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경기도 연천군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에 대한 협력 내용과 향후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노력 등이 담겨져 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98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92만m² 부지에 5만기 규모로 조성하며,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현충원 조성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예우지원과 국민의 애국정신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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