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월남전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도외 보훈병원 건강 검진에 따른 교통비를 지원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게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현재까지 54여명에게 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월남전에 참전하여 후두암, 폐암, 당뇨, 고협압 등 40종의 질환을 앓고 있는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고엽제 등록 신청에 따른 검진 및 신체검사 시 소요되는 왕복 항공료 및 선박료 등의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훈병원 검진안내문과 항공료 및 선박료 영수증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 ․ 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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