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11월 21일, 독립유공자 고(故)송만섭 지사와 고(故)김영찬 지사의 유가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송만섭 지사(1882년 출생, 1950년 사망)와 고(故)김영찬 지사(1876년 출생, 1936년 사망)는 1919년 4월경 충남 홍성군과 아산군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苔) 60도(度)와 4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두 분 애국지사께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고(故)송만섭 애국지사 유가족인 송기향씨는 “국가에서 아버지의 공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자랑스러운 표창을 전수하여 주어서 고맙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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