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에 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돼 있는 각종 둘레길 등을 이어 '전북대표 1000리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걷기 좋고, 생태·역사·문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찾아 전문가와 시·군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전북대표 1000리 길로 선정한다.
전북대표 1000리 길로 선정되면 노선·편의시설 정비, 희귀노선 개발, 안내체계 구축 등을 더해 걷기 좋은 길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또 위성항법장치(GPS)를 기반으로 통합 안내지도와 홈페이지 등을 제작해 교통수단과 먹거리, 주변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화된 1000리 길 홍보 등을 위한 각종 걷기행사를 기획해 전북대표 1000리길을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2018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전북의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14개 시군 생태·역사·문화가 결합된 길을 발굴해 전북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도민의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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