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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공기관 합동 생명나눔 헌혈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2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덜기 위해 원주 본사 앞에서 ‘공공기관 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3년째 헌혈을 해왔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올해 2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0매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3,280매를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보훈요양원 등 소속기구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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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0년사(年史) 발간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착수한 ‘행복한 섬김 보훈공단 4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81년 창립해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복지를 책임지며 국내 최대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활동을 알리고 다가올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40년사를 제작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보훈병원은 250병상에서 출발해 전국 6개 병원 3500병상을 갖추고 연간 400만명을 진료중이며, 보훈요양원은 2022년 개원한 전주를 포함해 전국 8개소에서 국가유공자 16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훈공단 40년사는 ▲연혁 ▲발전 과정 ▲부문사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했으며, 1편은 국가보훈과 보훈의료복지, 2편은 공단 발전 과정, 3편은 의료와 복지지원사업 등의 성장 과정, 4편은 공단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았다. 지난해 7월부터 40년사 편찬위원회를 꾸려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자문회의를 통해 서술 방향, 구성, 디자인 등을 결정했다. 공단 40년사는 국가보훈처·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과 본사가 위치한 원주 지역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 사이버홍보관을 통해 PDF 파일로 볼 수 있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국가유공자 돌봄을 넘어 공공의료복지를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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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호국보훈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8월 3개월간 도내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호국보훈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64개 현충시설 중에서 도민과 학생 등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현충시설 16개소를 탐방장소로 지정하고 완주기준(스탬프 획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초·중·고교생들의 활발한 참여을 위해 ‘제주호국지킴이 훈장’을 자체 제작해 완주자 전원에게 증정하고 현충시설 정화활동 인증 시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 투어 앱 설치 후 「현충시설 투어하고 훈장 받자」를 클릭한 후 진행하면 된다. 현충시설 16개소 중 장소를 선택해 방문한 후 현장에 설치된 모바일 스탬프 또는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완주 기준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충시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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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 돕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귀래면 삼태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고추 모종 식재 시기에 맞춰 고춧대 심기, 지지대 세우기, 비닐 정리 등을 하며 어르신들의 일손을 덜었다. 감신 이사장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공단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공단은 지역 상생발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2013년 원주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2012년부터 삼태미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일손 돕기와 이동 진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를 후원하고 강원지역 농산물 720만 원의 판매를 지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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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LED 초 밝히기’ 체험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현재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LED 초를 밝힌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팬플룻과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총 3종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및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warmemo.or.kr/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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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제18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제18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목은 자유이며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느낀 소감을 ▲시 : 1인 3편이내 ▲수필 : 1인 1편(초등부문 A4 1장 이상 / 중ㆍ고등ㆍ일반인 부문 A4용지 2장 이상)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2022년 나라사랑 체험 활동에 참가하거나 대전현충원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는 영화 등을 관람한 학생 및 일반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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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물품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5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청을 찾아 물품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해시청 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이재민 62가구를 선정해 임시주택 이주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1천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전달했다. 청소기는 임시주택 입주 시점에 맞춰 이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대형산불 재난지원 임시조직(T/F)을 꾸려 ▲생활물품, 구호품 전달 ▲임직원 성금 모금 ▲보훈병원 전문의,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의료봉사 ▲국가유공자 주택 긴급 복구 ▲기술 지원 자원봉사 등으로 공단 역량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감신 이사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구호품과 성금, 의료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강원도에 본사를 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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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복지 최일선의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하고자 이사장이 전국 18개 소속기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감신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보훈병원·요양원을 비롯한 감염 예방·관리 등 방역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이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무기명 게시판을 운영한데 이어,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Post It) 간담회’를 진행한다. ‘포스트잇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불합리한 업무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청렴도 향상 등에 대해 직원들이 종이에 의견을 적고 그 내용을 이사장이 직접 청취,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직원들과 양방향 소통 결과를 점검해 공단을 공공의료복지 선도기관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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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독립운동가 고 김상추 선생에게 대통령표창 추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 김상추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고 밝혔다. 보훈청에 따르면 김상추 선생에 대한 표창장은 당초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사 간소화로 10일 이동희 제주도 보훈청장이 유족인 손자(김영석)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 김상추 선생은 1926년 제주공립농업학교(現제주고)에 입학해 1928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 3학년 재학 중 부태환 등과 함께 동맹휴교 및 일본 천황에 대한 비판 글 작성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됐고, 이후 퇴학 처분을 받았다. 1929년 4월 일본에서 대판조선노동조합 북부지부 신임위원 및 1930년 9월 동아통항조합 임시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참석했다 검속됐다. 