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항일기념관은 오는 3월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일기념관과 해녀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여성·항일독립운동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제주여성의 항일독립운동을 말하다’의 체험행사이다.
‘도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해 도민들에게 나라사랑·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항일영화 무료 상영 등으로, 오전에는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오후에는 해녀소리 종이인형·나라사랑 에코백 만들기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항일 영화는 덕혜옹주(12세 관람가), 암살(15세 관람가)을 각각 오전·오후에 무료로 상영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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