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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기부 행렬 줄이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 관내 기업체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11일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교동 소재 가드플러스(대표 박상준)가 덴탈마스크 5만장(1,500만원 상당)을, 내촌면 소재 영인텍스(대표 박귀화)가 덴탈마스크 2만장(600만원 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가드플러스와 영인텍스 기업은 각각 2020년 5월과 6월에 설립된 마스크 신규 제조 회사로, 비말차단마스크 제조를 위해 식약청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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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2021년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 대상마을 신청접수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추가 운행할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 대상마을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편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운행 수단이다. 신청대상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현재 및 향후에도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마을, 현재 1일 3회 이하로 농어촌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는 마을, 버스배차간격이 120분 이상 또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이 해당되며, 포천시에 이용 당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복지택시 탑승자 부담 요금은 탑승자 대상마을에서 해당 읍·면·동 소재지까지 10km 이내는 1,250원이며, 10km 초과시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현재 12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고 2019년 한해 누적인원 2만6248명이 이용했으며, 운행 마을 선정은 현지조사,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 후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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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가자 600명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4개월 간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 제공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중복사업 참여 등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배제하고 추첨에 의해 선발 한다. 근무지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복지시설 등이며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도청과 공공기관 행정업무 지원인력 378명과 복지시설 지원인력 202명, 설문조사 등 청년활동 지원인력 20명을 각각 모집하며 청년활동 지원인력 30명은 9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 사업지침 보수기준인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시간당 10,364원을 지급하며, 명절 휴가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ifin.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도 청년복지정책과(031-8008-4333)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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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지역화폐 기부플랫폼 오픈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지역화폐의 사회적 기능 강화를 위해 온통대전 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온통대전으로 정(情)을 나눈다는 의미의 ‘온정나눔(ON情)’이라는 아이콘으로 운영되며, 보유하고 있는 충전액, 캐시백, 정책수당을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금액은 지난 3일 온통대전 동행협약을 맺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되며, 법정기부처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한다. 온정나눔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앱과 연계한 기부플랫폼 서비스로 대전시는 이외에도 온통대전을 통한 나눔기능 강화를 위해 ▲장학사업 ▲자원봉사 타임화폐(자원봉사 시간 당 온통대전 지급·기부), ▲동행가맹점(사회환원 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운영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보다 편리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 정책사업을 담을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출시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는 물론,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통대전은 지난 7일 기준 37만 명이 앱에 가입하고, 3,005억 원을 발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사용금액의 20만 원 까지는 10%, 20만 원초과 ~ 50만 원까지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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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천시교육재단, 2020년 하반기 546명에게 3억 5천만 원 지원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 손세화 이사 등 15명의 임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의 (재)포천시교육재단 당연직 이사 임명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2020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대상을 확정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한 가칭 ‘활력장학생’, ‘동행장학생’ 분야를 신설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89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30만 원, 고등학교 200명을 대상으로 50만 원,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등 총 546명에게 약 3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중 처음 신설된 ‘활력장학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을, ‘동행장학생’은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활력장학생’ 150명, ‘동행장학생’ 50명 총 200명에게 각각 100만 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힘든 시기에 많은 뜻있는 분들께서 평소 보다 더 많은 장학 기금을 기탁해 주시고 계신다.”라며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활력장학생과 동행장학생 분야를 신설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의 2020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10월 중순 공고 후 11월 초 접수를 시작해 11월 하순에 장학생을 확정하며, 2020년 장학금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60% 대폭 증액된 5억5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66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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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협의체 홀로어르신 1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10가구에 식료품과 고기·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4명은 주민 이우현씨와 착한고기 용인수지점, 바른청과 등의 기부로 만든 나눔 꾸러미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없는지 주변 환경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폭염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수록 더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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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장애인 스포츠 선수 5명 고용계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양산시는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로부터 추천받은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과 고용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고용계약 체결식에는 선수 5명을 비롯해 김일권 양산시장(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 김대성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선수들의 내일을 응원하고자 참석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사한 탁구외 2개분야 5명의 선수로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관리하에 실업팀의 선수들처럼 지정된 장소로 출근해 계획된 훈련을 실시하며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그로 인해 인프라가 탄탄해진다면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기업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고용했다”며 “이번 고용 계약이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스포츠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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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1호점)’ 문연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에 입주기관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구두 수선 및 운동화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1호점)’가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8월 6일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시설 이용자 등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신발토탈케어 자활사업장을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 타워에서 근무 중인 인천시 자활증진과 직원들이 구두수선의 불편함이 있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실제 자활일자리 사업으로까지 연계되었다. 사업장은 시가 인천테크노파크(ITP)로부터 미추홀타워 지하1층 입구 공간(15.58㎡)을 무상임대 받아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운영하며, 지난 2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21개 자활사업단에 1,655명의 자활근로자들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미추홀타워 신발토탈케어 자활사업장 오픈을 통해 양질의 자활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공공기관 등 지역내 자원을 연계하여 단순 참여형 사업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기술 습득 및 경험 축적으로 자활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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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마음을 전달하는 ‘행복배달부’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유지 지원을 위해 오는 7일까지 ‘마음방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마음방역’ 사업은 수제청, 견과류, 양갱, 마스크팩 등이 담긴 행복물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철 질병예방법과 가정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자료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서적 단절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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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사군자 학당 재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3일부터 각 권역 치매안심센터(흥선, 호원, 신곡, 송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군자 학당(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사군자 학당(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하기 위한 비약물적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원예·음악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비용 감소와 더불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군자 학당 재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센터 내 소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내소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 배치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자리배치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운영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치매어르신의 