이동희 제주도 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 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계승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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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자체 행사로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3·1운동관련 자료 기증자와 내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자체행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과 함께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ICT 기술 융합으로 신규 제작한 역사체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동시 최초 공개한다. 또한 청각 약자를 비롯, 코로나 19 확산 등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역사 체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독립기념관은 실감형 체험전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고자 ICT 기술을 융합, 우리관에 특화된 지속가능한 역사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5개년 간(’20~’24)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작년부터 SK텔레콤과 공동으로 MR독립영상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외 전역에 5GX기반 독립운동사 주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실로 작년에 4D영상 〈한글을 지켜라〉를 비롯, ‘마법사진관’, ‘NUGU 알버트 코딩 로봇’ 활용 콘텐츠 등 5종의 콘텐츠를 공개한데 이어, 금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신규 제작한 영상 체험 콘텐츠를 추가로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오프라인 2종, 온라인 3종으로 총 5종이다. 먼저 오프라인으로 공개되는 콘텐츠 가운데 MR독립영상관에서 공개되는 4D영상은 〈우리땅 산호초〉로, ‘독도 영유권’을 모티브로 한 약 15분 분량의 입체 영상 애니메이션이다. 동해 바다의 독도새우와 노랑자리돔이 강치 할머니, 동해의 물고기들과 함께 힘을 모아 침입자로부터 산호초를 지키며 역사를 바르게 알고 기억한다는 내용이다. 제7관 체험존에서는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한 총 20분 분량의 실감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공개된다. 독립군 양성의 요람 신흥무관학교의 설립과 교육, 그리고 독립전쟁의 주역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활약을 주요 내용으로, 신흥무관학교의 역사를 4분 정도 실감형 영상으로 먼저 만나본 후, 관람객들이 신흥무관학교 학생이 되어 의식주와 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는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등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독립운동사 자료에 SK텔레콤의 독보적 ICT 기술을 활용・융합하여 모바일로 즐기는 독립운동 주제 역사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하였다. SK텔레콤이 개발・운영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Jump AR을 통해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AR콘텐츠가 서비스 되며, 〈문화강국 코리아〉 동영상 컬러링(V-컬러링)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수어 해설을 적용한 3D영상 콘텐츠 3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3D영상은 최근 3년 간 신규로 개발한 4D영상 3편을 3D로 변환하고 수어해설 영상을 추가해 제작한 것이다. 수어해설이 적용된 입체영상 콘텐츠를 제작・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SG 경영 기반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 콘텐츠와 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시도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신규 역사체험 콘텐츠 공개와 함께 콘텐츠 관람 인증사진 및 소감 등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국민 참여 이벤트도 3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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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3·1절 계기 이벤트 진행...태극기와 함께 울려퍼진 그날의 함성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한 2월 〈이달의 영웅스토리〉는 ‘2·8 독립선언’과 ‘김동수 애국지사’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 만방에 선포한 사건으로 당시 2·8 독립선언에 참여하셨던 김태열, 윤창만, 최한영, 안석응, 김두칠 애국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김동수 애국지사는 1945년 제3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 대장을 맡아 광복군의 간부요원 양성 등 역할을 실행해 나갔다. 일제의 패망 이후에는 동포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독립장(1963년)을 추서했다. 김동수 애국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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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일기념관,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 제주항일기념관은 103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3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기념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 및 3·1절 당일 항일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운동과 태극기를 주제로 구성한 체험꾸러미를 통해 3·1운동 발상지 탑골공원 만들기, 수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및 뱃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7세 이상 유아 교육(보육) 기관 및 유아동반 가정으로 2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3·1절 당일 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신청자는 50명까지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22일까지 사전 참가를 신청하면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하며, 3월 1일 현장 신청자는 항일기념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주항일기념관 홈페이지(www.jeju.go.kr/hangil/index.htm) 내 ‘기념관 소식’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희 제주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3·1절과 만세운동에 대해 알고 선열의 애국정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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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공기관 합동 생명나눔 헌혈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8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에 따라 원주 본사 앞에서 ‘공공기관 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은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3년째 헌혈 행사를 해왔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거리두기 헌혈로 진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혈액난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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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지역 보훈대상자 위탁병원 확대 지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은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서 보훈대상자가 신속・근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5일부터 위탁병원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위탁병원이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위탁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그동안 제주에는 10개 병·의원이 지정․운영돼 왔다. 이번에 제주시 지역에서는 「동산내과의원」, 「연세차내과의원」이 신규로 추가 지정됐으며, 대정읍 지역은 「아산본정형외과의원」으로 교체 지정됐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확대 지정된 12개의 위탁병원에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로서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 부담 진료비의 90%, 무공수훈자 본인 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위탁병원 확대로 보훈대상자들이 양질의 근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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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아암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증 1000매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8년부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기증한 헌혈증을 매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1000매를 더해 총 3280매를 기부했다.
