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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7 1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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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방부는 지난주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유해와 함께 발굴된 유품(지갑) 안에서 대한민국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장 수여증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은 기장 수여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에게 발급되었던 전투참전 증명서로, 육군기록물 정보와 대조작업 등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교통호 안에서 24구이상의 다수 유해가 한 지점에서 뒤섞인 채로 동시에 발굴되어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참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66일 기준 현재까지발굴된 유해는 총 425, 유품은 29,696점이며, 지난 528일부터 66일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100점이고 유품은 6,641점이다.”고 밝혔다.

 

▲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기장 수여증 원본 / 사진제공=국방부]

▲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기장 수여증 분석후의 모습 / 사진제공=국방부]

▲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되고 있는 다수유해 모습 / 사진제공=국방부]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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