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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9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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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2월부터 4·3희생자 및 유족 심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4·3실무위원회에서는 7차례 심사를 통해 총 7,208(희생자 210, 유족 6,998)을 의결,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


4·3중앙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1차례 심사(’18.11.22)를 통해 총 1,455(희생자 22, 유족 1,433)을 의결했으며, 오는 221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회의실에서 2차 소위원회 개최 등 4·3실무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 요청한 건에 대해 추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1654.3실무위원회는 오는 228일 오후 2시 환경마루 회의실에서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20명과 유족 1,200여명에 대한 8차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가신고 접수가 지난해 12월 마감됨에 따라, 유족들은 빠른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 해주기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에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4·3희생자 및 유족 심사 처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3중앙위원회에서 희생자 및 유족 결정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중앙 절충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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