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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4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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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25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미국 등 9개 유엔참전국 전상자 16명 등 총 32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을 위로·격려한다.

 

이번에 초청되어 방한한 국가별 인원은 미국 8, 캐나다 2, 푸에르토리코 6, 태국 4, 네덜란드 4, 벨기에 2, 콜럼비아 2, 프랑스 2, 호주 2명 등 총 32명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청행사는 45일 일정으로 923일부터 서울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 방문, 서울시내 투어 등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하며, 25일에는 1130분부터 국민일보사(12,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되는 환영 위로연에 참석한다. 이날 위로연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영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2007년부터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을 입은 전상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 전상자 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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