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3월 1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故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광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당진항만공사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온 국민이 함께 추모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당진항만공사 탐방 외에도 관내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한글조형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등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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