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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의 이상理想
일상日常의 이상理想,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족 이야기 전시기간2023-04-11~2023-07-09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 1부 순간 제국주의가 전 세계에 대한 식민 지배를 하고 있던 19세기, 많은 한국인들이 조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독립운동을 위해 망명을 결심한 이도 있었고 누군가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민을 선택했다. 1부에서는 조국을 떠나던 '순간'의 심경과 이동 경로를 확인해보며, 떠나는 사람들의 감정을 느껴본다. 2부 하루 새로운 땅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각자 다른 삶의 목적으로 타국에 정착했지만,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갔다. 국내에서 들려온 3 ·1운동의 소식은 이들의 목표를 개인적인 삶의 안정에서 더 나아가 조국의 독립을 향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부에서는 중국 상하이, 프랑스 파리, 미국 하와이, 멕시코와 쿠바에서의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독립운동가의 하루를 만나본다. 3부 연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한국인들의 하루가 모여 연대(年代)를 이루었고, 그 하루가 모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탱했다. 수많은 임시정부 가족들의 연대(連帶)로 오늘날 우리는 독립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3부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연대의 기억을 확인해 보고, 각자의 일상 속 이상(理想)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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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200차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200차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도지사, 이하 실무위원회) 회의가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4·3특별법」 개정에 따라 4·3실무위원회 위원 5명이 이날 추가 위촉됐다. 신규로 위촉된 실무위원은 법조계나 학식·경험이 풍부한 이들로 고창후, 김태수, 박현민, 오창수, 현학수 위원이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풍부한 학식과 경험, 덕망을 보유한 전문가 다섯 분이 신규 위촉됐다”며 “새로운 위원님들의 합류로 화해와 상생의 정의로운 4‧3 해결을 위한 길이 더욱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날 4·3의 결실은 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돌아가야 하고 더 이상의 아픔과 갈등도 없어야 한다”면서 “4‧3실무위원회에서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안을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4․3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또 다른 역사가 시작되는 한 해”라며 “4‧3의 정의로운 해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보상심의분과위원회 및 가족관계심의분과위원회 구성안을 상정․의결했다. 보상심의분과위원회는 4․3희생자 보상금 청구권자 여부, 보상금액 등을 검토하며, 가족관계심의분과위원회는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실종선고의 청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관계심의분과위원회는 7월 1일 「4·3특별법 가족관계 등록사무처리규칙(대법원규칙)」 개정에 따라 「4․3특별법 시행령」 개정 및 매뉴얼 등이 마련되면 희생자와 사실상의 자 등과의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을 향후 심의하게 된다. 한편 4․3실무위원회는 4․3유족회, 4․3관련 단체, 경우회, 법조계 등 4‧3관련 분야 전문가 16명과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3특별법 전부 및 일부개정으로 4․3특별법 후속조치 등을 위해 그 역할이 확대됐다. 실무위원회는 「4․3특별법」에 따라 2000년 9월 처음 구성된 후 20여 년간 제주4․3평화공원 조성, 제주4․3평화기념관 개관, 제주4․3행방불명자 표석 준공,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심사 등 4‧3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실무위원회는 ▲희생자와 유족의 피해신고 접수에 관한 사항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에 관한 사항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등 신청접수와 조사 등에 관한 사항 ▲보상금의 신청접수와 조사, 집행 등에 관한 사항 ▲실종선고 청구의 신청접수와 조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4·3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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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日) 방위백서 18년째 독도 역사 왜곡에 강력 항의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8년째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반복된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4.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침략사실에 대한 반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길 촉구한다. 2022. 7. 22.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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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19일(화)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전투 약사보고, 유공자 표창, 추모시 낭송 및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토마스 상사(1910~1988)가 대전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 ‘1952년 여름, 그날의 대전’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의 흐름을 뒤바꾼 전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었지만, 대전지구전투가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 형성과 인천상륙작전 등의 작전 수립도 어려웠다”며, “자유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미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전차사단과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은 1,150명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장비 손실을 입었으나 북한군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한 전략적인 승리로 재평가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미8군 사령부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장병들의 시티투어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운대 소재 육ㆍ해ㆍ공군대학에서 1년 동안 교육중인 세계 30여개국 약 40~50명의 영관급 장교들에게도 대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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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보훈가족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강화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지사 취임 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단체 충남지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훈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 등 보훈단체장 9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단체 현안사항 청취 및 도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노력이 바로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충남도가 존재하게 된 밑거름”이라며, “여러분들의 공헌에 합당한 최상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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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 추가 발굴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2020년 163명을 발굴한 데 이은 성과로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 찾아낸 부여 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425명에 이른다. 군은 민선 7기 들어서부터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작업에 역점을 두어 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사업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진행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은 예우 작업의 일환이다. 연구용역은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유족이 있어도 자료 수집이 어려워 추서되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늦게라도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용역을 통해선 의병 활동, 국내 항일, 임천수리조합반대운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이성옥(의병 추정, 징역 10년) ▲김재천(독립운동자금모집, 징역 6년) ▲김목현(독립운동자금모집, 징역 1년) ▲황을귀·전기석(징용 및 징병거부, 징역 1년) ▲이윤일(의병 추정, 옥사) 등 총 262명이다. 이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40명에 대해 하반기 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차 용역을 통해 발굴한 163명 가운데 25명이 서훈을 받아 추서된 지역 독립유공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부여군에 본적을 둔 이들이다. 1차 추가 서훈 예정자와 올해 서훈 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서훈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해 새로 확인된 기록도 있다. 폐정개혁안을 실천하려 했던 농민 자치기구인 집강소의 존재다. 집강소 활동 기록이 확인되는 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청도에서는 부여가 유일했다는 것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독립운동가 발굴용역을 통해 부여군 독립운동사가 새로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7월 준공된 남령공원 내 애국지사 추모각에 기존 독립운동가 및 발굴사업을 통해 서훈받는 독립운동가들의 위패를 봉안해 후손들의 역사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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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훈명예수당 10만원으로 인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달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총 9200명으로, 매월 20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분부터 인상 지급되며,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방안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중복 지원하고 있으며, 만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의 경우 최대 17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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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정성어린 손길로 애국지사 묘역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2022년 2기 모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 8일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근현대 역사인물들의 뜻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2022년 2기 영원한 기억봉사단’을 모집한다. ‘영원한 기억봉사단’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80여 명의 근현대 역사인물들의 묘역을 일대일로 관리하고 인물들의 뜻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68명의 