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8월 10일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BOVIS)’ 선포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비스(BOVIS)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이다.
현재 대전광역시, 4개 시ㆍ군(계룡, 금산, 논산, 부여)에 57명의 보훈복지인력이 500여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가복지 서비스 지원’은 보훈섬김이가 재가대상자의 주거공간으로 방문해 청소, 빨래, 말벗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다. 이외에도 노인생활 지원용품 지급, 노인장기요양 급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령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윤진 청장은 “보훈대상자를 내 부모와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며 항상 보훈대상자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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