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 충주시재향군인회가 9월 27일 농협 하나로예식장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2019년 참전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가졌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위로연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및 기관단체장, 안보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수 회장의 대회사, 기념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고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로연 및 위로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수 재향군인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이 후손들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충주시재향군인회에서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기 계신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선양과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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