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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5: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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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충렬사제향 봉행 사진 / 사진제공=부산광역시청 충령사관리사무소]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5월 25일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임진왜란(1592년) 발발 426주년을 맞아 ‘충렬사제향’을 봉행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525일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임진왜란(1592) 발발 426주년을 맞아 충렬사제향을 봉행했다.


행사는 각급 기관장, 유림, 선열의 후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종헌 부산시 시의회 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과 음복례를 진행했다.


제향 행사 외에도 동래성 전투를 생생하게 묘사한 보물 제392호인 동래부순절도를 원본크기로 재현하여 제향 행사 시 전시했다.


한편, 충렬사는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현충시설로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을 비롯해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신 민··군 등 93신위가 모셔져 있고 매년 5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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