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3월 9일 항몽유적지 일원에서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역사문화장터는 ▲역사기행(토성 및 인근유적지 탐방, 역사교실) ▲체험교실(떡만들기, 활쏘기, 황금돼지 목걸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주말벼룩장터(지역농산물, 생활용품, 중고물품 등 전시·판매) ▲문화 및 이벤트(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역사퀴즈, 투호 등) 등 항파두리 사적지에 걸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교실과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벼룩장터는 항파두리 역사문화장밴드(https://band.us/@hangmongjang1804)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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