봉사단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2년 2기 영원한 기억봉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공원 내 역사인물들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묘역 환경 정비 및 추모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의 제한 없이 봉사에 뜻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혹은 10명 이내의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까지며 총 20개 내외의 봉사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anguripk@jn.go.kr)이나 중랑구청 4층 망우리공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사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활동 용품 지원과 더불어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가권이 주어진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묘역 주변 쓰레기를 줍고 헌화를 하며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원한 기억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묘역 관리를 넘어 공원이 갖는 의미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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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25전쟁 제72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광 부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원우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72년 전 악몽같은 6.25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강인하고 근면한 민족정신을 발휘해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우뚝서는 부강한 나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하루 속히 평화 통일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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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 6·25전쟁 사진전시 및 음식 체험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는 지난 25일 군청 문화휴식공간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사진전시와 음식 체험전을 개최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으며 6·25전쟁 사진을 전시하고 당시 전쟁 중 먹던 음식인 보리주먹밥, 보리떡, 감자떡을 나눠주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호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잊고 지냈던 전쟁의 비극과 슬픔을 되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과 선열들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튼튼한 국가안보는 국가의 미래이자 평화통일로 가는 지름길로, 군민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국군장병 위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판도 평화와 건전한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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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매도시 미국 포트리자치구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 참석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의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남양주시 파견공무원들이 참석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포트리 한인회와 포트리 해외참전용사회(VFW)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트리의 마크 소코리치 시장을 대신해 하비 소머 시 의원과 일라 카소프스키 시 의원, 포트리 참전전우회 및 한국전쟁 참전전우회, 뉴욕 영사관과 뉴저지 한인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비롯한 미국국가와 6·25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시 파견공무원 김정회 팀장은 “포트리자치구에서 6·25 전쟁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역만리 미국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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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슬로건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에 이어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보훈정신 계승 및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칠성님, 김이두님, 김용길님, 손영섭님, 서상득님, 박영규님, 박응수님, 박연응님, 박종수님, 정군섭님, 김순겸님이 수상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 10위의 강대국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에 국가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애국심과 희생정신의 불굴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점점 사라지는 6.25 전쟁의 역사를 여러분이 기억하고 계승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 행사로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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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기념식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하여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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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돈마지, 저소득 보훈어르신 외식지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장암동 소재 요식업체 돈마지(대표 민병일)는 6월 24일 저소득 보훈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장암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업체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저소득층 보훈 어르신을 초청해 오겹살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돈마지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이렇게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돈마지는 분기별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583)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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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가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참전유공자의 다짐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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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 당선인을 비롯해 6.25참전용사,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표창, 개회사, 기념사, 기념공연(파주시립예술단),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기록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는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이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서로에 대한 평화와 이해의 출발점으로 다시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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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4일 구로구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보훈단체장과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6‧25전쟁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구는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해 무료 수송 차량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구로거리공원에 설치된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헌화대를 기념비 옆에 설치했다. 올해 1월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장례식장 지원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5월에는 수당 지급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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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집수리 지원’ 사업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민간기업, 서울영등포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영등포구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은 거주환경이 열악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국가유공자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전수조사했으며, 복지플래너의 현장 방문을 거쳐 경제적 취약계층, 노령 및 거동불편 질환을 가진 자 등을 우선순위로 총 35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 거주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뒤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한다. 각 가구별로 안전바, 리모컨 점소등, 미끄럼방지 매트와 같은 안전 편의 장치 설치, 가정 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며,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이를 개선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 추념행사에 참석하는 참배 유족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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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보훈가족 나라사랑’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박율균 보훈단체연합회장, 보훈회원 2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촬영, 전통가요 공연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보훈가족의 희생을 생각하면 존경과 감사의 마음 뿐”이라며 “후손의 도리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가 마음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확대 지급하고 지난 5월 보훈회관(보광로60길 14-9) 건립까지 완료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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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레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에 과일바구니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지난 22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3일 광교2동에 따르면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광교2동장은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7명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했으며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매년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건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과일바구니를 준비했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매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의미있는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