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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8:12:51
  • 수정 2019-09-14 2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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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도보성지순례 / 사진제공=당진시청 공보과]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9월 1일 당진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 일원에서 내포 도보성지순례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91일 당진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 일원에서 내포도보성지순례를 개최했다.


내포도보성지순례는 솔뫼성지를 출발해 신리성지를 경유, 예산 여사울성지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했다.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당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위치한 솔뫼성지와 초기 천주교의 유입과 박해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들이 순례길로 연결돼 있어 그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순례객과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아시아 순례자들을 위한 날,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오는 2021년 연중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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