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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30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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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라남도가 928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호남지역 민족민주열사 22인을 추모하기 위한 3회 호남민족민주열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지원 국호의원, 윤소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환영사, 추모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전라남도가 9월 28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호남지역 민족민주열사 22인을 추모하기 위한 ‘제3회 호남민족민주열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전남도청]


박병호 부지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족민주열사의 고귀한 희생이 만들어 낸 것이라며 전라남도도 민주화 열사의 뜻을 잇고 기려 이 땅의 자주민주민생을 위해 노력하고 아직 미흡한 희생자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 및 예우를 위해 2017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생활지원 및 희생자 추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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