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CF, 단편영화, 자유(애국가 부르기,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디자인-웹툰, 이모티콘, 카드뉴스, 이미지(캐릭터, 포스터, 굿즈 디자인 등) ▲문예-시, 수필, 따뜻한 보훈수기, 추모헌시 등 3개 부문이다.
공모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에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원)을 포함, 총 111점 작품(상금은 8,880만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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