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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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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완주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927일 전북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산림청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조성된 무궁화 동산,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9개 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완주군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 평가는 무궁화식재규모, 국민이 쉽게 접근하여 볼 수 있는 접근성, 병충해방제수형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국민에게 충분한 볼거리 제공여부 등을 심사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18km의 구간(국도17)에 무궁화 15천본을 식재하여 수형관리와,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진력해왔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무궁화테마식물원을 2011년도에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월에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는데 남다른 노력을 해왔던 것이 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 대한민국 명소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완주군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에도 이미 조성된 무궁화동산, 가로수를 체계적인 관리와 보완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전체가 무궁화 선양과 홍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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