전반적인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치매안심센터가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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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는 3일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구 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는 목행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목행용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에 이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방역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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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 목표 달성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이 7월 29일 기준 여주시 관내 헌혈자가 1,116명으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여주시민이 참여하는 건전하고 뜻있는 ‘생명나눔 헌혈문화 운동’으로 여주시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상시 헌혈장소(헌혈의 집)가 없어 평소 시민들이 헌혈을 하기 어려운상황이지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도움으로 매달 약 5회 헌혈버스가 여주시를 방문해 ‘여주시민 1% 혈액나눔 운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동참으로 ‘혈액나눔 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여주시민 1%라는 당초 목표는 달성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만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올 한해 계속될 혈액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시민들께 당부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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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할 수 있고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가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한 적립금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해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12일 이상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고 탈 수급, 취·창업, 자립역량교육 4회, 사례관리 연 2회 이상 이수 시 근로장려금과 키움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30% 이상인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생계급여수급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소득공제금(월 최대 10만 원)과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의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소득상한을 넘지 않는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월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단 통장가입 기간 중에는 자립역량교육 3회 이수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각 사업별 신청일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별 신청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기초생활팀(☎031-8082-5763),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산축적의 기회가 많지 않은 관내 저소득층과 청년들이 근로인센티브형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층 자립역량강화와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재진입 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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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북부, 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한시적 전기요금 납부연장 시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권태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고객에 대해 전기요금(‘20. 4월~6월분) 납부기한을 3개월씩 연장한다고 밝혔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일반용, 산업용, 주택용(비주거용) 전력을 사용중인 소상공인 고객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상이자1~3급, 독립유공자)이다. 지원내용은 3개월(4월~6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 연장을 희망하는 고객신청에 의거, 연체료 없이 3개월씩 요금납부를 연장한다. 단,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연장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고객은 해당월분의 납기일 이내에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한전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관할 지사(FAX 등)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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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동양육 지원금 40만원 일괄 지급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20년 3월말 현재 아동수당을 받는 모든 가정에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일 도에 따르면 대상은 2020년 3월 말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아동 8만4천여명이다. 아동돌봄쿠폰은 도내 시·군 여건에 맞춰 전자바우처(포인트), 지역 사랑상품권(종이상품권) 형태로 해당 가정에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전주시 등 12개 시·군은 4월 중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아이(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가구의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재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카드가 없는 가구는 오는 6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복지로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4월 초 포인트 지급과 기프트카드 신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2개 시·군(김제시, 순창군)은 4월 중 해당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신속한 아동돌봄쿠폰이 4월 중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경성립전 예산 편성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아동 돌봄쿠폰을 지급해 긴급 돌봄 발생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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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와디즈(www.wadiz.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사)대구마을기업연합회・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사회적경제활성화대구네트워크・(사)커뮤니티와 경제 등 평소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오던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조직들이 동참해 의미가 크다.이번 펀딩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는 노숙인과 빈곤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과 서비스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운용사인 ‘와디즈’ 측이 수수료 무료와 기존 투자자 및 펀딩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로 해 한층 의미가 있다.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대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담은 엽서‧스티커‧머그컵 그리고 대구 사회적경제 응원 배지(badge)등이 제공되며, 후원금액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펀딩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물품과 서비스를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 프로젝트로 인해 사회적경제가 지역과 함께한다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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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민주평통 광주회의, 고려인마을 마스크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는 지난 3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인 고려인마을을 찾아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려인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축소 및 잠정 중단되었으나 불가피하게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 소통 등으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고려인마을에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광주시에서 200장,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에서 300장을 지원했다. 홍경표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부의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으로 고려인 마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고려인마을 등 방역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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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9일부터 신청 시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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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2만원 지급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을 12만원으로 확정·지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4월 1일 제267회 양평군의회 긴급 임시회를 통해 군의회 의원들의 상향조정 의견이 반영돼 양평군은 개인별 지급금액이 12만원으로 결정됐다. 양평군 인구는 현재 11만7천명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140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재정안정화기금과 재난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을 통해 충당하게 된다. 오는 4월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액(10만원)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양평군에 돼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농협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을 12만원으로 상향조정을 결정 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기본소득이 긴 가뭄 끝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군 의회와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득 하위 70% 이내에 해당하는 양평군 4인 가구의 경우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48만원(1인당 12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1인당 10만원), 정부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가구당 100만원) 등 최대 188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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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양주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 속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이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으로 2월말 기준 양주시 인구는 총 222,435명이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2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필요한 재원은 재난관리기금과 각종 투자사업, 행사성 경비를 축소‧삭감해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시의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면 시민 1인당 도 지급분에 시 지급분을 합친 총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주시 지급분 10만원은 3개월 이내에 양주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소상공인에게 1회 50만원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 검토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양주시에 주소를 둔 연매출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금액 2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러 우려와 고민이 있었으나 지역경제 살리기가 시급해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긴급하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직면한 위기에 맞서 더욱 견고한 지역경제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