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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3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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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내 주요 현충시설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코스가 개발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추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63,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현충시설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애국을 테마로 한 교육여행 프로그램 개발 운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체계 구축 기타 관련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등이다.

 

보훈처에 따르면, 협약기관들은 현충시설을 단순히 둘러보는 과정이 아닌 전문해설가가 동행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현장 제공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생동감 넘치는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현충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과 아울러 관광 상품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생활이 어려운 독립운동가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설인 현충시설 방문활성화를 통해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콘텐츠를 활용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해 일반 국민이 현충시설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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