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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공기관 합동 생명나눔 헌혈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2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덜기 위해 원주 본사 앞에서 ‘공공기관 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3년째 헌혈을 해왔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올해 2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0매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3,280매를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보훈요양원 등 소속기구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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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국가유공자연합회-새마을회, 호국보훈의 달맞이 환경정화 활동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 국가유공자연합회(회장 최현구)와 새마을회(회장 박계정, 부녀회장 안숙자)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양동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위해 양동면 국가유공자연합회와 새마을회 회원 30명이 함께 양동면 시가지부터 동양평IC 교차로 일원까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최현구 국가유공자연합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정 새마을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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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6월 보훈사업 논의, 김성기 군수 감사패 전달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윤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23일 개최하는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 등 주요 6월 보훈사업에 대한 논의와 6월 30일자로 퇴임 맞이하는 김성기 가평군수에게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900명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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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삼척시 장호항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강원도지부장 오인철, 삼척·태백지회장 박주희)는 지난 16일 삼척시 장호항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중정화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투입돼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다른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해변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박주희 삼척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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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0년사(年史) 발간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착수한 ‘행복한 섬김 보훈공단 4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81년 창립해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복지를 책임지며 국내 최대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활동을 알리고 다가올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40년사를 제작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보훈병원은 250병상에서 출발해 전국 6개 병원 3500병상을 갖추고 연간 400만명을 진료중이며, 보훈요양원은 2022년 개원한 전주를 포함해 전국 8개소에서 국가유공자 16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훈공단 40년사는 ▲연혁 ▲발전 과정 ▲부문사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했으며, 1편은 국가보훈과 보훈의료복지, 2편은 공단 발전 과정, 3편은 의료와 복지지원사업 등의 성장 과정, 4편은 공단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았다. 지난해 7월부터 40년사 편찬위원회를 꾸려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자문회의를 통해 서술 방향, 구성, 디자인 등을 결정했다. 공단 40년사는 국가보훈처·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과 본사가 위치한 원주 지역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 사이버홍보관을 통해 PDF 파일로 볼 수 있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국가유공자 돌봄을 넘어 공공의료복지를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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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재향군인회, 백마고지 영웅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는 9일 오전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추모회,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군부대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등을 진행했다. 6·25전쟁 중 국군이 가장 큰 승리를 거둔 백마고지 전투는 철원평야의 전략적 요충지 일대에서 3개 사단을 격퇴해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대승을 거둔 전투다. 고 오규봉 하사는 이 전투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해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고 오규봉 하사를 비롯한 수많은 참전용사가 조국에 바친 피와 땀을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셨던 고 오규봉 하사가 우리 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오규봉 하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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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호국보훈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8월 3개월간 도내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호국보훈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64개 현충시설 중에서 도민과 학생 등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현충시설 16개소를 탐방장소로 지정하고 완주기준(스탬프 획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초·중·고교생들의 활발한 참여을 위해 ‘제주호국지킴이 훈장’을 자체 제작해 완주자 전원에게 증정하고 현충시설 정화활동 인증 시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 투어 앱 설치 후 「현충시설 투어하고 훈장 받자」를 클릭한 후 진행하면 된다. 현충시설 16개소 중 장소를 선택해 방문한 후 현장에 설치된 모바일 스탬프 또는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완주 기준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충시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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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원주시지회, ‘6.25 전쟁 참전 16개국 국기·유엔기·태극기 게양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회장 최동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주시 통합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참전 16개국 국기·유엔기·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16개 참전국(전투부대 파병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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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 괴산댐 정화활동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회장 이건규)는 지난 21일 괴산군 칠성면 소재 괴산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괴산군의 대표 명소인 산맛이옛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괴산댐의 수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수훈련을 받은 5명의 회원이 잠수해 수중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부유물을 수거하고, 나머지 40여명의 회원들은 괴산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청정한 괴산지역을 만들기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이건규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장은 “앞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깨끗한 괴산을 위해 자연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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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 돕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귀래면 삼태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고추 모종 식재 시기에 맞춰 고춧대 심기, 지지대 세우기, 비닐 정리 등을 하며 어르신들의 일손을 덜었다. 