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국 상해, 해염, 항주, 중경 등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는 ‘2019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총 25명의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 및 체험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단은 상해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임시정부요인 거주지, 김구피난처, 이동녕선생 거주지, 중경임시정부청사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이동했던 경로를 따라 현장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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