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4일 국군장병과 의경을 찾아 군·경 대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위문단은 ▲예천경찰서를 시작으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육군제3260부대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복숭아·자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예천군수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과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경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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