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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9 21:50:55
  • 수정 2019-09-19 2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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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2019년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10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고 국방부와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3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 ADEX 2019’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특성화 된 전시회로 신소재, 전자제어, 인공센서, 무선통신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국내외 최신 항공기와 우주장비,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 전시를 통해 국가 기술수준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 [‘서울 ADEX 2017’ 개막식 모습 / 사진출처=Seoul ADEX 2019 갤러리]


▲ [야외전시 모습 / 사진출처=Seoul ADEX 2019 갤러리]


▲ [시험비행 모습 / 사진출처=Seoul ADEX 2019 갤러리]


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기간 중에는 해외 54개국 97(예정)에 이르는 국방장관, 각 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하여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외교와 국내 수출 추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T-50계열 기종, 수리온, 전차, 장갑차 등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의 첫 시범비행과 공군 차기 전투기(KF-X) 1:1 실물 모형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미래 지상군 발전 국제 심포지엄, 국제 무인항공시스템 심포지엄, 국제 방산협력 세미나 등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기술 흐름 조망과 기술협력을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1019, 20일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퍼블릭 데이기간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과 한미 양국 전투기들의 곡예 및 시범비행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항공기 및 지상장비 탑승 체험, 드론 종합경연대회, 비행 시뮬레이터 대회, 군악대와 의장대, 태권무 시범행사 등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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