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광복회 용인시지회가 8월 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령 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0세를 맞은 안효실 회원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57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시장은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광복을 위한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는 1965년에 설립됐으며 용인시지회에는 19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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