감신 이사장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공단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공단은 지역 상생발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2013년 원주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2012년부터 삼태미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일손 돕기와 이동 진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를 후원하고 강원지역 농산물 720만 원의 판매를 지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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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함안군지회, 보훈가족 문화교실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무공수훈자회 함안군지회는 보훈가족의 정신건강 증진과 노후 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보훈가족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문화교실은 지난 3월 보훈처에서 공모한 2022년도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간 45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게 됨에 따라, 60세 이상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각종 여가‧취미‧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가족 문화교실은 함안군 거주 국가 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유가족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희망자 30명을 모집하여 6월부터 함안군 평생학습관에서 문화교실 강의 2회,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음악회, 함안작은영화관의 영화 관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화숙 무공수훈자회 함안군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자 및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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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LED 초 밝히기’ 체험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현재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LED 초를 밝힌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팬플룻과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총 3종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및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warmemo.or.kr/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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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부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경북지부,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등 9개 보훈단체지부로 이루어진 협의회이다. 이광희 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울진 산불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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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충남지부, 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광복회 충남지부는 11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와 헌시낭독에 이어 독립운동가 복지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제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오늘 순국선열들의 삶을 기리고, 숭고한 가치와 희망을 철저히 계승하겠다”며 “나라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투쟁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충남 103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 이정표를 세워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20만 도민 모두가 위대했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더욱 새롭게 승화시키길 바라고,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수많은 시대적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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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인빅터스 게임 첫 출전...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 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이 11일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오는 16일부터 7일 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전에 들어가는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11일(월) 오후 2시 30분 중앙보훈회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 라는 의미를 지닌다.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 게임은 2020년도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열리게 되었다. 2014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국제적 행사이다. 2년 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어 오다 올해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4월 16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22일(금)까지 7일 간 양궁, 역도, 육상, 싸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대한민국은 양궁 2명, 싸이클 5명, 육상 3명, 수영 1명 등 선수 11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싸이클 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 김윤근 선수(73세)는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두 다리에 상이를 입었지만 꾸준한 재활과 훈련으로 대표 선수로 선발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 전체 출전 선수 중 최고령으로 나이와 신체장애를 극복하는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결단식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황기철 보훈처장,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 및 선수단 소개, 경과보고, 격려사, 선수다짐 낭독, 대회 휘장 수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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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제18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제18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목은 자유이며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느낀 소감을 ▲시 : 1인 3편이내 ▲수필 : 1인 1편(초등부문 A4 1장 이상 / 중ㆍ고등ㆍ일반인 부문 A4용지 2장 이상)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2022년 나라사랑 체험 활동에 참가하거나 대전현충원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는 영화 등을 관람한 학생 및 일반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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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 ‘제15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는 지난 1일 용원초등학교 정문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제15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 독립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의 만세운동인 동시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등 8명이 용원 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 명의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충주시는 애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 그 고귀한 뜻과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자 신니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를 1984년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에 건립하였고, 2003년도에 재건립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신니면민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간략하게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신니면민 만세운동이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열의 거룩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는 2008년 4월 1일부터 매년 신니면민만세운동 유적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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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물품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5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청을 찾아 물품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해시청 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이재민 62가구를 선정해 임시주택 이주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1천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전달했다. 청소기는 임시주택 입주 시점에 맞춰 이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대형산불 재난지원 임시조직(T/F)을 꾸려 ▲생활물품, 구호품 전달 ▲임직원 성금 모금 ▲보훈병원 전문의,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의료봉사 ▲국가유공자 주택 긴급 복구 ▲기술 지원 자원봉사 등으로 공단 역량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감신 이사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구호품과 성금, 의료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강원도에 본사를 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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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면담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5·18민주유공자법)’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공법단체로 전환됐다. 향후 5ㆍ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사업, 부상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사업, 타 국가유공자 단체와의 연대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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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복지 최일선의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하고자 이사장이 전국 18개 소속기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감신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보훈병원·요양원을 비롯한 감염 예방·관리 등 방역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이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무기명 게시판을 운영한데 이어,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Post It) 간담회’를 진행한다. ‘포스트잇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불합리한 업무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청렴도 향상 등에 대해 직원들이 종이에 의견을 적고 그 내용을 이사장이 직접 청취,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직원들과 양방향 소통 결과를 점검해 공단을 공공의료복지 선도기관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