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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0 17:25:02
  • 수정 2019-04-10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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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4111919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국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특별히, 올해 기념식은 임시정부수립 원년인 ‘1919을 의미하는 ‘1919에 행사를 시작하며 행사 장소는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전개된다.


행사는 독립의 횃불점화,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정부주요인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독립의 횃불 완주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의 문을 연다. 독립의 횃불은 지난 3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점화해 42일간 전국 곳곳의 주요 3·1운동 지역에 횃불을 밝히고 완주식을 통해 그 여정을 마무리한다.


기념식은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표어 아래 임시정부의 의의와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공연으로 꾸며진다.


국민의례가 끝나면 광복회장의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임시정부 현장탐방 참여 청소년들의 조문 낭독이 이어지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을 테마로 배우 강하늘이 임시정부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 공연과 C-47 수송기를 활용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된다.


기념사 후에는 20218월 완공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선포식이 열리고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당일 오후 6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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