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양양군은 다른 지역보다 치열했던 양양지역 만세운동의 뜻을 드높이기 위한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 3·1만세운동은 기미년(1919년) 4월 4일 양양 장날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많은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4월 9일까지 6일 동안 계속되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구금 또는 수형자 외에도 수없는 사람이 태형을 받아 전국 지방에서는 가장 극열하게 일어난 기미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군은 ‘3·1만세운동, 하나되는 양양군’을 주제로, 기억·공감·화합의 마당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념식, 보훈사업, 만세 재현, 사료발굴·제작, 문화행사, 선양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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