄청난 전과를 얻고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전원 귀환하는 ‘가평의 기적’이라 명명하는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미 40사단은 사단장 Joseph Cleland 소장은 장병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사단의 첫 전사자인 Kenneth Kaiser Jr일병의 이름을 딴 카이저고등학교(현 가평고등학교)를 설립해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아울러 1987년부터 매년 방한 시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자료출처 :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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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축설계 공모 9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건축설계 공모를 9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국가보훈처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가 밝혔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계공모에는 국내 건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응모 시에는 공동 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하여 등록해야 한다. 공모는 12월 5일 작품심사를 거쳐 다음날인 6일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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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서울시 중랑구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나눔장터 열어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서울시 중랑구 새마을부녀회가 9월 12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었습니다. 지역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13개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잡화 등 각종 재활용품과 기증 물품, 푸짐한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권분남 / 서울시 중랑구새마을부녀회 회장]“부녀회가 활동하는 일은 어려우신 어르신들 밑반찬이나 여러모로 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데 돈이 없잖아요. 자금이 부족하다보니까 업체나 헌옷 같은 것 모아가지고, 추석도 다가오니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위해서 송편도 하고 밑반찬도 해서 나누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혈당 및 혈압체크, 체성분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신명철 /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행정지원팀장]“우리가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보험공단이 해 드릴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중랑구새마을지회와 연결을 해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동참을 하겠다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계획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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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8 서울시 복지상 대상···‘시각장애인에 도서 녹음’ 김정숙 씨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9월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6회 서울시 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은 28년 간 4,320시간 동안 240권의 시각장애인에게 도서 녹음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 김정숙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본보기가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영상제공 : 서울시청 / 영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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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8 평창효석문화제 열려···9월1일~9일, 41만명 방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자 이효석 선생의 고향인 봉평에서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9월 1일 개막한 문화제는 41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9일 폐막했습니다. 문화제는 올해 개관한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체험관, 나귀광장 등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메밀꽃 마당극, 거리백일장, 사랑엽서쓰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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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유공자 ‘추가’ 포상을 위한 신청 접수 9월 14일부터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4․19혁명 유공자 ‘추가’ 포상을 위한 신청·추가 자료 접수를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28민주운동과 3․15의거 등 4․19혁명에 참여한 분들 중 ‘주도적인 활동사실’이 있는 분들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포상은 2018년 9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신청을 접수해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4․19혁명 기념일에 포상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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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을 기리는 ‘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가 9월 1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추모제는 조소앙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위원회에서 주관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위원회장의 추모식사, 참석 내빈의 추모사, 추모강연 추모공연,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앙선생(1887.4.∼1958.9.)은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해 성균관에서 수학한 뒤 황실 장학생으로 일본으로 유학, 귀국해 교편을 잡은 후 1913년 중국 상해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본격 투신했다.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고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임시헌장을 기초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1930년 한국독립당 창당하고 삼균주의를 창시했으며 1941년 삼균주의에 의거해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하는 등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한편, 조소앙선생 가문은 6형제, 부인, 자녀 등 총 14명이 독립운동 포상을 받은 독립명문가로 선생은 1989년 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을 서훈 받았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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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등 120여 명 초청 방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미국 및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와 가족 등 120여 명을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엔참전용사 초청행사는 미국 참전용사 및 가족 107명,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및 가족 10명 등 127명이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제주도의 약 5배 정도 되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약 37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자치령이다. 6·25전쟁 당시 미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는 1950년 9월 23일, 3개 보병대대와 1개 포병 대대, 1개 탱크 중대로 이루어진 푸에르토리코 제65보병연대가 부산에 상륙했다. 푸에르토리코 군대는 미 육군 제3보병사단에 배속되어 주요 전투에 참전했다. 특히, 1950년 12월 장진호전투에서 중공군에 포위된 미 해병대를 엄호하고 방어진을 구축함으로써 장진호전투 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6·25전쟁 당시 61,000여 명이 참전한 푸에르토리코 장병들은 이 중 756명이 전사하고 100여 명이 실종된 큰 희생을 치렀다. 한편, 이번에 방한하는 미국 참전용사 중 랄프 가스텔럼(Ralph Gastelum, 87세)씨는 1950년 9월부터 이듬해인 1951년 6월까지 미 해병 1사단 병장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전투, 흥남철수작전에 모두 참여한 인물이다. 이번에 방한한 참전용사들은 판문점을 방문하고 한복입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그리고 서울국립현충원,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감사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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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08주기 추모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맞서 싸운 ‘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9월 6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남일 심수택 의병장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김종술 /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의병장님의 숭고한 애국혼을 되새기는 자리에 서고 보니 의병장님의 고귀한 발자취와 애국애족 정신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박남열 / 함평군 월야면 번영회장]“역사 속에서 평화와 번영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려는 의지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선열들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함평군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한 추모식은 기관사회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 강연, 현판식, 헌화와 분향,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심창남 / 남일 심수택 의병장 증손자]“1905년부터 1909년까지 심남일 의병장님께서 호남지역에서 의병 초기, 중기, 말기 중에 말기 의병으로 화려한 일본과 의병전쟁을 하시고 아쉽게 화력 같은 무기가 너무나 빈약해서 어쩔 수 없이 패했지만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교수형 당했습니다.” 1871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한 심남일 의병장은 1905년 700여명의 의병을 모집해 함평, 나주, 장성 등지에서 의병투쟁을 전개하다 화순 능주에서 체포돼 1910년 10월 4일 대구 감옥에서 39세의 나이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의병장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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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지찬 / 의정부시의회 의장]“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기념식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미 의정부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복지 유공자 44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홍미순 / 나눔의 샘 양로원 조리사]“양로원 어르신들 식사제공과 케어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좀 편찮은 때도 많은데 정성스럽게 음식을 해드리면 또 치유가 되고 제가 하는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시고 그런 것에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박현동 /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회복지는요!!! 함께 하는 겁니다. 나누는 것입니다. 서로가 함께 어렵지만 서로 지탱하고 서로 이겨낼 수 있는 언덕이 되어지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의정부에 1,200명의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에게요. 사회복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많이 사람들이 여기 같이 있습니다. 함께 우리가 힘을 내서 우리 클라이언트들을 위해서 더 낮은 곳을 향해서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잘했거든요. 앞으로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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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헬기(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김정일 대령 등 5명 국가유공자로 결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포항 해군 6전단 활주로에서 발생한 상륙기동 헬기(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김정일 대령,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김세영 중사, 박재우 병장 등 5명에 대해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인들은 지난 7월 17일 오후 4시 22분경 해병대 전력화 운용중인 마린온 2호기(해병항공대 시제기) 정비 후 시험비행을 위해 포항 K-3 비행장에서 이륙하는 도중 10m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순직했다. 국가보훈처는 김정일 대령 등 5명의 유가족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매월 보훈급여금 지원, 교육, 취업, 의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보훈정책 지원을 통해 유족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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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열사 윤병구선생 기념비, 충남서부보훈지청 '9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9월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충남 청양군 청남면 중산리 ‘애국열사 윤병구선생 기념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국열사 윤병구 선생은 충남 청양에서 출생해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이후 만주로 넘어가 의열단의 일원으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선생은 1922년 조선총독부와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파 계획을 위한 군자금을 마련하고자 유석현 선생과 함께 당시 친일 부호의 집에 방문했다가 미리 잠복해있던 왜경들에게 붙잡혀 중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청양군은 1991년 기념비를 건립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