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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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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및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정유재란에서 순국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925일 남원성싸움의 전투현장인 구)남원역 플랫폼에서 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일본 교토시 코무덤 이장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전쟁 및 주먹밥체험, 진혼무, 기념식, 추모등달기, 만인문화제 등으로 진행됐다.


▲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및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정유재란에서 순국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9월 25일 남원성싸움의 전투현장인 구)남원역 플랫폼에서 ‘제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남원시청]


만인의총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전략적 요충지였던 남원성 전투에서 순국한 1만여 명의 민··군 순국의사를 모신 곳으로, 당시 남원성은 비록 함락됐지만, 파죽지세로 진격해 오던 왜군들의 사기를 꺾고 전략적 승리를 이끈 전투라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 양경님 추진위원장은 목숨을 걸고 국가와 민족을 지켜내고자 한 만인의사의 만인정신을 널리 계승하고 일본 교토시에 있는 우리조상들의 코무덤이 하루 빨리 고향인 남원으로 이장해 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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