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올 여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양평 물축제와 대한민국 빙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옥천수 기우제를 시작으로 대형 옥천냉면 비비기, 물풍선 받기, 물싸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참 많죠.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기우제도 올렸는데요.”
축제가 열리는 옥천면은 옥천수가 마르면 나라에 큰 우환이 닥친다는 구전과 임금님 진상수로 귀하게 이용됐다는 구전설화로 유명합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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