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와 총연합회 2019년 시무식이 서울시 영등포구 해군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였습니다.
시무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 시도협회장 및 지회장,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후유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병주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장]
“교통사고는 한순간에 부주의로 그 피해자 및 가족들이 한평생의 삶을 바꾸어놓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교통사고는 아무리 위험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박원순 / 서울특별시장]
“2017년에 비해서 서울시의 경우에는 (사망자수가) 13%나 줄었으니까 너무 대단한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 이것은 바로 장애인교통문화총연합회 같은 이런 단체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서울시의 이러한 사례가 전국에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장애인 교통‧문화 협회는 자동차 사고 후유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활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해 취업 및 창업 지원, 재활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bctv.net/news/view.php?idx=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