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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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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관에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 독립운동 관련 서적, 회화, 사진 등 유물을 719일까지 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입대상은 일제강점기 목포부(조선후기 무안군 포함)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서적, 문서,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사진류, 민속자료 등 유물 및 자료 일체이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매도 신청자는 오는 719일 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등기우편(전남 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 목포시 도시문화재과, 58724) 또는 전자메일(yeohyang3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목포근대역사관 모습 / 사진제공=목포시청]


목포시는 유물매도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심사에 통과한 유물만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입하는 유물은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 전시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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