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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4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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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가보훈처가 ()GS리테일과 함께 713,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 및 관계자, 그리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가 직접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 윤주빈씨의 사회로 가수 하현우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가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등을 열창하며 함께한 후손들에게 뜻 깊은 위로 공연 무대를 선사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양 기관은 립유공자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수익금을 모금해 왔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인 총 2억 원을 영주귀국 후손 6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병구 차장은 이 시간은 선조들의 독립운동으로 먼 타지에서 살아온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고국의 따뜻함과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고 밝히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 광복만을 바라보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아리랑 선율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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