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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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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남 담양군은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8중대가 특전사 탑팀(TOP-TEAM) 선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돼 수상한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담양의 불우이웃과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고 1011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탑팀 선발대회는 실전 격투술, 전투사격, 주특기, 20산악 무장행군, 무박 3일 팀전술훈련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투력과 임무수행능력을 갖춘 최정예 탑팀을 선발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를 반납해가며 준비하는 열정으로 올해 후반기 탑팀 선발대회 우수팀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8중대가 특전사 ‘탑팀(TOP-TEAM) 선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돼 수상한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담양의 불우이웃과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 사진제공=담양군청]


평소 지역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청소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8중대원(대위 최진원, 중위 임한빈, 상사 신창민, 중사 양영우김동완박영기, 하사 최영화김민혁유대현정진호김준용김영민오동휘)은 전원이 한마음으로 시상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최진원 대위는 군인은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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