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1 16:04:20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518일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중고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5.18 역사 현장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5.18 역사 현장 순례 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전남지역 73개소의 5.18 역사현장 순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5.18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순례는 지역별로 여수, 순천, 광양, 나주, 해남, 강진, 영암, 목포, 신안, 무안, 함평, 장성, 영광을 기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5.18 당시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으로 부상당한 ()5.18구속부상자회 전남지부(지부장 고귀석)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을 숙연하게 했다.


전남지역에는 현재 8개 시군 73개소의 5.18 역사 현장이 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과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22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