감신 이사장은 “헌혈증이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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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설맞이 재가복지대상자 위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이동희)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41가구를 위문했다.
보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부부 세대로 구성된 6․25 참전 유공자 및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찾아 국가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이 자리에서 “재가복지대상자들이 행복한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임을 기억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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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관람 중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록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25일 기록관 전시를 관람하던 50대 청각장애인이 호흡불안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관람객이 심폐소생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던 상황을 감안해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관리협회가 맡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안전, 스트레스
예방 등을 진행했다.
5‧18기록관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전시실이 있는 해당 층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3대 설치한 바 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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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 온라인 건강 체조 교실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강우원)는 오는 25일부터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건강 체조 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에 14시부터 30분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참가자는 전문 지도자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체조 ▲치매 낙상 예방 체조 ▲도구를 이용한 체조 등을 배우며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다.
공단은 자체 개발한 요양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케어이음’을 활용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민간 요양원에 건강 체조 영상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강우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과 소통 채널을 통한 운동, 재활, 체육 등 관련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라며 신규 사업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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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올해 보훈대상자 수당 인상 등 지원 확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도에서 지급하는 각종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12일 도 보훈청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가 12일 개정됨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 보훈예우수당은 월 6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사망위로금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현충 수당은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도 만 79세까지 월 9만 원에서 12만원으로, 만 80세부터는 월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오른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6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 시 지급되는 위로금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6.25전쟁
당시 참전했다가 배우자·자녀 없이 전사한 학도병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호국수당을 신설한다. 실제 제사를 지내는 4촌 이내 유족 1명에게 매년 6월 5일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제주국립묘지 개원으로 도내 묘역 등에 안장된 국가유공자를
이장해야하는 제주도 거주 유족 등에게는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5만 원의 이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장 완료 후 1년 이내에 안장완료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이장비와 중복 지원되지
않으며, 국가보훈처 이장비 지원 대상인 경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의 국립묘지 이장 지원비는 독립유공자는 50만 원, 국가유공자 등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없어 관계기관
및 친족 등이 이장하는 경우에는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하고 있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도내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와 보상을 확대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보훈이 더 든든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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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손꼽히는 '독립운동가 김규식·여운형 어록비' 제막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지난 17일, 독립기념관 시어록비 공원 내(추모의 자리 부근)에서 우사 김규식연구회, (사)몽양 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우사 김규식 선생·몽양 여운형 선생 어록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우사 김규식연구회와 (사)몽양 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성금을 모아 독립기념관 내 시어록비 공원에 설치한 어록비 제막식에는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김원웅 광복회장, 김규식 선생 후손인 김수옥 여사, 여운형 선생 후손인 여인성 씨 등이 참석했다. 독립기념관에 건립되는 김규식과 여운형의 합동 어록비는 먼저 상층부에 이들이 평생 독립운동의 최고의 가치로 강조한 “자주”와 “독립”을 조각하여 멀리에서도 이 두 분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김규식·여운형 어록비의 내용은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족의 총체적 의지가 중요함을 역설한 구절을 선택하였다. 어록비의 디자인은 민중화백으로 알려진 임옥상 작가가 맡았다.독립운동가 장건상은 “우사 김규식은 우익 정치가이면서도 극우로 나아가지 않았고, 몽양 여운형은 좌익 정치가이면서도 극좌로 나아가지 않은 인물”로 평한 바 있다. 이 두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1946년에 좌우합작운동의 중심에 서서 활동했다. 몽양은 1947년 7월에 암살당했으며, 김규식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어 북한에서 서거함으로써 비운의 독립운동가로 기록되어 있다. 김규식은 1989년에, 여운형은 2008년에 각각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