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2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6월 14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의 비전을 형상화한 벽면 조형물 제막, 감자 수확하기 체험 이벤트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안병용 / 의정부시장]
“Green and Beauty Project 이렇게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의정부를 푸르게, 의정부 가는 곳에 공간만 있으면 꽃을 심겠다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람이 사는 공간에 정말 푸르고 정말 어디가도 꽃을 볼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하고····.”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더 푸른 내일을 만드는 시작!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며, 다채로운 도시농업 관련 전시와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박람회는 도시농업홍보관, 그린도시농업대학, 3D프린터를 이용한 식물체험, 춘란연구회 등 36개 전시 및 체험부스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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